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목살15

TPC 양평 개군면 해물칼국수&돈까스 그리고,,, 돼지 3종~ 예전에는 그냥 개군면 해물칼국수였었는데, 언젠가부터는 개군면 해물칼국수&돈까스로,,, 이번엔 TPC 개군면 해물칼국수&돈까스입니다. 없었던 돈까스 메뉴가 추가되더니 TPC(Tournament Players Course)라는 공식적 토너먼트 골프대회를 치를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코스를 뜻하는 이니셜이 갑자기,,, 칼국수집에서 양평 대령이 콜프장인 양평 TPCGC까지 거리는 승용차로 최단 13km 떨어진 곳이라는데,,, 아마도 골프 치고 여기 와서 칼국수를 먹으라는,,, 이건 칼국수에 앞서 점심으로 먹게 된 목우촌 삼겹살+목살+항정살 3종 세트입니다. 불판을 2개 준비해서 마구 구워대기 시작합니다. 아직까지 야외에서는 날씨가 추워서 못 나가고 그냥 집안에서 문 좀 활짝 열어놓고 먹습니다. 연기 좀 자욱~하지.. 2024. 3. 12.
약수역 초록생돈, 정통 무쇠 솥뚜껑 삼겹살 맛집 조금 오랜만에 4인방 점심 회동을 합니다. 미용실에서 끝나자마자 모임 장소로 결정한 엉터리삼겹살 약수점 코앞에 다다랐는데,,, 기다란 카니발에서 노년층이 엄청 나오네요. 차가 길어서 2자리 정도 주차 공간을 차지하고,,, 협의를 해 보았으나, 노인다운 거부의 몸짓~ 그래서, 예상대로 그간 궁금했었던 바로 맞은편 정통 무쇠 솥뚜껑 삼겹살, 초록생돈으로 회차.~ 문 앞에 주차 공간은 제법 널널한 편입니다. 초록생돈은 돼지고기 전문점 본점이라 했는데, 경남 창녕 돼지고기 150g 들어간 푸짐한 통돼지 김치찌개가 9,000원이랍니다.~ 식사 후 '돼지바'가 '무료' 제공된다네요. ㅎㅎ 겉은 제법 커다랐지만, 안은 좀 협소한 편이네요. 테이블도 네모가 아니라 동그란 스텐판입니다. 엉터리삼겹살과 비교하기는 좀 그렇.. 2023. 12. 12.
목우촌 돈육가브리살과 돈육목심입니다. 나이가 들면 매일 고기를 먹어줘야 한다는, ㅎㅎ L 지론에 따라 삼겹살을 사러 갔었는데, 목우촌 총각이 하는 말로는, 요즘은 소보다는 돼지가 많이 팔린다네요.~ 전체적인 실물 경제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물가는 계속 치솟고, 돈이 엉뚱한 곳으로 새니, 경기 불황이 점차 깊어지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네요. ㅠㅠ 그래서, 삼겹살은 다 팔리고 없다 해서, 244g 16,592원 @68 돈육가브리살과 456g 17,556원 @38.5 돈육목심을 사 왔습니다. 소에 비하면 적게는 1/3, 많게는 1/5 가격입니다. 우선 목심의 2배 가까운 가브리살부터입니다. 엉터리생고기에서 먹을 때에는 늘 두텁게 잘라져 나온 가브리살만 봤는데, 이렇게 얇게 잘라진 가브리살은 처음입니다. 해안가 밀려오는 파도처럼 보입니다... 2023. 10. 29.
올해에도 어김없이 목우촌 대패 삼겹살을 먹습니다.~ 매년 7월 경에는, 의례적인 행사인 양, 목우촌에서 사 온 대패 삼겹살을 먹게 되는데, 올해에는 좀 일찍 먹는 셈이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키첸 2구 인덕션에 구웠었는데, 올해는 새로 장만한 안방그릴 AB701M에 굽습니다. 처음에는 중앙에 구멍 뚫린 멀티팬을 쓸까 하다가, 김치를 구워 줄 요량으로 볶음팬으로 돌아섭니다.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입니다. 526g에 18,410원이니 @35입니다. 얼마 전 양평 한결축산 한결 고기상점에서 샀던 목살 @20이나 오겹살 @22에 비하면,,, 1.5~2배에 가깝습니다. 목우촌 총각이 넌지시 끼워 준 서비스도 있네요.~ 저것도 삼겹살이겠죠? 돼지고기 층을 유심히 보는데,,, 지방층과 살코기가 참 곱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얼른 야채를 좀 씻어 왔습니다.^^ 안방그릴 .. 2023. 5. 4.
시토 특대형 훈제 바베큐그릴 숯불 불판높이조절 캠핑 화로대 BBQ GR-002 지지난 주, 시토 그릴이 하루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멋진 그릴에다 고기를 못 구워 먹은 것이 한이 되어, 겨우 2주 만에 다시 그 그릴로 맛보기 위해 다시 움직인 식구는 총 6명입니다.~^^ 영상이나 사진에서만 보아 오던 바비큐 그릴. 물론 최상품도 아니고 값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127,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그릴이라는 것이 얼마만 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도 궁금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제법 그럴싸~해 보이네요.^^ 바퀴도 있고, 법랑코팅그릴에다가 숯통 높이 조절도 되고, 공기구멍 온도 조절도 물론, 분리형 숯받침까지,,, 있을 건 다~ 있네요.~ 접이식 보조 선반을 폈을 때, 1170 * 450 * 1000mm의 크기입니다. 선반을 접으면 넓이는 620mm가 되고요.~ 코카콜라를 비롯한 여.. 2023. 4. 28.
춘향에게 저 맑은 하늘을 선사해 주고 싶어서,,, 아침에 출근하는데 L이 이럽니다. 하늘 정말 죽인다고 말이지요.~^^ 그러다 보니,,, 바로 요상한(?) 생각이 드나 보네요. ㅎㅎ 춥지도 않고 맑은 날이, 마냥 지속은 아니라면서,,, 그래서 우린 또 다시 꾀를 냅니다. 춘향이를 데리고 놀러가자는 계획이지요.~ 사실 춘향 때문만은 아니고,,,ㅋㅋ 역시나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우리랑 두리랑 섞여서 놀고 있는데, 정신이 다 없습니다. 마당 한 켠에는 감이 제법 잘 익어갑니다. 한참을 놀아 제끼더니,,, 쉬야~ 한 판~ ㅋㅋ 저녁거리로 고기를 먹을 예정입니다. 처음 보는 불판이라 물어 보니, 4년전에 잠깐 나왔다가 지금은 사라진, 대원E&A의 에이원 전기그릴이랍니다. 써보니 안방그릴 구버전보다는 좋다네요? 먼저 돼지 목살을 지글지글 굽고 있습니다. 온도.. 2022. 10. 27.
비가 철철 내리는데, 돼지 목살로 숯불 구이를,,, 고기를 굽기 시작하고 나서 바로, 비가 한두 방울 듣기 시작하더니,,, 이내 주기가 짧아지면서 비가 오는 것처럼 제법 오기 시작하네요.~ 다행히, 고기 구워 먹을 재료나 도구들은 이미 뜰안채 정자에 모두 가져다 놨으니, 비가 들이치지만 않는다면, 먹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비 듣는 소리를 BGM 삼아, 고기를 더 맛나게 먹을 수도,,, ㅎㅎ 원래는 저 풀밭에 놓고 굽는데, 비가 오니 정자 안쪽으로 들어 올려서 여기서 돼지 목살이랑 소시지를 굽기 시작합니다. 비가 오니 연기가 잘 안 날아가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어보려고 열심히 굽고 있습니다.~^^ 찬은 없어도 고기만 맛있으면 됩니다. 목살은 허브솔트에 살짝 찍어 먹지만, 맛은 소고기 못지않습니다. 기름도 거의 없네요. 소시지도 덩달아 맛.. 2022. 10. 19.
작년 여름에 이어, 이 날도 양평에서 아점을 먹어봅니다.~ 전날 저녁 늦게 L이 갑자기 이런 말을 하네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KK네 놀러 가자' 물론, KK네 놀러 가자는 뜻은, 춘향이를 기본적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KK네 3단 높이 마당이 춘향이가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니까요. 춘향이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떠나겠지만,,, 최소 왕복 3~4시간 운전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일찍 떠나면 갈 때는 1시간 정도, 그렇지만, 올 때는,,, 아무도 몰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그냥 채비만 해서 도착합니다. 가자 마자 간단히 요기를 마치고, 오전에 그 동네에서 장 본 것으로 아점 정도로 고기를 구워 먹으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 푸성귀들을 내어 오고,,, 고기 3종을 구워보기 시작합니다. 불판을 피우고 나서 제일 먼저.. 2022. 4. 28.
약수점 엉터리 생고기만의 장점을 잊지 못하고 다시 방문합니다. 작년엔가 처음 알게 된, 엉터리 생고기에서 먹은 돼지고기 맛이, 얼마 전부터 자꾸 생각이 나면서,,, 그래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번 4인방 회동 때에는 필히 이곳에 가자는 의견이 모아집니다. 사실, 엉터리 생고기는 딱~ 한 군데인 약수점밖에 가 보지 못했습니다. 대충 알아 보는데,,, 주위의 다른 곳은 주차하기가 만만치 않더군요. 집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편이고, 주차도 실패한 적이 한 번도 없는 터라, 그냥, 이곳을 정해놓고 다니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주문한 메뉴는, 돼지 한마리 700g 59,000원입니다. 좌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항정상, 삼겹살, 가브리살 그리고 목살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과 된장찌개입니다. 자세히 보니,,, 소금 종류가 바뀌었네요? 예전에는 가는소금이었는데, .. 2022. 3. 21.
부산에서 돌아온 떵연과 함께 엉터리생고기 약수점을 다시 방문.~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하여, 금요일에 돌아왔으니, 딱~ 1주일 동안 기차게 부산 여행을 하고 온 떵연과 함께 4인방이 다시 먹방 회동을 합니다. 그저, 겨우 1주일간 못 본 셈이지만, 얼굴 박치기 겸, 약간 이른 저녁을 같이 먹습니다. (사실, 점저라고 해야 옳은 표현이긴 합니다.ㅋㅋ) 이날은 아예 작정을 하고 목적지를 정하는데, L이 큰 역할을 합니다. 요전에 갔었던 엉터리생고기 약수점에 다시 가보자고 합니다. 아주 맘에 들었었나 봅니다. 우리 말고도 다른 친구들하고도 갔었다고 하던데,,, 지난번과는 달리, 이날은 비는 커녕, 날이 더워도 너무 더운데,,, 역시나 식당 앞에 차량들이,,, 식당 앞 전면에도 대형 메뉴판이 있습니다. 토욜 3시 좀 안 되었는데, 직원들이 식사 중인가 봅니다.ㅋㅋ 기본으로 깔.. 2021. 7. 27.
맛집 도마 인사점에서, 이베리코목살숯불구이와 마약된장찌개를~ '맛을 찾다 사람을 만나고 사람이 좋아 밥상을 내놓다 도마, 걷는다' 첫 번째 걸음, 홍대점 두 번째 걸음, 중림점 세 번째 걸음, 인사점 처음 알게 된 식당인데,,, 오늘은 그냥 인사점으로 걸어 봅니다. 떵연네가 다음 날 부산으로 제법 긴 여정을 떠납니다. ㅋㅋ, 사실 여정이라기보다는 겸사겸사 휴가차,,, 꼬박 일주일의 나들이라서, 잠시 못보게 되니까 서운하지만, 4인이라 식당에도 가지 못하니, 그냥 배달 앱으로 주문해 먹자고 의견이 모아집니다. 장소는 그냥 직장에서~ 이렇게 변칙적인 장소에서 4인방이 같이 먹어 보기도 이번이 첨 있는 일입니다. 재밌다.~ 이번에도 5천원짜리 친구 추가 쿠폰이 남아 있어서, 쿠팡이츠로 도마 인사점에 주문을 합니다. 맛있는 녀석들에 출현했다는,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마약.. 2021. 7. 19.
파채랑 목우촌 한우채끝 + 한우갈비살 같이 드셔 보셨나요? L이 감기가 걸렸는지, 요즘 밤만 되면 갤갤거립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좀 괜찮다가, 저녁때만 되면 다시 좀 증상이 나타나는가 보네요. 만성 피로인가? 그런 지가 좀 됐는데,,, 잘 낫지 않고,,, 화들짝~~ HOXY ? ? ?,,, 에이~ 아니겠지,,, 다행히 기침도 열도 전혀 없으니,,, ㅋㅋ 잘 먹고 잘 자고 쉴 수 있을 때 잘 쉬고, 그러는 수 밖에 없다 싶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 보다는, 무언가라도 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최근 들어 그나마 고기라도 좀 자주 먹어서 근력이라도 회복해 보려고 합니다. 근력 회복에는? 뭐다? 그렇지~~ 고기다 ! ! !싶어서, 사흘 도리로 열 나게 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우리 집 목우촌 나들이가 심상치 않네요? 가만히 .. 2020. 4. 19.
목우촌 돼지고기 3종 항정살, 목살, 삼겹살을 한꺼번에 구워봅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지난 주 중에 적어도 한 3~4일 정도는 프라이팬에 이런 저런 전을 만들어 부쳐 먹은 꼴이었는데, 물론 매일 새로운 전을 부친 건 아니고, 먹다 남은 전을 다른 날에도 먹었으니, 어찌 보면 그 이상 먹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김치전, 오징어부추전, 마부침 그리고 김계란말이까지,,, 아~ 김계란말이는 전이 아니지,,,하여간 ㅋㅋ 이번 주에는 돼지고기를 그렇게 먹었습니다. 한번은, 동네 목우촌 돼지고기 3종을 한꺼번에 구매해서 냉장실에 일단 넣어 둡니다. 한번에 한 가지 종류의 고기만 사면, 먹기도 좋고 처치도 편하지만, 한번에 한 가지 부위밖에 먹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원래 고기 집에 가서 주문할 때에, 보통 한 부위만 주문해서 집중 공략하나요? 대부분 아니라고 봅니다.. 2020. 3. 22.
[ 삼겹살 ] 과 [ 목살 ] 이날은 옥상에 가서 [ 삼겹살 ] 파티를 하려고 했던 날이었는데,,, 날이 너무너무 더웠습니다. 그래서 옥상이 이글이글,,, 저녁이 되어도 그 열기가 장난이 아니겠어서,,, 하는 수 없이 그냥 집에서 구워먹기로 했습니다. 살짝 아쉬웠죠 ^^ 고기를 굽기 전에 기본적인 상차림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이랴 보다시피 특별한 것은 전혀 아닙니다. 고추, 마늘, 쌈장, 파프리카, 열무김치, 김치랑 채소 정도입니다. 먼저 테팔에다가는 [ 목살 ] 을 올리고 자이글에다가는 [ 삼겹살 ] 을 올렸습니다. 삼겹살에 빠질 수 없는 [ 된장찌개 ] 는 기본이구요 ㅋㅋ [ 목살 ] 이 먼저 구워졌길래 목살을 먼저 먹었습니다. 냄새도 전혀 안나고 맛이 엄청나게 좋군요. 1kg 당 30,000원씩해서 4kg 구매한것인데, 고기가 .. 2016. 6. 12.
이화원 { 새우볶음밥 } + 전대감댁 { 돼지목살고추장양념직화구이정식 } 아침 저녁으로는 이제 제법 많이 선선해 졌네요. 물론, 낮에는 아직도 후텁지근한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이번 여름을 회상하면 이제는 좀 살만 합니다. 이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추워지겠죠 ^^ 이화원 { 새우볶음밥 : 5,500원 } 입니다. 이거 요일 메뉴라서 좀 싸게 주네요. 원래는 7,000원입니다. 그럭저럭 양도 많은 편이고 새우를 4마리나 박아 주었습니다. 맛은 괜찮은 편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밥알에 맛이 좀 안 베었습니다. 볶은밥이면 밥을 볶았읕텐데,,, 볶은 밥맛이 아니 납니다. 쌀이 좀 이상해서 그런가... 그 점만 좀 개선되면 참 좋을것 같네요 ^^ 이건 전대감댁 { 돼지 목살 고추장 양념 직화 구이 정식 : 8,000원 } 입니다. 연탄불에다가 직접 구워낸, 불.. 2013. 10.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