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프로 맥스 케이스, 베루스 케이스+액정보호필름+카메라보필름 세트 구매합니다.

새로 구매한 아이폰 15 프로 맥스에 사용할
케이스를 우선 구매해 놓아야 합니다.
폰을 사용하다 보면 아무리 좋은 케이스라도
폰당 한두 개씩은 추가 구매하기 십상이라서,,,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은 채 검색하다 보니
케이스+액정보호필름+카메라보호필름을 
세트로 파는 곳이 있네요~ 잘되었습니다.^^
일단, 대략 괜찮다 싶어서 구매를 합니다.

 

 

베루스 케이스+액정보호필름+카메라보필름
세트 구성이 16,900원이니, 그리 비싸지 않네요.
베루스라는 브랜드는 첨 들어보는데,
과연, 제품 질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제품 박스 뒷면에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어,
한국어, 프랑스어, 이태리어 그리고 중국어까지,,,
수입품인가 했더니만, 국내 생산품이랍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본 제품은 없습니다. ㅠㅠ

 

 

케이스 사용법과 전면 강화유리 부착 방법이
깔끔하게 적혀 있고, 영어 표기를 확인했는데,
오자나 탈자는 없어 보이는 걸 보니,
엉터리 회사는 아닌 듯도 합니다. ㅎㅎㅎ

 

 

포장을 해체하니, 케이스 등 3종 세트가
정확히 들어있습니다.
제품들은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으며
그냥 그냥 쓸만한 제품이라고 느껴집니다.

 

 

나는 원래 저런 젤리스러운 케이스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그나마, 내추럴 티타늄 색상을 
덜 감출 수 있을 듯하여 선택한 것입니다.

 

 

액정 보호 유리는 아주 일반적인 느낌입니다.
테두리 마감이 그리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카메라 보호 유리는 억세게 두텁습니다.
이걸 끼울까 말까 잠깐 망설여집니다.

 

 

여하튼, 돈 주고 구매했으니 잔말 말고 그냥
3종 모두 사용하기로 결정합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쓰게 될지는 두고 봐야지요.~

 

 

우선 폰 액정 면에 붙어있던 종이를 떼어내고,
케이스를 끼워준 다음에 기존 아이폰 13 미니와
데이터 전송 작업을 시작합니다.
작업이 완료되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걸립니다.

 

 

내추럴 티타늄은 그냥 무난한 편입니다.
예전 실버 색상 시절과 별로 다를 건 없네요.
스크래치가 덜 난다고 해서 선택한 색상인데,
케이스를 씌우과 사용할 것이니,,,
케이스 때문에 액션버튼 누르기가 좀,,,

 

 

케이스 뒷면 4 모서리가 조금씩 튀어나와서
바닥에 놓아도 뒷면이 닿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폰 4 모서리에 약간의 버블이 있어서
가벼운 충격은 흡수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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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 프로 맥스에서 대박인 부분은 바로
이 카메라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엄청 카툭튀이고 엄청 크다고 느껴집니다.
거의 폰이 아니고 카메라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이폰 13 미니를 사용하다가 다시 돌아오니
아직은 처음이라 너무 크고 무겁고 그러네요.
언젠가는 금방 익숙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이젠, 폰은 바꿔도 그리 감흥은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