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프로맥스 내추럴 티타늄 256GB 자급제 구입합니다.

20년 12월 구매했던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 이어.
아이폰 12 미니와 아이폰 13 미니를 거쳐
또다시 아이폰 15 프로맥스로 기변을 합니다.
작고 귀여운 아이폰 13 미니는 소장하려 했는데,,,

 

 

여튼,,,
저 사양 출발 가격이 1,900,000 원부터입니다.
휴대폰 치고 드럽게 비싼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첨에는 기변 할 생각이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뽐뿌가 오는 바람에,,, ㅎㅎㅎ
아이폰 13 미니는 Trade-In 반납으로
440,000원 환불받을 예정입니다.^^
그러니, 총 100만 원이 좀 안 되는 가격인 셈~

 

 

예쁜 색상도 몇 가지 있던데,,,
소식을 보니, 페인트가 벗겨지기도 한다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냥 내추럴 티타늄으로.
티타늄은 가끔 들어보던 단어인데,
질량 대 강도의 비가 가장 큰 금속이라서
인공 심장, 심장박동 조절기, 항공기, 인공위성
우주정거장 등으로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랍니다.

 

 

주문한 날로부터 12일째 되던 날,,,
너무나 가벼운 눈에 익은 박스가 도착합니다.
흔들어 보았는데,,, 너무 가볍네요?
뭐지? 하면서 열어 보았더니,,,
의외로 Trade-In 진행용 반납 박스가 먼저,,, ㅎㅎ

 

 

그리고 당일 저녁 무렵 드디어 아이폰 도착.
이메일로 받았던 수령 예상일로부터 무려,,,
2주일 이상 앞당겨 도착되었습니다.
소식을 보면, 내추럴 티타늄이 오히려
배송이 좀 늦는다는 소리가 있던데 말입니다.^^

 

 

역시나, 박스는 완전 단출합니다.
물론 아이폰 15 프로 + 맥스라서
외형 크기는 상상했던 대로 대따시 크긴 합니다.
앞으로 2년 이상은 버텨야 할 텐데,,,

 

 

박스를 개봉해 보았는데,
사실,,, 별 감흥은 더 이상 없습니다.
언뜻 보기에, 카메라 3개 있는 건 
아이폰 12 프로맥스 때도 그랬었고,,,
박스에 비닐 포장 없는 것도 좀 되었고,,,ㅋㅋ
예전 실버 색상 느낌이랑 비슷합니다.

 

 

박스 안 내용물도 동일합니다.
단, 이번에는 동글한 라이트닝 케이블이 아닌
직물같이 생긴 USB-C 케이블입니다.
나머지는 전작과 완전 꼭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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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만에 들어봐서 그런지 몰라도,
티타늄이라 가벼워졌다는 느낌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아이폰 14 프로맥스를 사용해 왔다면
무게 차이를 느낄 수 있었을지 모르겠군요.

 

 

정말 거짓말이 아닌, USB-C입니다.
자진 수용이 아닌 강제 수용 부분이니
굳이 칭찬해 줄 것까지는 없으리라 봅니다.
뭐~ 변한 게 별로 느껴지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실제 아이폰 15 프로맥스 사용 전에,
저 카메라가 엄청 두꺼워지고 커졌다는 건
그냥 한눈에 딱~ 보이는군요.^^
카메라 3개가 주는 압도감이 대단합니다.
물론, 옆면 티타늄이라는 재질도 멋집니다. ㅋㅋ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아이폰 13 미니,,, 미니미,,,
정말 작긴 작습니다. ㅎㅎㅎ
아이폰 15 프로맥스에는 AOD 기본 설정입니다.
꺼지지가 않네요.~
설정> 디스플레이 항목에서 수정한답니다.

 

 

자~ 이제~
아이폰 13 미니를 떠나보내야 합니다.
Trade-In 반송 박스에 넣기 위해서,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을 제거해 주고,
시키는 대로 정보 초기화 작업도 해 줍니다.
잘 가라~ 작고 귀여웠던 내 아이폰 13 미니야~

 

 

FedEx at 7-ELEVEN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발송 예약이 성공적으로
접수되었으며, Apple이 보내 드리는 Trade In
키트(포장용 박스)는 2~4일 이내에
신청한 주소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주의] 아래 “세븐일레븐 지점 안내” URL을
통하여 방문 예정인 점포에 페덱스 로고가
있는지 확인하여, 페덱스 서비스의 가능 여부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또한, 세븐일레븐 접수 전
포장용 박스에 부착되어 있는 롯데택배 운송장을
반드시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찾아볼 일이 분명히 생길 것이므로,
제품 관련 정보 사항을 첨부해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