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두리 현미 야채 볶음밥 & 두툼 야채 고기 완자 & 오뚜기 진짬뽕 & 오리온 고래밥

오랜만에 먹어 보는 냉동 도시락 차례입니다.
아무리 가벼운 점심 한 끼라지만,,,

저녁 약속이 있긴 한데,
양이 너무 적은 관계로 컵면 한 개 준비합니다.

 

 

이날도 지난번 냉동 도시락인 다즐샵의
탄두리 현미 야채볶음밥 & 두툼 야채 고기완자
전자레인지 업 전 모습은 나름 예쁘네요.~
235g이라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입니다.

 

 

뭐가 뭐가 여러 가지 잔뜩 들어있긴 하네요.
두툼야채고기완자는 역시나 돼지 뒷다리살이고
볶음밥 속에 닭가슴살이 들었나 보네요.
여러 가지 콩류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오뚜기 진짬뽕은 아마도 첨 먹어보는 듯~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더욱 맛있다기에,,,

 

 

고개를 돌려보니,,, 오리온 고래밥이 있습니다.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낯익은 광고 문구가 눈의 띄고,
16마리 귀여운 바닷속 친구들이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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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업하고 난 후
탄두리 현미 야채볶음밥 & 두툼 야채 고기완자
맛보다 먼저 형형색색 모습이 아기자기합니다.
맛으로 먹는 메뉴는 아니니,,,

 

 

보다시피, 여러 가지 모양과 색깔의 메뉴입니다.;맛은 그냥 건강한 느낌의 맛이고 별 맛없네요.
그냥 한 끼 대충 때우는 정도로 먹습니다.

 

 

진짬뽕 맛은 그럭저럭 짬뽕 느낌은 납니다.ㅎㅎ
하지만, 라면의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하며
부담 없이, 기대 없이 먹기에는 적당합니다.
사실, 배 채우느라 먹는 겁니다. ㅋㅋ

 

 

기대는 전혀 하지 않았지만,
예상대로,,, 부적절한 맛과 향이 좀 납니다.
다즐샵 육류 제품은 냉동 도시락의 한계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심해서,,, 고래밥에서 16마리 들어있다던
귀여운 바닷속 친구들을 싹 다 찾았습니다.
다 찾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정말 재미로 먹는 고래밥이 맞네요.~^^
바닷속은 아니더라고 짬뽕 국물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