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자로운 집밥 도시락을 먹은 지도 어언,,, ㅎㅎㅎ
에그 함박 스테이크를 시작으로,
제육볶음, 너비아니&닭강정, 부대볶음을 거쳐
이날 마지막 메뉴인 오징어불고기를 먹습니다.
이리하여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5종은
제육 샌드위치와 맘모스빵을 제외하고는,
모두 먹어보는 셈이 되네요.~
살짝 지독하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ㅋㅋ
이젠, GS25 사전 주문을 통해서 주문을 하는데,
통신사 할인을 받아 5천 원짜리를
4,490원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월정액을 얼마간 지불하는 구독 서비스는
아직까지는 내키지가 않아서 하지 않습니다.
이날도 촉촉한 반숙 계란후라이와 참기름~
불고기는 돼지고기간장두루치기이고,
오징어는 페루산입니다.
나머지 반찬은 볶은 김치, 동그랑땡 그리고
참나물 무침 한 가지입니다.
예전에는 동그랑땡 대신 햄감자볶음이었다는데,
별 상관은 없습니다. ~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은 취향에 따라
오징어나 참나물에 뿌려먹으라고 합니다.
언뜻,,, 오징어가 좀 부실해 보이긴 하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아도 오징어 양이 적습니다.
불고기는 그럭저럭 양은 괜찮은 편이네요.
페루산이라 그런지, 오징어 껍데기가 좀,,,
새까만 편입니다. 맛은 어떨지,,,
이날 계란후라이는 진짜 촉촉합니다.
도시락에서 만날 수 있는 최상이라 생각됩니다.
반숙에다가 말랑말랑하기까지 합니다. ^^
나머지 반찬이야 뭐~ 별로 신경 안 쓰입니다.
낮에 L이 주고 간 레드바나나표 수박입니다.
저렇게 잘라서 판매를 하니 먹기 퍽 편합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오징어가 오징어 씹는 맛이 좀 아닙니다.
좀 쩐듯한 느낌도 들고, 품질이 좀 안 좋은 듯~
불고기는 그냥 그럭저럭 괜찮은 편인데,,,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오징어불고기는
오징어에서 에러입니다.~
동그랑땡 맛은 그냥저냥입니다.
결론적으로, 5종의 혜자로은 집밥 도시락들 중,
오징어불고기가 최하위를 차지하는 순간입니다.
최상위는 물론, 5,500원으로 제일 비쌌던,
에그 함박 스테이크라는 생각이네요.~^^
그동안,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덕분에,
5번의 끼니는 참 잘 먹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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