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이번에는 '부대볶음'입니다.

이날 먹는 혜자도시락 '부대볶음'을 포함,
지금까지 출시된 GS편의점 대표 도시락인,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시리즈들 중,
단 한 개만 남겨놓고 다 먹는 겁니다.~^^

 

 

마지막 남은 건 '오징어불고기'인데,,,
우리동네GS 앱에서 사전예약으로
주문이 가능하네요.~

 

 

이번 부대볶음부터 사전예약으로 주문하는데,
남은 할인포인트가 눈곱만큼 남아있어서
부대볶음음 4,500원이 아닌 3,540원에 먹습니다.
당일 사전예약하면
익일 저녁부터 유효기간 안에 픽업가능합니다.
그 기간이 경과되면, 선결제였더라도
제품 신선도 땜에 수거가 불가능하답니다. ㅎㅎ

 

 

이번에도 발렌타인 버터가 들어가네요.~^^
처음 먹었던 에그 함박스테이크만은 못하지만,
소시지 3종의 맛이 궁금합니다.
과연 부대볶음 맛은 또 어떨까 하고 말입니다.~

 

 

픽업 가능한 날 저녁을 지나 
다음날 오전에 가져왔습니다.
'주인있음'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주문하고 나서 픽업 가능 시간부터 따져서
픽업까지 대략 1.5일의 여유는 있어 보입니다.

 

 

소시지 표기에 닭고기도 들어가나 보네요?
416g에 713Kcal나 됩니다.
에그 함박스테이크 482g에 864Kcal에 비하면,
양이 다소 적은 듯 느껴지기는 하지만,
가격이 무려 천 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ㅋㅋ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부대볶음'입니다.
4,500원에 이만한 한 끼는 과분하죠~
그냥 보기에도 밥이 꽤나 많습니다.
제일 중요한 소시지도 양이 적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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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버터가 들어가는 자리입니다.
이런 세심함이 무조건 맘에 듭니다.
버터는 제외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렸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고 버터를 밥 위에 올립니다.
밥 열기로 아주 쉽게 버터가 녹아내리는군요.~

 

 

부대 소시지는 3종인데 총 20개 정도 됩니다.
김으로 포인트를 준 계란말이,
초록색 나물 이름은 알 수가 없고,
볶은 김치가 들어있습니다.

 

 

반찬 3종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합니다.
별 특징은 없습니다.

 

 

소시지 3종을 하나씩 음미해 보는데,,,
부대 소지지 맛이 납니다. ㅎㅎ
부대찌개는 먹고 싶은데, 상황은 안되고 할 때,
느낌만이라도 가고 싶을 때 딱~이라는 생각~
하지만, 야~ 진짜 좋다~ 정도는 아니라는 거~

 

 

출시 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5백만 개면,,,
정말 많이 팔린 거 아닌가요?
#대란템, #믿먹템이라는 해시태그가 붙었다면
아마도 대박 상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먹어야 할 남은 도시락은 '오징어불고기'
그리고, 현재는 출시가 완료된
제육 샌드위치와 맘모스빵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