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자담치킨 맵슐랭치킨을 먹어보았습니다. ~

정말 몰랐습니다.~ 
자담치킨이 2011년에 창업되었다는 사실을요.~
그럼 이미 십여 년이 넘었다는 말인데,,,
그런데 왜 난 이제서야 먹어보게 되었을까요?

 

 

'자담'이라는 말은,
'자연을 담은'의 약자라고 하네요.~^^
2020년 6월 1일에 발매된 치킨을
3년이 넘어서야 먹어보게 되누만요. ㅎㅎ

 

 

21,000원짜리 맵슐랭치킨 순한 맛입니다.
무료로 마일드로 변경했고,
포장 할인 2천 원 받아서 최종 19,000원 결제.
콜라는 펩시콜라를 무료로 주네요.~

 

 

맵슐랭치킨은 친환경 정부 인증으로
최상위에 해당하는 동물복지 육계인
최상위 고급 원료육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말만 들으면, 정말 개념 있는 회사네요.~

 

 

'첫맛은 부드럽고 끝맛은 강렬하다!'
청양고추와 마요소스의 눈물 찡~한 만남!
미슐랭 별 셋도 부족한 맵단치킨의 절대지존!
ㅎㅎㅎ 표현이 아주 그럴싸~합니다.^^
일단, 비주얼이 아주 좋습니다.~

 

 

국내 최초 치킨용 자담 피클무라는데,,,
빙초산과 사카린이 함유되지 않았답니다.
신기하게, 오이와 당근이 2조각씩 들었습니다.
이런 신기한 치킨무는 처음 봅니다.
자담 허니머스타드 드레싱도 왔습니다.

 

 

자~ 맨 처음 먹을 부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모가지와 날개입니다.^^
웬일로 모가지가 우산 손잡이만큼 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한 입 물었는데,,,
응? 와~ 이건 또 무슨 맛인데 이리 맛있나???
아주 바삭하고 달콤하고 완전 맛있네요.~^^

 

 

같이 먹겠다고 준비한 과일들입니다.
수박, 파인애플 그리고 블루베리입니다.~

 

 

다른 부위도 먹어보는데,,,
이런이런,,, 어째 이리 내 입맛에 딱~ 맞는가?
근래 들어 먹어보았던 여러 브랜드 치킨들 중
정말이지, 일단 최고라는 표현을 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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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마음에, 피클무, 오이와 당근을
한꺼번에 먹어봅니다. ㅎㅎㅎ
맛은 별 맛 아닌데, 왠지 기분이 좋네요.
두 식구 딱~ 맞게 두 조각씩입니다.~

 

 

맛지다는 느낌으로 연신 먹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길래 이리 맛있다고
느껴지는 걸까 몹시 궁금합니다.
도대체, 뭘로 만든 걸까 말입니다.~

 

 

자담 허니 머스타드 드레싱을 찍어 먹어보는데,
이렇게 먹어도 참~ 별 맛이네요.~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라 
둘 다 그리 느끼면서 열라 먹고 있는 중입니다.

 

 

한참이나 먹어댔더니,,, 휴~ 배가 몹시 부릅니다.
양도 꽤 되는 듯하네요.
분명, 기다란 모가지와 날개 2쪽 그리고
닭다리 2개 다 확실하게 있었고,
나머지 부위 살도 꽤나 많이 먹었는데,,,
결국, 3 덩어리는 남기고야 말았습니다.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고,
정말 오랜만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자담치킨은 대체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문구가 아주 눈에 쏙~ 들어옵니다. ㅋㅋ
핫후라이드 치킨을 주재료로 하고
청양고추와 자체 개발한 마요네즈 소스를
적절하게 배합한 것이 신의 한 수랍니다.

 

 

베이스인 핫후라이드와 청양고추가 뿜어내는
매운맛을 마요 소스의 단맛이 통제하는 절묘함.
부드럽게 시작해서 화끈하게 끝나는
‘기승전결이 있는 치킨’
‘맵단 치킨의 완벽한 맛’이라고들 난리네요.~^^
담번엔 먹방 유튜버 쯔양과 콜라보한 메뉴라는

저 티키타코 순살치킨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