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만 올스텐 기간트 주방가위 JJ-SC01 1개 구매했습니다.

갑자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위라는 물건을
도대체 몇 개나 샀을까? 하는 궁금증이,,,

 

 

왜냐면, 최근 들어 자꾸 가위들이 망가집니다.
망가지 유형을 보니,,,
하나같이 모두 손잡이 플라스틱에 금이 가네요?

 

 

그래서 검색해 보니,,,
다들 상황은 비슷들 한 듯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찾는 제품 형태가 바로 손잡이가
'올스텐'인 제품이더라고요.~
온통 쇠붙이라서, 좀 무거우면 어쩌나?
손잡이 부분이 쇠붙이라서 아프면 어쩌나?

 

 

어쨌든, 본인이 직접 써보지 않고서야,,,
스트로만 올스텐 기간트 주방가위랍니다.
가위를 오랜만에 사다 보니 비싼 건지 싼 건지,,,

 

 

주방에 있는 가위들을 죄다 주어 모아보니,,,
총 7개가 나왔습니다.
모아보니 참 많기고 많습니다만,,,
주로 사용하는 가위는 서너 개 정도네요.

 

 

이런 가위들은 용도가 좀 정해져 있는지라,,,
사용 빈도수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반면, 좀 가볍고 약하게 생긴 이 가위는
너무 많이 사용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가위 중앙과 손잡이 플라스틱 모두가
계속 사용할 수 없을만치 깨져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당장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오복가위는 구매한 지 그리 오래 안되었는데,,,
잘 잘리고 칼 날도 길어서 많이 썼었는데,
이것 역시 손잡이 플라스틱에 균열이,,,
아마도 마구 식세기에도 넣고 그래서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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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은 스트로만 주방용 가위 GIGANT
모델명은 JJ-SC01
독일에서 디자인되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국은 물론 중국 OEM입니다.

 

 

포장을 개봉해 보니, 나름 깔끔한 박스에,,,
하지만, 박스를 개봉해 보니 허름한 플라스틱에,,,

 

 

규격은 24cm이며, 날이 매우 예리하답니다.
재질은 스테인리스 스틸입니다.
날두께는 3.9mm, 손잡이 두께는 8mm
날 길이 9cm 이상, 무게는 248g이고,
식기세척기에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작은 네모난 종이가 보증서라네요.~
주방용으로만 사용하라고 합니다.
사용 전에 식초나 중성세제등으로
검은 연마제를 말끔히 세척하고 합니다.

 

 

스트로만 주방용 가위 GIGANT JJ-SC01입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다른 가위들과 비슷한데,
가위날 한쪽에 톱니가 있습니다.

 

 

양날 분리형 가위라서 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손잡이 뒷부분은 캔 손잡이나 병뚜껑을,
손잡이 가운데로는 호두를 빠샤~
가위날 톱날로는 딱딱한 줄기를 썰기도 하고,
칼날을 분리하여 칼로도 사용가능하다네요.~

 

 

가위를 완전히 벌리면 
쉽게 칼날이 분리됩니다.
온통 스테인리스 스틸 원피스라서 깔끔합니다.

 

 

설명 그대로, 칼날이 제법 날카로워서
사용하는데 살짝 주의가 필요하긴 하겠네요.
거의 무기 정도까지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칼날 한쪽이 직선이 아닌 곡선이라서
식재료를 자를 때, 움켜쥐듯 잘 잘리겠습니다.
생각보다 손잡이가 손에 딱~ 맞으며
불편하지 않겠다는 느낌이 옵니다.
오른손 전용 가위입니다.
절삭력은 두말할 나위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