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뿍 에그햄 샌드위치 / 하루샐러드 셀러리&양배추&당근 (허니요거트드레싱)

위잇 딜라이트, 오랜만에 샌드위치예요.~
몇 달 전, 향긋한 바질 샌드위치를 끝으로,
이후 샌드위치 메뉴는 잘 접하지 못했었는데,,,

 

 

물론, 이번 듬뿍 에그햄 샌드위치가
완전 새로운 샌드위치 메뉴라기보다는,
일단, 메뉴명이 새로웠기 때문에 선택한 겁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에그햄이 정말 듬뿍이네요.^^
과연, 실물도 저런 정도일까 궁금합니다.

 

 

하루샐러드는 셀러리&양배추&당근입니다.
'샐러드' 철자는 제대로 알고 있었는데,
'셀러리' 철자는 지금까지 잘 못 알고 있었습니다.
난, 지금까지 '샐러리'인 줄 알고 살아왔는데,,,
그리고, '햄에그'로만 쓰는 줄 알았었는데,
'에그햄'으로도 표기하네요. ㅎㅎ

 

 

이날 먹을 메뉴들입니다.
듬뿍 에그햄 샌드위치와 하루샐러드
셀러리&양배추&당근 (허니요거트드레싱)입니다.
그리고, 목이 메일 듯하여 꺼내 온 것은,,,
가루로 된 폰타나 스위트 콘 컵 수프입니다.

 

 

듬뿍 에그햄샌드위치 모습입니다.
종이 상자를 열면, 간결한 샌드위치가 보입니다.
그냥, 접착식 비닐로 한 겹 싸서,
양쪽에 투명 테이프로 마감을 한 형태입니다.
특성상, 이건 묵히지 말고 빨리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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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샐러드 속에는

허니 요거트 샐러드드레싱과 작은 포크가 있네요.~
아주 아주 일반적인 샐러드입니다.

 

 

샌드위치를 꺼내서 비닐 포장을 완전히 열어줍니다.
로메인 상추가 삐죽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식빵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먹을까~ 싶었는데,,,
귀차니즘이 발동해 버립니다. ㅋㅋ

 

 

그래서 그냥 먹기로 작정합니다.
샐러드도 있고 수프도 있으니 괜찮을 듯해서요.~

 

 

폰타나 스위트콘 컵수프에 뜨거운 물을 넣고
휘휘~ 저어줍니다.~
스위트콘 딱~ 2개가 수면 위로 떠오릅니다. ㅎㅎ

이 수프 맛은 살짝 달달 짜콤 고소합니다.^^

 

 

한쪽 샌드위치에는 그나마 에그햄이 적당한데,,,
다른 쪽 샌드위치는 그렇지가 않네요. ㅠㅠ
삼립식품 크림빵 먹을 때처럼,
내용물을 골고루 펴 주고 먹었으면 좋겠지만,
역시나 귀차니즘이 2차 발동합니다. ㅎㅎ
그냥 먹을만한 에그햄 샌드위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