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는 주기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오래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먹었었는데,,,
이제 그럴 기력이나 Passion이 쇠진했는지,,,
뭔가 할 말이 있는데 그냥 하기는 좀 밋밋해서,,,
겸사겸사 주문한 건데,,, 원래 다들 그러잖아요~
뭐 할 말이 있을 경우, 밥이나 같이 먹자면서,,,ㅎㅎ
그러면, 좀 말하기가 쉬워지는 거잖아요.~
39,900원짜리 파파존스 올미트 치즈롤 패밀리는
라지 이상이니 20% 할인되어 31,000원이지만,
라지 이상 피자 + 코카콜라 1.25L 구매하여,
할인보다는 그냥 8,900원짜리
파파스 알프레도 리조또를 무료로 먹기로 합니다.
파파스 알프레도 리조또는 처음 먹어봅니다.
버터, 파르메산치즈와 크림이 재료라는,
알프레도 소스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고소하며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리조또.
페퍼로니, 햄, 이탈리안 소시지, 엄선된 쇠고기까지
꽉 채운 환상의 미트 피자라는 올미트 피자입니다.
파파존스를 알게 된 이후, 제일 많이 먹어왔던,
아주 진한 육류 토핑의 미국식 피자의 진수입니다.
파파스 알프레도 리소토의 기본 토핑은
알프레도 소스, 양송이버섯, 베이컨, 양파,
모짜렐라 치즈와 후추라고 합니다.
아주 풍성하게 생겼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먹게 되네요 올미트 피자.
믿고 주문해 온 지 10여 년이나 흐른 지점입니다.
세월은 흘러도 배달 플랫폼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파파스 알프레도 리조또인데,,,
다들 맛이 괜찮다고 합니다.
보기보다 느끼하지도 않고, 밥도 딱 맞게 익었습니다.
추천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지름이 36cm인 패밀리 사이즈라서
4인이 먹고도 한 조각이 남습니다.
오랜만에 진하고 향 좋은,
육류 토핑이 징~허게 많은 올미트 피자였습니다.
할 말이 있어서 주문한 건데,,,
나포함 2인 빼고는 파파존스에 대해 시큰둥하네.ㅠㅠ
담에는 이러지 말아야겠습니다. 사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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