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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버거킹 와퍼 라지 세트는 처음 먹어봅니다.~

by Good Morning ^^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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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햄버거는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먹어보려는 편인데,
늘 먹어보고 난 후, 재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별로 많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신제품을 먹어보느라 그런지 생각해 보니,
버거킹 와퍼를 먹어본지가 꽤나 되었습니다.
아직도 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기를,
'버거킹의 지존은 와퍼다.'입니다. ㅎㅎ

 

 

그런 와퍼를 이번에는 라지 세트로 처음 먹어봅니다.
늘, 그냥 와퍼 세트만을 먹어 보았지만,
이날은 욕심이 앞선 덕에 라지 세트로 먹는 겁니다.
와퍼 라지 세트는 와퍼는 동일한데,
프렌치프라이와 콜라만 R이 아니라 L입니다.
최소 주문 금액을 맞추기 위해서,
2,700원짜리 콘샐러드도 함께 주문합니다.

 

 

햄버거 반으로 절단 요청을 했는데,
힘들다면서 나무로 된 칼을 동봉해 주었네요.^^
혼자서 먹기에는 좀 벅찬 양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먹는 와퍼니, 최선을 다하렵니다.~

 

 

항상 그러는 거지만, ㅋㅋ
포장을 해체하면서 동시에 프렌치프라이를 먹습니다.
양이 꽤 되다 보니, 부지런히 먹어야 할 듯합니다.~
한 개 입에 넣는 순간,,, 참~ 맛있습니다.~^^

 

 

내친김에, 콘샐러드도 열어서 한 스푼 뜹니다.
배가 그런 건지, 이것도 맛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보다시피, 내용물은 별거 아닌데 말이죠~

 

 

이제, 와퍼를 펼쳐봅니다.
화려한 신제품들에 비하면, 살짝 보잘것은 없습니다.
그저 평범한 햄버거로 보일 뿐이네요.~

 

 

내가 좋아하는 코카콜라입니다.
버거킹 코카콜라는 일반 코카콜라와 좀 다른 건가요?
매번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좀 더 진한건지,,,
톡 쏘는 맛이 좀 더 강하다고 느껴지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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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퍼를 열어보면 이렇게 아주 단순합니다.
일반적인 와퍼 번에다가 패티 한 장 얹고,
그 위에 토마토, 양파, 양상추 그리고 소스입니다.
그런데,,, 이 와퍼가 그리 맛있다는 말입니다.

 

 

와퍼 패티는 다른 버거 패티와는 좀 다른 걸까요?
먹어보면, 맛이 좀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이맛을 보기 위해 굳이 와퍼를 먹는 겁니다.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정말 맛이 기가 막힙니다.~

 

 

라지 세트가 다르긴 다르네요.^^
아무리 먹어도 줄지를 않으니,,, ㅎㅎ
그냥 마구마구 집어 먹고 있는대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일렬종대 장난도 좀 해 보고요.~

 

 

이제 저만큼이 남았을 뿐인데 배가 부르지는 않네요.
그렇다고 배가 고플 정도는 아니고요.
옆에서 춘향이가 독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걸,
눈을 안 마주치려고 최대한 노력 중입니다. ㅎㅎ

 

 

결국, 마지막 남은 1/4 조각을 벌렸습니다.
내가 이렇게 맛있으니 춘향이라고 안 맛있겠나?
표면에 묻어있는 따위들을 최대한 걷어 내고,
저만큼 패티는 춘향을 주기로 합니다.
패티를 제외한 나머지 맛은 정말이지 형편없습니다.
거의 못 먹을 정도라고 느껴집니다. ㅋㅋ

 

 

결국, 프렌치프라이와 콘샐러드를 포함한,
모든 걸 다 먹어치우고야 말았습니다.
심지어, 코카콜라 L도 말입니다. ^^
정말 맛있는 한 끼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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