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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반숙란을 더한 매콤 숯불 불고기 덮밥'은 또 뭐여?

by Good Morning ^^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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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일 점심에는 덮밥을 먹느라 바쁘네요.^^
더더군다나, 첨 보는 메뉴명을 골라 먹느라,,,
받아보면, 사실 메뉴 이름만 다를 뿐,
내용물은 오십 보 백 보 차이도 채 안 납니다.~

 

 

이날도 메뉴명은 와따시 길기만 합니다.
' 반숙란을 더한 매콤 숯불 불고기 덮밥 '.
말하자면, 불고기 덮밥이란 말입니다.~

요샌 툭~하면 대놓고 메뉴명 길이 늘이기를 하네요.~

 

 

따라온 사골 미역국은,
정말이지 한 켠에 쌓여만 갑니다.
나만 잘 안 먹는 게 아니고 직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툭하면 주는 HBAF 허니버터 아몬드입니다.
이것도 다들 별로 먹지 않고 남습니다.

 

 

돼지고기로 만든 생강 간장 불고기랍니다
거기다가 조미 깐 계란? ㅎㅎ
생강 간장 불고기 양념소스, 코다노 야채 볶음용 소스.
위잇 딜라이트를 먹다 보니,
별의별 소스들을 다 접하고 있습니다.
저런 소스들로 주로 맛을 내나 봅니다.
특이하게도, 양배추 조각을 많이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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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바뀌어 오는 스푼 세트입니다.
내용물은 바뀌지 않은 듯하나,
예전에는 We Eat이라는 디자인이 없었는데,,,
뒤집어 보니, 이마저 중국에서 수입해 온 제품입니다.

 

 

정말 삶은 계란 한 개가 온전히 올라가 있네요. ㅎㅎ
매일 덮밥을 먹자니 좀 많이 물립니다.
저 1회용 국은 남아있던 육개장인데,,,
원래 따라온 사골 미역국을 피한답시고,,, ㅎㅎ
못 씻고 떠돌아다니는 동네 유기견 냄새가 납니다.

 

 

역시나, 덮밥을 비빔밥처럼 열라 비벼줍니다.
소스 때문인 듯, 그냥 먹을 만은 하다고 느낍니다.
이젠, 이런 맛에 제법 어느 정도는 익숙해졌습니다.

 

 

계란을 잘라보니, 정말 반숙란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잘 만들어진 반숙란을 먹으니,
부드럽고 맛이 좋네요.^^
정말 너무 많이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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