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7 솔로 루프 스트랩, 울트라 벨트 실리콘

애플 워치 7 45mm짜리에 맞는
실리콘 스트랩을 한 개 더 구매합니다.
이거 이러다가 짝퉁 스트랩 부자가 되겠네요.~

 

 

이 제품 특징은 밴드에 연결 고리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워치 양쪽에 체결만 하면 끝입니다.
그래서, 구매 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워치에 맞는 규격을 선택하는 것 이외에,
스트랩의 전체 길이를 가늠하는 것입니다.

 

 

한 번만 성공하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자신만의 스트랩 길이로 기억하면 되겠네요.
당연히, 실리콘 제품이라서
어느 정도 신축성이 있습니다.
밴드 폭은 45mm, 크기는 L로 선택합니다.
가격은 무료 배송에, 2,097원입니다.^^

 

 

재질이 실리콘이라서 저렇게 휘어지기도 합니다.
색상이 상당히 다양한 편인데,
내 워치가 검은색이라서 검은색을 선택합니다.
크기는 L이 제일 큰 거네요.

 

 

손목 굵기를 나름 재어 보니,
제일 기다란 L (170~190mm)가 적당해 보였습니다.
만약 맞지 않는다면, 2,097원 버리는 겁니다. ㅎㅎ

 

 

광고 사진으로는 색상이 참 예쁘게 보입니다.
그래도 난 검은색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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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지 10일 만에 도착했네요.^^
이번에는 제법 빨리 도착한 셈입니다.

 

 

앞뒤로 거의 똑같은 모습입니다.
단, 뒷면에는 전체적으로 홈이 파여 있습니다.
아무래도 손목에 감기는 부위라 그런 듯합니다.
이리저리 당겨 보니,
고무줄처럼 마냥 늘어나는 정도는 아닙니다.

 

 

체결 부위는 별도의 부속품이 없습니다.
그냥 끝까지 실리콘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괜찮으려나?

 

 

워치에 체결한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미세한 먼지가 보였는데,
그리 신경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
그냥 차고 있으면 먼지는 없어지는 듯합니다.

 

 

손목 굵기보다는 살짝 큰 듯한 느낌인데,
위치를 손목에 차고 벗으려면 
저 정도 길이는 되어야 할 듯합니다.
생각보다는 실리콘 장력이 제법 셉니다.
약간 헐거운 느낌이 드는 정도인데,
너무 딱 맞으면 답답할 듯하며,
손목을 흔들어도 워치가 돌아가지 않는 정도입니다. 
저 정도가 맞는 사이즈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