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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4인방이 아주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by Good Morning ^^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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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가본 지가 도대체 얼마만인지,,,
요샌 극장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나요? ㅋㅋ
4인방과 마지막 관람했던 시기를 점쳐보는데,,,
다들 언뜻, 생각들이 나지 않을 정도로,,,
결국, 예전에 찍었었던 사진 몇 장으로,
2019년 봄에 메가박스에서 개봉했었던,
Shazam 샤잠이란 영화가 마지막이었다는,,,

 

 

당시 사진 몇 장을 같이 보면서,
그제서야 여러 가지 기억들이 투두둑~ ㅎㅎ
영화관에 가본 지가 참 오래되었네요.
하기야, 이번에는 그 무엇보다도 코로나가 
아주 아주 큰 역할을 했었다는 것이
다시 환기가 됩니다. ㅎㅎ
여기는 동대문에 있는 현대 시티 아웃렛입니다.

 

 

같이 볼 영화를 선정하고 출발한 것이 아니고,
다른 볼일을 보고 나서 남은 시간을 활용한 것이라,
그냥 도착 시간대에 바로 볼 수 있는 영화가 뭘까?
상영 표를 보니,,,
7월 27일 개봉한, '한산 : 용의 출현'.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무한 상태라,,,
언뜻 보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그 한산대첩을,,,
그렇다면, 오래전에 봤던 '명량' 컨셉과
좀 겹치는 구조가 아닌가 싶기는 하지만,
그 시간대에 볼만한 영화가 그것뿐이었습니다.
그나마, 그 영화도 30분 이상 기다려야 했고요.
영화 티켓을 출력하고 한 층 위로 올라가,
gallery cafe NY이란 커피집에 들어갑니다.

 

 

정말 오랜만에 4인방이 영화를 보게 되는군요.^^

감계가 무량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영화 상영 시간이 2시간을 넘기니,
다들 커피 먹기를 꺼려합니다. ㅎㅎㅎ

 

 

예쁘고 다양한 Tea & Sympathy ~
참 오랜만에 여유롭네요.~^^

 

 

난, 천혜향과 히비스커스가 들었다는 천혜향 에이드 아이스,
다른 이들은 블랙티 중 얼그레이와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그리고 유자 애플티를 주문합니다.

브렉퍼스트(Breakfast)를 일부러 블랙퍼스트라고 쓴건가요?
그럼, 은근히 Black First?

인종차별 시위라도?
블랙티는 둘 다 4,000원씩이고,
나머지는 5,000원씩입니다.
나만 빼고 다들 따뜻한,,,
주문이 각양각색이네요.~
카페 이름이 왜 gallery cafe NY인가 했는데,
테이블 반대편에 저런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를 보니, 적게는 수백만 원대에서
많게는 천만 원이 넘는 그림도 있습니다.
저기서 저 그림들을 팔고 있는 걸까요?
사는 사람들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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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 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얼그레이, 천혜향 에이드
그리고 하얀 컵에 애플 유자 티입니다.

 

 

프랑스 320년 역사의 홍차 브랜드라는 다만프레르,
처음 보는 홍차입니다.
90℃에서 4~5분간이나 담가놓으라네요?

너무 써지는 거 아닌가요?
Betti Nardi가 아닌 Betty Nardi입니다.
베티나르디를 검색하면 Betti Nardi가 나오는데,
여긴, 골프 관련이네요.~
베티나르디 얼그레이도 유명한가 보네요?
이것 역시 처음 들어봅니다. ㅎㅎ

 

 

한 30분쯤 소곤소곤 떠들다가,
다시 한 층을 내려와서는
팝콘과 콜라를 사들고 영화관으로 입장합니다.^^

 

 

개봉한 지 좀 돼서 그런지,
객석이 반도 안 차네요.
볼륨이 너무 큽니다.~

 

 

본 영화가 시작하기도 전에
양쪽에서는 팝콘 흡입이 시작됩니다.

 

 

CGV 동대문에서 영화 한 편 보는데,
일요일 저녁 8:30, CGV 더블할인 온라인,
본인+동반 1인 포함 KT포인트 6,000원씩 차감했지만,
결국, 인당 14,000원이 정상 가격이군요.
주차장에 입차에서 출차까지
거의 4시간 소요되었는데,
티켓 인증 3시간까지 받아도,
결국, 주차비 3,600원 지불했습니다.
이게 왜 이리 아깝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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