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잇 딜라이트 무료 점심 배달 가격이 300원 인상 되는군요.~

매일 가만히 앉아서,
6,600원에 무료로 배달 점심을
편하게 먹고 있는데,
어느 날, 배달 점심 박스 안에,
이런 엽서가 한 장 들어있습니다.

 

 

300원 가격 인상 안내문입니다.
위잇 딜라이트를 사랑해주는 구독자 대상,
7월 28일(목) 주문분부터
점심 구독 상품 가격을 6,900원으로 인상한답니다.~
300원쯤이야 하면서,,,
그 정도로는 별로 가격 저항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나중에야 또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그래서 이제, 8월 주문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인상되기 전 가격으로 최대한 주문하려면,
7월 27일(수)까지 주문해야 하니까요.
얼리버드 할인 형태는 저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8월 한 달 배송분을 하루도 빠짐없이

100% 수용한다면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22일분이 신청되어,
가격이 15% 할인으로, 5,610원이 됩니다.
이게 마지막 할인 가격이 되는 셈입니다.
난 8월 중에 이틀은 병원에 가야 하기 때문에,
최대 20일까지만 구독이 가능하니,
15%가 아닌 12% 할인에서 멈춥니다.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8월 점심 한 끼를 가만히 앉아서
5,808원에 먹을 수 있다니 말입니다.~^^
적용 시점은 8월 1일(월) 구독분부터입니다.

 

 

8월 1일 첫날 메뉴는 김치 알밥입니다.
김치, 알밥용 단무지, 게맛살채, 조미김
그리고 밥 위에 노리풍 후리가께가 올려져 있습니다.
노리풍 후리가께 50g짜리 소비자 가격은 640원입니다.
일회용 국은 샘표 미소 된장국이고,
한 포당 대략 소비자 가격은 500원 정도입니다.
댄케이크 버터쿠키 싱글 서브는 개당 600원 정도입니다.

 

 

그냥 김치 알밥인 줄 알았는데,,,
톡톡 김치 알밥이라네요. ㅎㅎ
점심에 밥을 먹을 경우,
이런 일회용 국이나마 없으면

먹기가 좀 불편합니다.~
다만, 사골 미역국만 아니라면,

 다 괜찮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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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김치 알밥을 비닐포장을 벗겼는데,,,
일회용 그릇이,,, ㅋㅋ
재질만 빼고는 작은 돌솥처럼 생겼습니다.

저런 모양의 일회용 용기는 처음 보는 듯합니다.
맨 위 플라스틱 뚜껑만 열고는 전자레인지로~

 

 

김치, 알밥용 단무지, 게맛살채

그리고 조미김까지는 다 보이는데,

노리풍 후리가께가 어디 있나~ 했더니,

맨 아래 깔려있는 밥 위에 뿌려져 있습니다.~

제법 알찬 구성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일회용 그릇부터 시작해서,
재미있게 만든 성의까지 돋보이는군요.^^

 

 

맛있게 잘 섞어서 맛을 봅니다.
음,,,
한 끼 먹기에는 흠잡을 부분이 전혀 없네요.
저기 남은 한 스푼 어치도 말끔히 해 치웠습니다.
맛있어요.~^^

 

 

이건 후식인데,,,
댄케이크 버터 쿠키 싱글 서브라는,
난생처음 보는 과자입니다.
열어 보니,,,
버터링 같은 맛의 과자가 3개 들어 있습니다.
참 예쁘게 만들었고,
먹는 기분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