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띠야 빵에
돼지고기, 하바네로와 살사 소스를 넣고 만든
포크 & 하바네로 께사디야
Pork & Habanero Quesadilla입니다.
'케사디야'가 올바른 표기법이라는데,
실제 발음을 들어보면,
'께사딜리야'로 들리네요.~
290g이 2인분이라고 표기되어 있다는 말은,
이것만 딸랑 먹고 마는 것이 아니고,
다른 먹거리들이랑 같이
어우러져 먹는다는 의미인 듯하네요.~
그런데 어쩌나,,, ㅎㅎ
먹을 것이 이것밖에 없는데,,, ㅠㅠ
이번 도스 타코스 께사디야는
비프&살사, 치킨&치뽈레, 포테이토&에그
그리고 이 날 먹은 포크&하바네로
이렇게 총 4가지가 있는데,
예전에 먹어봤던 께사디야들 중,
비프&살사는 빼고,
스파이시치킨&파인애플은
메뉴 자체가 없어졌으니 재끼고,
치킨&치뽈레 살사, 포테이토&에그 베이컨
그리고 포크&하바네로 살사
이렇게 3종을 구매한 겁니다.
감자, 계란, 베이컨, 치즈, 양상추, 루꼴라,
토마토 다이스, 아보카도, 핫소스, 샤워 크림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로 토핑 하여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조리법은,
일단 냉동 제품이니 전자레인지에서 2분 해동 후,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지 않고,
그냥 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내야 하는데,,, ㅠㅠ
직장에 프라이팬이나 화구 따위도 일절 없으니,,, ㅎㅎ
일단 비닐만 벗겨내고,
종이 받침채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기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손으로 만져 봐서,
적당히 데워졌다 싶으면 뒤집어 주기를,,,
앞뒤로 두 번 정도 번갈아가며 데워서,
또띠야 표면을 맨 손으로는
뜨거워서 만질 수 없을 정도만큼만
제법 오래도록 익혀주었습니다.
프라이팬이 없으니, 보기가 좀 민망하기는 합니다.~^^
칼로 한 땀 한 땀 조각을 내고는,
직원들에게 맛이나 보라고 조금씩 나누어 줍니다.
생각보다 훨 맛있다고들 하네요.~
난 예전에도 다른 종류 맛으로
2번인가 먹어봤던 터라,
기본적으로, 맛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ㅋㅋ
직원들 다른 점심 메뉴들 중,
조금 남기겠다 싶은 반찬들을 좀 얻었습니다. ㅋㅋ
거지같이 말입니다. ㅎㅎ
코울슬로, 김치 그리고 사과 조각까지,,, ㅋㅋ
뭐~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그냥 먹을만하면 상관없습니다.
이래저래 먹을 수 있기만 하면 되지요.
이까짓 점심 한 끼 정돈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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