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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이날은 지코바 치킨뿐만이 아니라, 한입쿨떡도 먹었습니다.~^^

by Good Morning ^^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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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일 날씨가 사람을 아주 죽여주네요. ㅠㅠ
그래서 찬 물에 흰쌀밥을 말아서,
얼마 전에 만든 배추김치랑
버리려다가 아까워서 만들어 본,
오이지무침을 반찬으로
그냥 시원하게 먹자고 했다가,,, ㅎㅎ

 

 

퇴근길에 지코바 순살 양념(보통맛)을,,,
20,000원짜리인데 포장할인 1,000원 받아서,
19,000원 결제했습니다.
이젠, 치킨 기본 가격이,
종류를 불문하고,
2만 원대인 것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불과 작년만 하더라도,
디게 저항감을 느꼈었는데,,,

 

 

저 남산만 한, ㅎㅎ
카브루 남산 에일 맥주는
집 냉장실에 있던 것이고,
지코바에서는 치킨무랑 펩시콜라 캔만 준겁니다.
포일 포장을 열어 보니,

이날은 지코바 빛깔이 좀 다르네요?
평상시보다 좀 더 허여멀건하달까요?
양념을 넣고 난 후, 처리 시간이 좀 짧았나?
지코바를 먹다 보면 자주 느끼는 건데,,,
어느 지점이던지 간에,
'항상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수많은 치킨 브랜드들 사이에서,
판매 순위와 레벨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건가?

 

 

여튼 그래서,,,
아래 부분을 헤집고 뒤집어서,
밑에 깔려있는 소스를 디립따 묻힙니다.
이럴 경우에는 사실,,,
프라이팬에 살짝만 다시 굴려서 먹어도
맛이 엄청나게 달라지기는 하는데,,,
날도 덥고, 귀찮아서 도저히 못 합니다.~

 

 

이날은 지코바 치킨뿐만이 아니라,
야채 가게에서 공짜로 얻은
아보카도 한 개랑,
썩기 일보직전 바나나도 한 개 같이 먹었습니다.~^^

 

 

자꾸 뒤적거리면서 
소스를 최대한 묻혀서 먹으니,
점점 맛이 나아지는 걸 보니,
분명, 제대로 조리하지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제발~ 좀 잘 좀 합시다.
계속 좀 사 먹을 수 있게 말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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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이 먹어보라고 택배로 보내 준,
단풍고을? 한입쿨떡이랍니다.
꿀떡이 아니고 쿨떡이네요.^^
냉동했다가 실온에서 자연해동 후 섭취한다는데,
굳지 않는 떡 특허 기술로
자연해동 후 차갑게 즐기는 말랑한 떡이랍니다.
난 떡은 거의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꿀떡은 잘 먹는 편입니다.
떡 집에서 파는 3,000원짜리 꿀떡 한 판에,
보통 15개 정도 들었는데,
그냥 한자리에서 5분 정도에 다 먹습니다. ㅋㅋ
이건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생긴 건 똑같이 생겼네요.
한 번 먹어보라고 딸랑 한 개
이름 모를 다른 떡도 들어있습니다.
제대로 해동된 상태이니,
치킨 먹는 중간에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이날은 지코바 치킨뿐만이 아니라,
엄마가 준 Dole 파인애플 통조림도 먹었습니다.~^^
살짝 맵고 간이 진한 지코바를 먹다가,
달달하고 새콤하고 시원한 파인애플을 먹으니,
맛도 비교되고,,, 참 좋습니다.~^^

 

 

단풍고을 한입쿨떡을 먹을 차례입니다.
맨 처음 한 개는 그냥 한 입에 먹었는데,,,
, , , 
맛이 왜 이리 물커덩거리고,
안에 들은 설탕과 깨 맛이,,,
쿨떡 안을 들여다보니,
설탕과 깨를 엄청 갈아서 넣었네요?

그냥 넣지 갈기는 왜?
에헤이~~~
이건 아니지 않나?
떡 식감도 전혀 쫄깃하지 않고,
안에 들어있는 깨고물도,
영~ 내 취향이 전혀 아니네요. ㅠㅠ

 

 

에라이~ 싶어,,,
다시 지코바를 디립따 재공략합니다.
입에 남아있는,
찝찝한 쿨떡을 씻어버리려고 말입니다.^^
엄청 대조되는 맛을 보다가,
다시 지코바로 돌아오니,
지코바가 맛있기는 맛있습니다. ㅎㅎ
결국, 두 식구가 지코바를 다 해치웁니다.

 

 

샘플로 준 한입쿨떡 맛은 어떨까 싶어,,,
반을 잘라서 먹어 보는데,,,
반 자른 단면을 보아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 맛인지 역시 잘 모르겠습니다.
맛이 없는 건 확실히 아닌 듯한데,,,
맛의 구심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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