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가깝게 지코바가 2군데 있습니다.
한 군데는 좀 가깝고
나머지 한 군데는
가까운 곳 보다 약 2배 거리에 있습니다.
보통 배달앱으로 주문을 하는 편인데,
대부분 가까운 곳에 주문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동일한 메뉴를 주문해도
두 곳 메뉴의 모양, 맛, 양
그리고 서비스가 좀 다릅니다.
어떨 때는 어 느 한 업체가 우세했다가,
일정 기간 지나서 주문해 보면,
그 반대의 경우도 발생을 하네요.
말하자면,,,
동일 메뉴라 할지라도 주문 시마다
항상성이 별로 없다는 말입니다.
이번에는 가까운 곳에서
배달앱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 포장을 해서 가져와 봅니다.
원래 이 지점은 서비스 품목이 전혀 없었는데,
웬일로 펩시 콜라 캔 1개를 주네요?
괜찮다고 느껴서 재차 주문했던 지점은
두 번째 주문이 너무 부실했던 관계로,
즉석에서 퇴출되어 버렸기 때문에,
다시 가깝게 있던 지점에서 주문한 겁니다.
포일 포장을 들쳐 보았는데,,,
음,,,
지난날의 부진을 씻어버리기라도 하는 듯,
양도 모양도 제법 실속 있어 보입니다.
순살 양념 구이 치킨이 20,000원인데,
포장을 해 오니 1,000원 할인해 줍니다.
보통맛을 주문했다고 한 것이,,,
주문표를 다시 보니,
보통맛이 아니라 매운맛이네요.
어쩐지,,,
첨에 한 개 딱~ 먹는데,
매콤하더라고요. ㅎㅎ
맛이 더 좋아진 거 맞나?
저번이나 이번이나
같은 지점에서 주문했는데,
맛이 좀 많이 다르게 느껴지네요?
양념 맛도 좀 다르고요,,,
혹시 배달앱으로 주문한 것과
포장으로 가져오는 것이
맛이 다른 것일까요?
난 원래 떡은 잘 먹지 않는데,
이번에는 떡하고 치킨하고
매번 먹을 때마다 같이 먹고 있네요.~
내가 나를 생각해도 놀랍습니다.
떡볶이 떡을 이렇게나 많이 먹은 적은
아마도 난생 첨이지 싶네요.^^
떡을 거의 10개 정도 먹었나 봐요.~
지코바 치킨무도 맛있다고 느낍니다. ㅎㅎ
두 식구가 점심으로 먹고 있는데,
거의 반 정도 먹어갈 무렵,
둘이 다~ 배가 어느 정도 부르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한두 조각 더 먹게 되면
그만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지하게 작은 새끼 방울토마토와 함께,
마지막 조각을 먹습니다.
이제 젓가락을 그만 놓아야겠습니다. ㅎㅎ
한 1/3 정도 남았나 싶습니다.
이걸 골고루 펴서
간이 고루 배이도록 재 정렬을 한 뒤,
그냥 식탁에 놔둡니다.
다음 끼에 낑겨서 먹어치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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