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제품 디아블로 얼티밋 도넛킹 세트입니다.

버거킹을 마지막으로 먹은 지,
벌써 4달 차에 들어간단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메뉴가
지난 3월달에 먹은 
피넛버터 스태커 2 세트였으니,,,
시간 참~ 빨리도 간다.~

 

 

내가 원래 피넛버터를 좋아라 해서리,

당시 13,000원이나 주고 먹었었는데,
이날 받아 본,

디아블로 얼티밋 도넛킹 메뉴와 비교해 보니,,,

피넛버터 스태커 2 세트는 

말이 좀 안 되는 듯합니다.
물론, 당시는 순쇠고기 패티가 2장이긴 했지만,
모양새로 보나 맛으로 보나,,,
디아블로 얼티밋 도넛킹과는
도저히 게임이 될듯해 보이지 않습니다.

 

 

디아블로 얼티밋 도넛킹세트는
디아블로 얼티밋 도넛킹 +
프렌치프라이 R + 코카콜라 R입니다.
가격은 11,200원인데,
배달 가능 최소 금액이 13,000원이니,
2,500원짜리 콘샐러드 한 개 추가합니다.

 

 

배달이 왔는데,
뭐이~ 이리 가지가지 많기도 하네요.
햄버거, 프렌치프라이, 콜라, 콘샐러드,
주문할 때 반으로 잘라달라니까,
안 잘라주고는 일회용 나이프를,,,
오호~
직접 잘라먹으라고?
알았다 알았어~

 

 

'버거킹과 디아블로 이모탈이 만나
강력한 존재가 탄생했다.
두툼하고 바삭한 도넛 치킨
디아블로 소스로 더 강력하게
압도적인 크기로 버거의 한계를 뚫었다.'
콘 샐러드도 버거킹꺼네요?
스위트 콘과 드레싱 모두
미국산, 태국산 등이군요.
소금만 국산,,, ㅎㅎ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가
질질 넘쳐 흘러납니다.~
무료 세트업 쿠폰도 있었지만,
이건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답니다.

 

 

100% 순 쇠고기 패티에
두툼한 치킨 도넛킹까지,,,
양이 정말 결코 장난이 아닙니다.
이거 양 작은 사람들은
둘이서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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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쇠고기 패티 뒷 면은,
의외로 빈약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번이 원래 저리 낣작한건가요?

눌려서 저런 건가?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시리즈 사상 가장 큰 스케일의 타이틀인
디아블로 이모탈에 걸맞게 압도적인 크기.
다시 조립을 한 모양입니다.
다시 보니, 가분수네요.~^^
이제 먹어 보려고 하는데,
이거 너무 커서,,,

 

 

일회용 나이프는 있으니,
포크 한 개 가져와서 잘라봅니다.
높이가 꽤나 높아서
잘라보는 맛도 꽤 있습니다.~

 

 

프렌치프라이 R입니다.

 

 

겨우 두 번 칼질해서,
1/4 조각 먹었는데,,,
제법 먹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참~ 맛있습니다.~
이 날따라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식욕이 완전 100% 복원되었나 봐요.^^

 

 

콘 샐러드도 저만하면 괜찮은데,,,
코카콜라에서 에러가 발생합니다.
분명 처음부터 얼음이 없었는데,
마치, 넣은 얼음이 다~ 녹은 양,,,
시원하긴 한데,
2배 희석된 코카콜라 맛입니다.
아무리 업소용 코카콜라라지만,
이건 좀 아니지 싶네요.
물을 넘 많이 탄 듯합니다.

 

 

사진 찍어대면서 먹자니,
거의 1시간은 먹은 듯합니다.
프렌치프라이까지
한 톨 남김없이 몽땅 다 먹었습니다.
배가 아주 터져버릴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