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B.E.L.T. 샌드위치와 훈제 오리 샐러드

B.E.L.T. 하면,,,
무조건 기본적으로 맛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B.L.T.(Bacon, Lettuce & Tomato) 기본에다가,
Egg가 들어가니,,,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에 계란이라,,,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과연, 6,600원 속에 녹여낸,
B.E.L.T. 샌드위치의 맛은 어떨지,,,
거기다가 빵은 블랙이라네요.^^
왠지 살짝 기대가 됩니다. ㅋㅋ

 

 

블랙 B.E.L.T. 샌드위치는 174g,
훈제 오리 샐러드는 190g입니다.
양이 조금은 적다 싶긴 한데,,,
나는 괜찮습니다. ㅎㅎ

 

 

역시나 포장은 아주 깔끔합니다.
이 가격에, 저런 메뉴에, 저런 포장에,,,
딴지를 걸려고 해도 양심이 허락지 않네요.~
일단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먼저 훈제 오리 샐러드를 열었습니다.
오리고기가 보이고, 양배추, 방울토마토,
적근대, 치커리잎, 케일 잎, 양파, 당근
그리고 아몬드 슬라이드가 보입니다.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를 몽땅 다 부어서,
먹을 준비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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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B.E.L.T. 샌드위치입니다.
언뜻, 버거킹 기네스 와퍼 번이 생각이 나네요.
B.E.L.T. 샌드위치답게,
딱~ B.E.L.T.가 보입니다.
게다가, 맨 아래에 치즈까지 보입니다.^^

 

 

반 쪽은 그냥 먹고,
나머지 반 쪽은 열어 보았는데,
뭐,,,
딱~ 보이는 그 맛입니다.
물론, 약간의 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보기보다는 퍽퍽하지 않고 맛이 좋습니다.
위잇딜라이트는 밥뿐만 아니라,
샌드위치도 잘 선택한다는 느낌입니다.

 

 

평소에는 잘 먹지 않던 훈제 오리고기라서,
첨에는 살짝 주저주저했었는데,
홀그레인 머스터드소스 덕분인지,
막상 먹으니까 맛은 꽤나 괜찮습니다.

 

 

블랙 B.E.L.T. 샌드위치 속,
계란 프라이가 제법 두텁습니다.
많이 삐죽이 튀어나왔길래,
좀 바로 잡아주고는 맛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