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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더미, 이번에는 광화문 본점 말고 을지로점에 가 봅니다.~

by Good Morning ^^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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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하면,
오래전부터 광화문 본점만 다녔습니다.
10여 년 전, 직장 시절,
부하직원 소개로 다녔던 것이,
현재까지도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는데,

 

 

 

그리 자주 가지는 않는 집이지만,
집 가까이에서 소고기를 먹을 때,
가끔씩 방문하는 곳입니다.
더미 광화문 본점은,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내에 있는데,
L이 오과장한테 고기 먹자고

날을 잡았기 때문에,
어딘가는 장소를 정해야겠기에,
더미로 물색을 하던 중,
더미 을지로점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평소에는 별다른 검색 전혀 없이
그냥 더미 광화문점을 방문했겠지만,
이 날은 을지로 페럼타워라는 생소한 곳의
더미 을지로점이라는 곳을 처음 방문합니다.
빌딩 지하 2층에 몽중헌이라는
중식당도 같이 있나 보네요.~
페럼타워는 매드포갈릭, 커피앳웍스 그리고
뚝심한우 가느라고 자주 가던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과
마주 보고 있는 곳이군요.^^

 

 

 

 

지하 2층에 당도하니,
센터원 빌딩과 유사한 구조로,
중앙은 넓고 주위에 음식점이 있는
그런 형태입니다.
더미 을지로점이 외관상으로는
광화문 본점보다 훨씬 
넓고 깨끗해 보이기는 합니다.~

 

 

 

 

화요일 평일인데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착석을 하니, 기본 반찬을 가져다줍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이 똑같길래,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광화문 본점이나 을지로점이나
사장이 동일하다고 합니다.^^

 

 

 

 

당연히 고기를 먹을 것이니,
앞치마를 두르고 나서
메뉴판을 봅니다.
이 메뉴판에는 고기 메뉴는 없고,
맨 음료와 술 메뉴뿐입니다. ㅋㅋ
(메뉴판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파채, 양배추, 무 피클 그리고 깍두기입니다.
역시나, 종류뿐만 아니라 모양도 똑같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까지 심심하니,,,
양배추를 고추장에 찍어 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료한 시간에 먹으면,
양배추도 맛있는 법입니다. ㅎㅎ

 

 

 

 

드디어 고기가 나왔습니다.
1++ 한우 150g/1인분 43,000원짜리,
더미플러스 3인분입니다.
안심, 등심 그리고 알등심입니다.
고기 양은 괜찮은데,,,
광화문 본점과 비교해 보니,
등심에 기름이 좀 많아 보이긴 합니다.

 

 

 

 

먼저 소기름으로 팬을 코팅하고
안심부터 굽기 시작합니다.
저 무쇠솥 형태도 동일합니다.

 

 

 

 

손님이 좀 많아서인지,
종업원이 수시로 왔다 갔다 하네요.
고기가 잘 구워지자,
양파를 올려줍니다.

 

 

 

 

양파 위에 익은 고기를 올려주고,
오과장을 포함한 3인은
고기를 먹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난 이제 
고기가 그리 심하게 땡기지는 않습니다.
왜 그럴까?
그냥 적당히만 먹습니다.
고기가 많이 안땡긴다는 사실이
조금은 슬프네요. ㅠㅠ
나이를 먹어서 점점 그런가 싶습니다.

 

 

 

 

고기 맛은 그리 특이하지 않습니다.
L이 그러는데,,,
광화문 본점보다 맛이 덜하다네요.
그런데, 종업원 말로는
사장이 같아서라고 하면서,
고기는 같은 고기라고 합니다.
이 말은 맞지 않습니다.
한 업소에 들어오는 고기 자체도
그때그때 맛이 다르거늘,
장소가 다른 두 업소에 들어오는 고기가
같은 고기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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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도 먹어 보고,
구워진 양파도 먹어 보고,,,

 

 

 

 

토종 한우 안심, 등심, 스지와
청양 고추의 얼근함이 더해졌다는
6,000원짜리 한우 된장찌개입니다.
된장찌개에는
소포제, 유화제 그리고 화학 응고제를 
사용하지 않은 두부를 넣었답니다.
맛이 구수하고 얼큰합니다.~

 

 

 

 

고기 몇 점 먹어보는데,,,
L이 미리 초를 쳐서 그런진 몰라도,
뭐~ 그리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과장은 바로 엊그제
강원도에서 친구들이랑 먹은
40만 원어치 고기보다 맛있다고 하네요.^^
예의 발언일지도,,, ㅋㅋ

 

 

 

 

고기가 30분 만에 바로 동이 나 버려서,
더미 플러스 2인분을 추가로 주문합니다.
대신,,,
이번에는 그냥 안심으로만 달라고 했습니다.
이 날 고기는 등심보다는
안심이 더 보기가 좋아서였습니다.~

 

 

 

 

안심만으로 2인분이 다시 구워지고 있습니다.
난, 여기부터는 거의 먹지 않고
입만 나불거리고 있습니다.
한,,, 한두 점 정도 먹었으려나?
역시나, 젊은 사람이 먹성은
몇 배나 더 좋네요.~
부럽다 부러워~ 그 젊음이~

 

 

 

 

시원한 육수와 깔끔한 맛인
5,000원짜리 후식 물냉면입니다.
두 그릇 주문해서,
오과장 한 그릇,
우리 두 식구 한 그릇입니다.

 

 

 

 

맛있게 익은 깍두기와 
햅쌀이 잘 어우러진
5,000원짜리 매콤한 깍두기 볶음밥입니다.
밥은 두 공기 볶았습니다.

 

 

 

 

후식 물냉면은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맛에
후루룩 잘도 넘어갑니다.~

 

 

 

 

L이 또 한마디 하네요.~
깍두기 볶음밥도
광화문 본점보다는 맛이 덜하다고요.
난, 이날 그리 입맛이 원래 없는 것인지,
이래저래 맛 비교 자체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후식 물냉면도 우린 저만큼이 남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깍두기 볶음밥도 저만큼 남았고요.
그러고 보니,
전체적인 맛이나 느낌이,
정말 광화문 본점보다 못하나?
하는 생각이 전혀 없지는 않은 듯합니다.
더미 을지로점은 
그냥 한 번 경험해 본 것으로 마무리될 듯합니다.~^^

 

 

 

 

총 244,000원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다 먹고 나와 보니,

들어갈 땐 잘 안 보이던 

작품(?)들이 이제서야 보입니다.

저 커다란 그릇은 보았는데,

마차와 빨간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ㅋㅋ

 

 

 

 

이건 계산하면서 옆에 있던 것인데,

가져와 보니,

포스트잇이었습니다.

저런 판촉물은 다다익선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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