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니뽕 내뽕과 새롭게 태어나다
퓨전짬뽕 대표 메뉴 크뽕과 차뽕, 뽕골레까지
니내 피자와 에이드 환상의 가성비 맛집!
니뽕 내뽕 브랜드는
너랑 나랑 나눠먹는 짬뽕의 의미라고 합니다.
2011년 건대 본점을 시작으로,,,
벌써 10년이나 된 곳입니다.^^
각 나라별 음식 특성을 고려한
자체 소스를 개발하고,
중독성 강한 불 맛과 향을
짬뽕에 더했다는데,,,
주문 즉시, 1인 1조 리가 시작된답니다.
니뽕 내뽕만의 특별한
쫄깃쫄깃한 면 맛과
자체 개발한 차별화된
특제 육수로 식감을 살렸다는군요.^^
장밋빛 로제 소스에
모차렐라 치즈까지,
비주얼 깡패,
부드러운 맛에 다시 한번
놀라는 메뉴라는 로뽕을 주문합니다.
1인분에 9,500원입니다.
짬뽕이라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은 아닌 듯~
이 날은 4인이 모두 같은 메뉴를 먹습니다.
1회용 용기를 열어 보니,
봉지가 2개 들어 있습니다.
면 따로, 소스 따로 보내주었습니다.
양이 적지는 않을 듯싶습니다.~
소스를 만져 보는데,,,
어휴~
좀 많이 느끼할 듯 생겨먹었습니다.^^
홍합도 보입니다.~
1인이 먼저
면과 소스를 용기에 담습니다.
와~
소스가 좀 징그럽습니다.
아주 걸쭉하게 보입니다.
이게 그러니까 퓨전 짬뽕이라는 거죠?
좀 섞은 다음,
좀 멀리서 찍으니,
징그러움은 많이 가시네요.^^
이제 좀 짬뽕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중 한 개가 봉지가 터져 왔습니다. ㅎㅎ
터진 꼴을 보니,
모양이 좀 흉측합니다.
그래서?
그건 내가 먹기로 합니다. ㅋㅋ
얍~
이제 다들 냠냠 먹기 시작합니다.
파스타나 스파게티에
걸쭉한 소스를 부어 만든
퓨전 짬뽕이라는 셈인데,,,
과연, 맛을 어떨지?
따라온 반찬은
저 단무지가 다입니다.
열심히 먹어 대니,
홍합 껍데기가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냥 보기에는,
엄청나게 느끼하고 기름지게 생겼지만
실상, 먹어 보면
그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저 메뉴가 보이는 것만큼 느끼하다면,
딱 봄에도, 제대로 먹을 수 없을 것입니다.
작은 새우도 들었고,
오징어, 홍합, 치즈 등등이
아주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
별로 심하게 느끼하지 않아서
저렇게 국물도
떠먹을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어디서 먹어 본 듯한 맛이기도 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질리지는 않는 맛이면서,
한 가지 특징이라면,
다 먹고 난 후에도,
결코, 물이 먹히는 그런 맛은 아니라는 거~
인공조미료는 최소로 사용한 듯합니다.
보기보다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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