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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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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추천 팔봉콩밭 농가 맛집 '콩을 품은 녹두떡갈비'

by Good Morning ^^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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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이 즐겨 찾는 카페에서
판매한 식재료로 만든 레시피에,
후기 모집을 한답니다.
그래서 우리 두 식구는 
열심히~ 나름 맛나 보이고
또 예쁜 모양으로 메뉴를 만들어서
올려 주었더니,,, 글쎄,,,
이런 걸 답례품으로 보내왔습니다.ㅋㅋ

 

 

 

농촌진흥청에서 추천하는 농가 맛집인,
팔봉 콩밭 농가 맛집이라는 업체의
'콩을 품은 녹두 떡갈비'랍니다.
물론, 처음 들어 보는 제품입니다.
콩과 녹두가 듬뿍 들어 간
건강 먹거리라네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저만큼 양이 2인분인데,
15,000원입니다.
이걸 싸다고 해야 하나 아님,
비싸다고 해야 하나~

 

 

 

 

제품을 펼쳐 보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당근, 고구마, 보라 양파, 감자 그리고 단호박.
압축 포장된 야채 세트가 2 봉지
그리고 떡갈비 2인분 세트가 2 봉지

 

 

 

 

설명서가 한 장 들어 있는데,
최소 한 번은 찬찬히 잘 읽어 봅니다.
2인분이 510g이니
우리가 받은 건 총 1,020g이겠군요.^^
냉동된 떡갈비는 냉장실에서 해동시키고,
약불에서 잘 익히랍니다.
마지막에 소스에 대한 언급이 있긴 한데,,,

 

 

 

 

사과 말랭이 소스가 없습니다. ㅠㅠ
깜빡 빼먹고 안 준 것인지,
아니면, 돈 받지 않고 주는 사은품이라
일부러 뺀 건진 몰라도,,,
살짝 서운한 생각이 듭니다.
소스까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말입니다. ㅋㅋ 
거지같이~~
인당 한 개씩입니다.

 

 

 

 

떡갈비 냄새가 배면 안되니,
먼저, 야채부터 구워줍니다.
냉장실에서 좀 지나서인지,
야채에서 살짝 미끌거리는
즙이 나와있습니다만,
그냥 개의치 않고 구워 버립니다.~

 

 

 

 

야채들이 생각보다 기름을 잘 먹네요.
좀 끈끈하던 넘들이 잠시 후,
아주 잘 구워졌습니다.
이것들 중, 제일 안 익었을만한 
감자를 먹어 보니,,,
음,,,
나머지들도 잘 익었겠습니다.~

 

 

 

 

떡갈비를 프라이팬에 올리는 도중,
잘 못 놓는 바람에
떡갈비 허리를 부러뜨립니다.
그런데, 구워대다가 생각이 난 건데,
오히려 갈라진 것이 더 잘
익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맞나요?

 

 

 

 

약불에서 노릇노릇 잘 구워주고 있습니다.
맛난 냄새가 솔솔 올라옵니다.ㅋㅋ
잘라진 면을 살짝 보았는데,,,
뭐가 콩을 품은 녹두 떡갈비라는 건지,,,
팔봉은 충주 유명한 봉우리인,
수주 팔봉이라는 지명에서 나왔다 하는데,,,

 

 

 

 

저 떡갈비에 들어간 콩 이름은
자세히 나와있지 않습니다.
모양으로 유추하면,
메주콩 비스무리한 것이 보이긴 합니다.
이제 떡갈비도 야채도 다 구워졌으니,
먹어나 볼까요?

 

 

 

 

사과 말랭이 소스가 없으니,
마요네즈나 뭐~ 이런
집에 있는 소스들이라도 
찍어 먹어야겠습니다.
그냥 먹는 것보다는
맛이 좋지 않을까요?

 

 

 

 

보라 양파랑도 먹어 보고,
머스터드소스랑도 먹어 보고,,,
한 번 먹어 볼만한 맛입니다.
기똥차게 맛있는 건 아니어도,
제법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하도 궁금해서,,,ㅋㅋ
결국, 한 조각 벌려보고 맙니다.
잣처럼 생긴 것도 보이고,
똥 색깔 조그만 동그란 것도 보이고,
잘 모르겠네요.~

 

 

 

 

닥치고~
그냥 맛나게 먹습니다.
당근과도 먹어 보고,
감자랑도 먹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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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남은 한 세트를
다른 날에 먹은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단호박도 들어 있네요.

 

 

 

 

이번에는 
이틀 전에 만든
총각김치와
소스 3종도 같이 먹습니다.

 

 

 

 

기름 넉넉히 두른 강불에
잽싸게 앞뒤로 익혀서,
육즙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속 부분은 약불에서 천천히~
그래서, 겉바속촉으로 만들었더니,
더더욱 맛이 좋습니다.~

 

 

 

 

이 김밥은 뭐냐 하면,
카페베네에서 아침에만 잠시 판다는,
2,000원짜리 참치 김밥입니다.
Jane이 갖다 준 것인데,
오전 메뉴라서 좀 찜찜해서리,,,
좀 익혀 먹으려는 것입니다.^^

 

 

 

 

야채가 좀 오래됐다 싶어서,
이번엔 좀 더 바짝 익혀서 먹습니다.

 

 

 

 

먹다 보니,,,ㅋㅋ
생각이 나서,,,
신라면 한 개를 얼른 끓입니다.
역시,,, 라면 냄새는,,

 

 

 

 

이 날따라
기름에 구운 감자가 
왜 이리도 맛이 좋은지,,~^^

 

 

 

 

이래 저래, 아주 한 상이 됩니다.
둘이서 아주 배부르고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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