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해 온 지,
어언 10년이 넘었을 텐데,,,
작년 말에 구입했던,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올해 초 중고로 판매해버린 이후,
이제 내게 남아있는 아이폰은
겨우 아이폰 Xs 64GB 실버 하나입니다.
이 폰은 아이폰 7 이후,
두 번째로 미국 직구로 구매했던 폰인데,
올해 중반에 구매한 아이폰 12 미니를
Jane에게 줘 버리고 대신 되돌려 받은
마지막 아이폰입니다.
2018년 9월에 미국 직구한
아이폰 Xs 64GB 실버는
역대 아이폰들 중
가장 오랫동안 사용한 폰입니다.
그만큼 애정도 있고
아름답고 깨끗하게 잘 사용했던,
아이폰들 중 손에 꼽을만한 넘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만 놓아주려 합니다. ㅠㅠ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마지막으로,
갤럭시 S21 울트라로 갈아타는 바람에,
언제 또 다시 아이폰과 만나려는지,,,
예상했던 대로,
이번 아이폰 13 시리즈에는
변혁은 없었다는 글들이 올라옵니다.
처음부터 고이 모신 덕에,
박스나 구성품은 모두 완벽합니다.
미국 직구라서,
전원 어댑터는 국내용이 아니라,
돼지코를 별도로 필요로 합니다.
폰은 보다시피 앞뒤 다 멀쩡합니다.
처음부터 케이스를 사용한 덕분이지만,
초기에는 액정 보호 필름이나
강화유리 등은 사용하지 않다가,
좀 지난 후부터 사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사용감은 다소 있지만,
다행히, 찍힘이나 스크래치 등은
거의 찾기가 힘든 정도입니다.
특히나, 카메라 부분은
매우 조심히 다뤘던 상태라,
흠 하나 없이 말끔한 상태입니다.
사실, 아직도 일반적인 사진 촬영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폰입니다.
다만, 자꾸만 업그레이드가 되어가는
신제품에 그냥 밀릴 따름입니다.
케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폰 테두리가 아무래도 제일 취약합니다.
아주 미세하게 생활기스가
생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흠집은 아닐지라도
보기에는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3년을 넘게 사용해왔으니까요.^^
하지만, 케이스를 장착하면,
보이지 않으니,, ㅋㅋ
폰 구입 후 반년만에 구매한,
아이폰 X 시리즈 전용,
MOMAX Lens Case 카메라렌즈케이스 6in1
아이폰 Xs에 부족한
카메라 기능을 확대시켜주는 제품입니다.
6개의 광학 렌즈로 구성된,
아주 신박한 제품이었습니다.^^
나머지 범퍼 케이스나 투명케이스는
그냥 일반적인 케이스들이고,,,
한 가지 맘에 걸리는 건,
아무래도 오래 사용한 폰이다 보니,
배터리 성능이 그리 넉넉하지는,,,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니,
그래서, 남들보다는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30만 원에 중고 시장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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