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7 나이키 GPS 45mm 미드나이트 알루미늄 블랙

2010년 아이폰4를 시작으로
해가 바뀔 때마다 교체를 하며
아이폰을 사용해 온지 10년을 넘겼지만,
작년에 드뎌,
사진 색감이 더 맘에 들어 
갤럭시 S21 울트라고 갈아탄 뒤,
다시 1년이 지났는데,,,

 

 

갤럭시도 써 보니 괜찮긴 한데,,,
뭔가 1% 모자라는 듯한 느낌은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군요.
그래서, 다시 아이폰 13 미니로 바꾸기로 결정하면서,
이번에는,
심박수, 심전도와 산소포화도 기능으로 무장한
애플 워치 7도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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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 나이키 7 GPS 45mm 미드나이트 알루미늄,
안트라사이트 블랙 나이키 스포츠 밴드 레귤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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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주문한 아이폰 13 미니는 아직인데,

애플 워치는 주문한 다음날에 도착했습니다.
아이폰 구매 시와 동일한 포장이네요.
박스가 길고 얇습니다.~

 

 

포장을 해체해 보니,
어지간한 외부 충격에도
본품이 찌그러들지 않게 
단단히 포장을 했군요.^^

 

 

구성품은
애플 워치, 밴드 및 USB-C 충전 케이블뿐 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아이폰 XS는 
초기화해 놓은 상태라서,,,
아이폰 도착 이후에나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너무 빨리 도착했네요.~^^

 

 

애플 워치 종이 박스를 개봉해 보니,
박스 내부에 현란하게 애플 워치를 도안해 놓았습니다.
박스가 생각보다 제법 묵직합니다.
워치 본체 박스와 밴드 박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박스 겉 면에 나이키 문양이 그려져 있네요.~

 

 

Anthracite/Black Nike Sport Band
무연탄/검정 나이키 운동 시계줄이랍니다. ㅋㅋ
아무것도 아닌 것을 영어로 표기하니
뭔가 그럴듯하게 보이는 건 사대주의입니다. ㅎㅎ

 

 

아이폰과 유사하게,
그냥 얇은 종이 설명서 몇 장이 들어 있고,
또 얇은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시계 페이스 변경법입니다.

 

 

시계줄입니다.
환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곤란하겠네요.
아무래도 스포츠 밴드이다 보니,
땀구멍이 엄청 많이 뚫려있습니다.
그냥 기본 밴드로 무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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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본체에 끼워지는 부분인데,
정말 정교하게도 만들어 냈습니다.
시계줄은 애플 워치 모델과 무관하게
전부 호환이 된다고 하니,
일반 시계보다 훨씬 수월하게
시계줄을 교환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시계줄 끝에도 나이키 문양이 있네요.

 

 

본체 박스는 밴드 박스와는 달리,
양쪽에 있는 실링 두 개를 뜯어내야 합니다.
열고 보니,
에게게~
결국, 엄지 손가락보다 조금 큰
시계 하나 때문에,,, ㅋㅋ

 

 

시계 박스에는 설명서가 좀 더 많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니, 별 거는 아닙니다.
아주 아주 기본적인 내용뿐입니다.

 

 

시계 옆에 있는 기다란 구성품은
충전 케이블이네요.
물론, 애플 워치에만 사용 가능하겠지요.

 

 

한쪽은 USB-C로 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특유의 500원짜리 동전 정도의
충전 어댑터가 달려 있습니다.
저 하얀 부분이 시계 쪽에 자석으로 붙습니다.

 

 

특이한 재질로 된 종이 커버에
시계 본체가 들어 있습니다.
느낌보다는 좀 작다~ 싶습니다.

 

 

시계 느낌은 블랙이라 그런지 몰라도,
아주 단순하고 깔끔하고 그렇습니다.
직접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생각보다는 신기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아이폰 13 미니 도착 전이라도,

신체 기능을 좀 써볼까 했는데,

갤럭시로는 애플 워치를 사용하지 못하나 봅니다.

초기 화면에서 아이폰과의 페어링을 요구합니다.

에잇~~

결국, 아이폰이 도착해야 사용할 수 있겠구만~

아이폰 XS로라도 사용하려면,
갤럭시 => 아이폰 XS => 아이폰 13 미니
이렇게 번잡스럽게 폰 교체를 해야 하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