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미니 퍼플, 빅쏘 VICXXO 투명 케이스와 강화유리~

아이폰12 미니 퍼플과 동시에 구매한,
빅쏘 VICXXO 투명 케이스와 강화유리가
오히려 하루 늦게 도착합니다.
빅쏘가 늦게 도착한 것이 아니라,
아이폰12 미니 퍼플이
주문한 지 20시간 만에 도착하느라,
케이스 없이 위험하게 하루를 사용하는 것을
깨끗이 포기했습니다. ㅋㅋ

 

 

 

그 하루 동안에는
기존 아이폰12 프로 맥스에서 미니로
데이터 등을 몽땅 다 이전해 주었고,
세부적인 세팅값들을 정리해 주느라,
오히려 좀 여유가 생겼습니다.

 

 

 

 

아이폰12 미니 퍼플을 위한
빅쏘의 액정보호 강화유리입니다.
실수 없이 부착하고 싶어서
일부러 가이드 툴이 포함된 제품을 구매합니다.
요즘 이런 액세서리류는 가격이 대체로 착합니다.
만원도 안 되는 가격들입니다.

 

 

 

 

케이스 역시 빅쏘 제품인데,
투명 레빅스킨케이스로 결정합니다.
아무래도 아이폰12 미니 퍼플의 경우에는
아이폰12 프로 맥스 퍼시픽 블루 때보다는,
깻잎통 테두리 각을 살려주는 것과,
예쁜 퍼플 색상을 유지해 주는 것이 포인트라서,
얇으면서도, 깻잎 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얇고 투명한 케이스를 선택합니다.
소재가 PC 재질이면서 변색이 없다는
레빅스킨 케이스입니다.
두고 봐야죠~ ㅋㅋ

 

 

 

 

두 제품 최종 결제 금액은 20,970원입니다.
그러니까, 제품 당 만원 꼴인 셈입니다.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들은 이런 뽁뽁이 비닐 포장으로 배송됩니다.
배송 포장에도 VICXXO라는 업체명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참 좋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상품을 구매할 때,
제품 자체 하자나 배송 사고에 따른
반품 걱정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반품을 요청할 일이 가끔은 생기긴 하는데,
옛날처럼, 반품이 된다 안되다, 옥신각신,,,
이런 피곤한 일들이 현격히 줄어들어서 참 좋습니다.~

 

 

 

 

레빅스킨 케이스 포장이 아주 심플하면서도
디자인도 좋고 멋지네요.^^
환경친화 에코 패키지랍니다.
업체의 브랜드 스토리가 참 와 닿네요.^^

 

 

 

 

개봉해 보니,
제품과 클리너 2세트 한 개 들어 있습니다.
투명 케이스는 정말이지 오랜만에 써 보는데,
하도 오랜만이라서 좀 낯이 설기는 합니다. ㅋㅋ

 

 

 

 

 

 

외관상 아주 깔끔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지문 방지 코팅이 되어있다고
스티커를 붙여 놓았습니다.
이건 한번 써 보면 바로 알게 되겠지요.

 

 

 

 

케이스 이곳 저곳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외관상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케이스 양쪽 부분에는 얇게 이탈 방지 턱이 있습니다.
이 턱으로 폰을 잡아주게 되나 봅니다.
그리고, 각종 버튼들 위치는 구멍이 다 뚫려있습니다.
카메라 부분은 약간의 단차 설계를 해 놓았습니다.
언뜻 봐도, 그냥 괜찮은 제품인 듯합니다.

 

 

 

 

안쪽 바닥면에는 아주 미세한 도트가 있습니다.
이건 폰 보호용인지 아니면
아예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지,,,
미끄럼 방지는 아닐테고,,,
옆면에 VICXXO Levic Skin이라는
업체명과 제품명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나름 깔끔하네요.~^^

 

 

 

 

빅쏘 강화유리입니다.
빅쏘 제품의 공통된 제품 포장 방식입니다.
보기에도 좋고, 제품 보호에도 좋은
적절한 포장 형태입니다.

 

 

 

 

개봉해 보니,
역시 네모진 검은 플라스틱 모형의
가이더 툴이 확~ 눈에 뜨입니다.
이런 가이드 툴이 동봉된 제품을 구매하면,
강화유리 부착시 실패 확률이 거의 없어집니다.

 

 

 

 

가이드 툴 상단에
IP12 5.4 TOP라는,
일종의 제품 표기 사항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좀 세심하다라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강화유리를 보니,
제법 단단한 플라스틱 보호판을 붙여놓았습니다.
온통 VICXXO brandstory 문장을 인쇄해 놓았습니다.
일종의 빅쏘 철학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구성물은 타 제품과 동일합니다.
습식 클리너, 건식 클리너, 먼지 제거 스티커,
그리고 클리너 섬유 한 장과
영/한 대조로 된 부착 설명서 한 장입니다.

 

 

 

 

 

 

자~~~
이제서야 아이폰12 미니 퍼플의
전면 보호 종이를 떼어내게 됩니다.^^
와~
아주 귀엽고 깔끔합니다.^^
일단 가이드 툴을 살짝 끼워주고는,
손쉽게 강화유리를 부착시킵니다.
그리고, 가이드 툴을 조심스레 
윗방향으로 벗겨내고 잠시만 기다리면,,,
한쪽 방향에서 다른 방향으로 
스스로 접착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필요시, 손으로 접착을 도와주면 됩니다.

 

 

 

 

100%는 아니고 99% 완벽하게 부착이 됩니다.
저기 보이는 약 2mm 정도 기포는 그냥 무시합니다.
저 부분을 없애겠다고 다시 들추고 하다가는
오히려,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버릴 확률이 높습니다.
저 정도면 됐습니다.~^^

 

 

 

 

이제 투명 레빅스킨 케이스를 끼워줍니다.
강화유리와 서로 전혀 충돌하지 않습니다.
아주 타이트하게 꽉 잘 맞아떨어집니다.
오히려 0.001mm정도 케이스가 적다는 느낌, ㅋㅋ
이제 저 AF Anti-Fingerprint Coating라는
스티커는 떼어 버립니다.

 

 

 

 

제대로 케이스를 잘 장착했는지
사방을 둘러보며 관찰해 보았는데,,,
나름 깔끔하게 잘 된 듯합니다.
하기야, 뭐 어려울 것은 1도 없는 일이니,,,ㅋㅋ
폰과 케이스가 아주 궁합이 찰떡입니다.^^

 

역시나, 폰이 작을수록
저 깻잎통 테두리가 돋보이는군요.
그래서 그 각진 테두리가 계속 돗보이도록
저런 각진 투명 케이스를 끼워준 것이지요.
케이스 색상때문에 아이폰12 미니 퍼플의
색상이 망가지지도 않았습니다.
참 보기가 좋네요.~^^

*** 아이폰12 미니를 며칠 써 보니,
그동안 사용했던 아이폰12 프로 맥스에 비해,

1. 노치의 상대적 크기가 좀 큽니다.
2. 배터리 용량이 좀 적어서인지, 방전 속도가 빠릅니다.
3. 배터리 충전 속도 또한 좀 느립니다.
4. 걱정한 만큼 확 작아진 창 크기가 불편하지 않습니다.
5. 오히려 타이핑 오타가 줄어들었습니다.
6. 정말 가볍고 작아서, 한 손에 쏙~~ 주머니에도 쏙~~
7. 퍼플 색상이 정말이지 영롱하고 예쁩니다.^^

 

차후 아이폰13으로 갈아탈 때도,

미니가 출시된다면,

미니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아이폰 미니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