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울트라에도 닐킨 Nillkin 카메라보호 케이스를~

아이폰 11 프로 맥스와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사용할 때,
모두 사용해 보았던 폰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좀 많이 익숙하고,
제품 구매 결정 시,
망설임은 없었습니다.
그저, 닐킨 카메라 보호 케이스를
살 건지 말 건지만 결정하면 되니까요.^^

 

 

 

닐킨 캠쉴드 카메라 보호 케이스는,
카툭튀 카메라를 장착하고 출시되는
웬만한 폰카메라를 거의
완벽히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이건 내가 여러 번 사용해 봐서
그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
다만, 카메라를 제대로 보호하자니,
케이스의 카메라 부분이
좀 투박하고 다소 무거워서,
사용하기가 불편한 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그런 불편함은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원래 14,067원짜리 제품을
기본 가격 11,680원부터 시작하는데,
이날 접속을 해 보니,
그냥, 3,937원 쿠폰을 줍니다.
배송은 무료이니,,,
결과적으로 최종 가격은 7,743원이 됩니다.
색상은 폰 색상에 맞추어,
검은색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이폰 11 프로 맥스 때에는,
다크 크린으로 썼었고,
아이폰 12 프로 맥스 때에는,
블루 색상을 썼습니다.
두 번 다 폰 색상과 엇비슷하게,,,
그래서 이번에도 폰 색상인
팬텀 블랙과 비슷한
블랙을 선택한 것이고요.^^

결국, 3가지 모든 색상을

경험하게 되는 꼴이 되었네요.~

 

 

 

 

이미 17% 할인된 가격에서 출발한 셈인데,
여하튼, 역시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하는 가격이 무조건 더 저렴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원화로 결제하니,
카드사에서는 7,839원 결제되었습니다.
실제 가격보다는 96원이라는, 
해외 원화 결제 시 추가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현지통화 거래가 유리하답니다.
그런데, 저가 제품이니,,,
이래 저래 따지기는 좀 그렇습니다.
달러 결제 후, 
실제 카드사 결제 시
적용될 환율도 잘 모르겠고,,,

 

 

 

 

알리익스프레스에 접속해 보면,
가격이 또 틀려집니다.
7,516원???
도대체 뭐가 진짜 가격인지,,,
아마도 카드사에서 날아온
7,893원이 제일 정확하지 않겠나요?

 

 

 

 

9월 1일 결제했고,
9월 15일 도착 이랬는데,
9월 9일 도착했습니다.
유례없이 엄청 일찍도 왔네요.^^
포장은 늘 이런 속 뽁뽁이가 있는
일반 비닐 포장입니다.

 

 

 

 

국내 유통 제품으로는,
지마켓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그나마 저렴합니다.
가격은 9,100원에 배송비가 2,500원입니다.
그럼, 11,600원 정도가 되겠네요.
물론, 익숙지 않은 사이트에서,
6~7천 원대에 판매하는 것도 보았지만,,,
건 왠지,,, 좀 불안해서,,,

 

 

 

 

현재,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S펜 실리콘 커버 케이스 with S펜
을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제품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인, 
먼지 엄청 달라붙는 현상도,
날이 좀 지나니 덜 해진 듯도 하고요.
그런데, 케이스 재질 특성상,
손에서 미끄러지지는 않는 대신,
주머니 등에 넣으려면 쉽지 않습니다.
모든 닿는 재질들과 마찰이 장난이 아닙니다.
주머니에도, 가방에도,
넣으려면 안 들어가려고 버팅기네요.^^
Nillkin CamShield Pro CASE라고 쓰여 있습니다.
케이스 형태나 포장은 예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 제품은 다른 재질과의 마찰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삼성 갤럭시S21 울트라 S펜 실리콘 커버 케이스 with S펜

 

 

 

 

아주 아주 익숙한 모습입니다.
사실, 카메라 모듈 크기만 다르지,
예전에 사용하던 것과
거의 동일한 셈입니다.
디자인도 동일하고,
재질, 모양 등 모두 똑같습니다.~
카메라 부분이 엄청 크네요.^^

 

 

 

 

손으로 들어 보는데,,,
현재 쓰고 있는 갤럭시 정품 케이스가
하도 무거워서 그런지,,,
전혀 부담을 느낄 수 없습니다.
저 밑에 깔려 있는 폰은 
아이폰 Xs입니다. ㅋㅋ
갤럭시폰 자체 사진 찍을 때 쓰려고,
아직은 중고로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스펙과
아주 잘 맞아떨어집니다.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폰케이스들의 수준이
거의 상향 평준화가 된 듯합니다.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케이스 내부 카메라 부분의
테두리에 저런 점선 형태의 마감 정도,,,
케이스 내부 안쪽 모서리에는
충격 흡수를 위함인지,
몇 개의 내부 돌기가 있네요.
버튼 방식도 예전과 동일합니다.

 

 

 

 

카메라 보호 커버 작동을 확인해 봅니다.
예전 아이폰 11 프로 맥스 때에는,
저 커버를 열고 닫기가 정말 안 좋았습니다.
열려면 잘 안 열리고,
닫으려면 또 잘 안 닫히고,
그래서, 마찰 계수를 낮추기 위해,
커버를 제품에서 임의로 분리해 내서,
제품과 마찰되는 부분을 아주 살짝,
갈아내고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칼 등으로 잘 못 갈거나 잘라낼 경우,
너무 헐거워져서 기능을 잃을 수도 있으니,
감안해서 시도해야 함은 당연합니다. ^^

 

 

 

 

케이스 바깥쪽 모서리에도
어느 정도 충격 흡수 역할을 하는
돌기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말하자면,
약간의 에어 범퍼 역할을
할 수 도 있겠다는 뜻입니다.

 

 

 

 

여기저기 마지막으로,
혹시나 부서진 곳이나 
찢긴 곳이 없는지
찬찬히 살펴보는데,,,
다행히 이번에도 제품에는
별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잘 되었다.~^^

 

 

 

 

이제 기존의 케이스를 벗겨 내고,
닐킨 캠쉴드 카메라 보호 케이스를 입혀줍니다.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손에도 익고 눈에도 익고,
게다가, S펜이 없어지니,
좌우로도, 두께도, 모두 조금 작아졌습니다.
물론, 무게도 좀 줄었겠지만,
사실, 갤럭시 S21 울트라 자체 무게가
절대 가볍지 않은 폰이니,
무게감의 차이는 그리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폰과 케이스가 거의 일체인 듯,,,
아주 잘 맞네요.^^
뭐~ 나무랄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이렇습니다.
정말 카메라 부분이 커도 너무 크긴 합니다.
이게 폰인지 카메라인지,,,
폰카메라가 아니라 카메라폰입니다.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
이제 저 카메라 부분,
알코올 스왑으로 한 번 
깨끗이 닦아서는
카메라 커버는 항상 닫아놓으려고요.ㅋㅋ

 

 

 

 

카메라 커버를 연 채로
바닥에 놓아도 당연히 안심입니다.
절대 바닥에 닿을 일이 없습니다.
손으로 만지게 되면 몰라도,
이젠 마음 놓고 가방이나 주머니에나
폰 아무 곳이나 잡아서 
넣고 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폰을 잡거나 사용할 때,
카메라 부분을 피해서
조심조심 잡아야 했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져서 아주 좋습니다.^^

 

 

 

 

아주 깔끔하죠?
평소에는 카메라 커버를 닫아 두고 사용하다가,
카메라가 필요할 때만,
커버를 열어서 사용하고,
다시 닫아두면 됩니다.

 

 

 

 

폰의 기울기에 따라,
카메라 커버가 스스로 미끄러져서
열리거나 닫히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닫힐 때와 완전 열릴 때,
내부적으로 약한 걸쇠 부분이 있어서,,,
그런, 헐거울까 봐 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그리고, 카메라 케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커버가 제법 뻑뻑합니다.
열고 닫기가 아주 만만한 편은 아닌데,
굳이 완벽히 열고 닫기보다는,
조금씩 남겨 두고 열고 닫는 편이
훨씬 더 사용하기 수월할 겁니다.
그렇게 사용해도,

카메라 보호에는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전면의 상하 부분이
폰 액정보다 살짝 더 튀어나와서,
액정 부분을 바닥면으로 놓아도,
액정보다 케이스 상하 부분이 먼저 닿으니,
이 또한 걱정이 없습니다.
나는 좀 두툼한 강화유리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케이스가 먼저 닿습니다.
그리고, 아이폰과는 달리,

갤럭시 S21 울트라는 엣지폰이라서

액정을 좌우로 스와이프 할 때는
케이스 좌우를 액정보다 낮추어 제작되어서,
이전 케이스보다 훨씬 더 자유롭습니다.
S펜 케이스는 케이스 좌우도
액정보다 높아서
그 점이 좀 못마땅했었습니다.

 

 

 

 

이제,
갤럭시 S21 울트라 S펜 실리콘 커버 케이스 with S펜
은 잘 보관해 놓아야겠습니다.
언젠가 싫증이 나면, 다시 사용하려고요.
이제 케이스가 두 개가 되었는데,
뭐 또 사고 싶은 케이스가 있으려나요?
별로 그럴 것 같지는 않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