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핏 갤럭시 S20 무광 실리콘 카드 케이스

L은 내년 2월이면 3년이 꽉~ 차는,
갤럭시 S20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1년 반 전에 구매한 링케 케이스가
이젠 살짝 흉물스럽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ㅎㅎ

 

 

나와는 반대로, 휴대폰에 조차 별 관심이 없다 보니,
그냥 본인이 사용하는데 별 지장이 없으면,
폰이고 케이스고 그냥 주야장천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폰 케이스가 너무 낡아 보입니다.
그래서, 케이스만이라도 교체하기로 합니다.^^

 

 

스웨이드 원단을 적용한 카드 케이스라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면서도
보기에도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L이 카드는 1장만 들어가면 된다고 해서,,,

 

 

제품 명칭은 디핏 케이스라네요. 
가격은 7,800원에 배송비가 2,500원입니다.
폰 홀더라는 사은품 한 개가 따라왔습니다.

 

 

저가 제품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언뜻 보아도 괜찮은 편입니다.
일단, 별 하자는 없어 보입니다.
바느질도 정상적인 듯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케이스 안쪽으로 바느질 흔적은 없습니다.^^

 

 

안팎을 포함하여 모든 부분을 관찰해 보았는데,
제품에 이상은 전혀 없을뿐더러,
나름 제법 깔끔하게 사출 된 것이 확인됩니다.
구멍이나 홈 들도 마감이 잘 된 편입니다.

 

 

폰 홀더는 지금까지 사용해 본 경험이 전혀 없어서,,,

주위에 이런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HY 뿐이라서,,,

 

 

대부분 폰 홀더들이 그렇듯이,
2단 접이식 형태인데, 재질이 좀 약해 보이네요.
조금 사용하다 보면 접히는 부분에서부터
찢김이 시작될 듯 보입니다. ㅎㅎ

부담 없이 가볍게 쓰다가 버리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링케 케이스입니다.
어디가 째지거나 깨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오래 사용하다 보니, 보기가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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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각 모서리 부분이 많이 더러워졌습니다.
색상도 아이보리에 가까운 편이라서
더더욱 더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뒷면에 부착해 놓은 신지모루 카드 케이스 역시,
많이 낡고 밴드 신축력도 많이 느슨해져서
카드 한 장 지탱하기 어려워
저렇게 명함 한 장 정도 같이 넣어 줘야 한답니다.

 

 

신지모루 카드 케이스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성한 곳이 없을 정도네요. ㅋㅋㅋ
째지고 떨어지고 들뜨고,,, 난리입니다. ㅎㅎ

 

 

일단, 기존의 폰케이스를 벗겨냅니다.
아직도 제품 뒷면의 비취 색상이 영롱합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부분인 카드 포켓입니다.
정말 스웨이드 재질인가 봅니다.
적당히 투박한 대신 깔끔하게 보입니다.
전체적인 색상도 말끔합니다.

 

 

폰에 착용해 보았는데,
오호~
마치 새 폰을 장만한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괜찮네요.~^^

 

 

옆면이나 뒷면을 보아도 만족스럽습니다.

 

 

카메라 부분도 이상이 전혀 없습니다.
구멍도 깔끔하고 정확하게 잘 뚫려있습니다.

 

 

카드 수납도 아주 적당합니다.
너무 꽉 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헐겁지도 않고,
아주 적당하고 딱~ 좋습니다.
L도 아주 만족해하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