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플립4, 이태리 베네치아 링 카드케이스, 새들 브라운

스마트폰 케이스 구매 역사 이래로
이렇게나 값비싼 케이스를 구매한 건 첨입니다.
이탈리아 Synt3라는 회사의 인조 가족을 수입해
비유어산타 Be Your Santa라는 브랜드로

한국 회사가 국내에서 생산했다는,,, ㅎㅎㅎ

 

 

거창하게 느껴지는 Z플립4 카드지갑 케이스.
뽀대 완전 작렬입니다.~^^
난, Z플립은 카드 수납이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사람들 참,,, 기어이 이런 제품까지 만들어냅니다.

 

 

노랗고 산뜻하고 작은 박스네요.^^
품명은 Z플립4 비유어산타 베네치아 케이스.
'산타는 없다. 당신이 산타다.'
이건 뭔 캐치프레이즈랍니까? ㅎㅎ
이태리산 인조가죽에 폴리카보네이트 케이스.
제조는 (주)제일디자인
WWW.beyoursanta.com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예쁜 것들 수두룩~

 

 

박스를 개봉해 보니,,,
새들 브라운 색상 Z플립4 베네치아 케이스.
아주 간결하고 말끔합니다.
손잡이 링도 달려있습니다.~

 

 

케이스를 펼쳐봅니다.
스티로폼처럼 생긴 스펀지가 하나 들어있고,
힌지 부분에는
ITALY Artificial Leather와 Made In KOREA

 

 

전체적인 모양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카드 2장 수납이 가능하고
손가락 링은 저급해 보이지 않는 부품입니다.
언뜻,,, 뭔 명품 뭐시기인듯한,,, ㅎㅎㅎ

 

 

폰 고정 부분은 어쩔 수 없는 PC 재질입니다.
하단 양쪽에 구멍이 2개씩 뚫려있는데,,,
저건 무슨 용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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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구매 시 같이 구매했던 임시 케이스를 벗기고
새 케이스로 예쁘게 갈아줍니다.
비교해 보니, 저 젤리케이스는 정말 아니네요.~

 

 

장착 완료된 상태입니다. 아주 깔끔합니다.
귀엽기도 하고, 뭔~ 명품 백같은 느낌도 들고,,,
참 앙증맞다~ 생각이 듭니다.
카드 수납 때문에 케이스 뒷면이 좀 더 깁니다.
그냥 보면 잘 느껴질 정도는 아니구요.~

 

 

옆면으로 보면 확실히 케이스 길이 차이가,,,
좀 오래 사용하면 저 튀어나온 부분만큼이
물렁물렁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될 때까지만 사용하죠 뭐~

 

 

폰을 펼치며 저런 모습입니다.
바닥에 놓고 쓸 때에는 힌지 부분과
손잡이 링 때문에 완전 밀착은 안됩니다.
또, 그렇게 되어야 할 이유도 없고요.^^

 

 

폰을 'ㄱ'자로 접으면 힌지 부분 가죽이
저렇게 좀 튀어나오기는 합니다만,
힌지 보호 차원에서는 어쩔 수 없을 듯하네요.

 

 

가지고 다닐 때에는 저런 모습이 되겠죠.
역시나, 바형태 폰보다는 많이 두껍습니다.
작은 백에 넣을 때는 두께를 감안해야 할 듯~

 

 

예전 갤럭시 S20 때보다는 화면이 커졌습니다.
신제품이라서 가독성도 좋아졌고,
왠지 색감도 더 쨍하고 선명해졌습니다.
구형 폰하고 비교하는 자체가 아니긴 합니다.~

 

 

젤리 케이스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버리지는 않고 저렇게 해서 보관합니다. ㅎㅎ
딱~ 이틀 사용되고는,,, 좀 불쌍하네요. 

 

 

케이스 높이가 제법 되기 때문에
자연히 카메라는 자동으로 보호되겠습니다.
카드르 수납해 보았는데,
적절한 정도로 마찰계수가 있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