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지플립4 구매한 지 2주일이 안되어
힌지가 서서히 틀어지는 결함이 발생되어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 교체하는 과정에서
기존 장착되어 있던 액정보호필름까지
부착 서비스를 받아서 들고 왔는데,,, 그게,,,
개봉 후 사용 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교체받고 1달 정도 사용하다 보니
폰 중앙 접히는 부분에 액정보호필름이
아주 흉하게 들떠버리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하는 수 없이 다시 구매할 수밖에 없네요.
몇 번 구매했던 신지모루라는 회사입니다.
회사명이 일본 냄새가 물씬 나기는 하지만,
알아보니 아니고, 순순 한국말이랍니다.
'신지'는 '신의 지혜, '모루'는 '대장간 쇠 받침대'
신지모루 하이브리드 쉴드 자가복원 EPU코팅
TPU 액정보호필름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 생생한 현장입니다.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무료로 붙여주었던,,,
뭘 어찌 부착했었던지, 이 꼴이 무언가 싶네요.~
폰을 접고 펼 때마다 쩍쩍~ 소리가 나는 데다가,
접착제마저 붙었다 떨어졌다 합니다.
플립폰 액정보호필름은 죄다 이런가 싶네요.~
필름이 3장이나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거 완전 싸구려 아닐까?
하지만, 신지모루에서 그런 제품을 판매할리가,,,
슬라이더 밀대는 한 개만 들어있습니다.
납작한 박스를 개봉하니,
필름 3장과 그에 따른 부속 구성품도 3개~
슬라이더 밀대는 의외로 좀 구리게 생겼습니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입 닥쳐야 할 뿐입니다. ㅎㅎ
필름 보호판에 제품 상세페이지 부착 동영상을
꼭 시청하라고 쓰여 있습니다.
부착 시 사용할 손잡이가 위아래로 달려있네요.~
더럽고 지저분한 기존 액정보호필름을 제거하니
깔끔하고 깨끗한 표면이 드러났습니다.
어차피 플립폰인데 붙이지 말까? 하는 생각이,,,
하지만, L이 사용할 폰인 관계로, 자신 없습니다.
부속 구성품을 꺼내었습니다.
늘 동일한 구성이네요.
먼지 제거 스티커, 알코올스왑 그리고 극세사 천
부착 전 동영상을 보면서 준비를 합니다.~^^
<자가복원 TPU 액정보호필름 부착가이드>
<TPU 필름 실선 제거 가이드>
나름 잘 붙였다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우측 상단에 티끌만 한 기포 한 방울이,,, ㅋㅋㅋ
이 정도는 없어지면 좋고, 안 없어져도 그만~
여튼 얼마나 사용가능할지 두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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