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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애(愛) 메론이라는 왕창 큰 멜론 3개들이 한 박스입니다.~

by Good Morning ^^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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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이라고 하면,,,
수분이 엄청나고 완전 달달한,
음식점에서 후식으로 나오는,
초록색 시원한 여름 과일.
멜론이라 표기해야 할지 아님 메론?

 

 

 

찾아보니, 메론이 아니고
멜론으로 표기해야 하는가 봅니다.
영어로는 Melon인데,,,
멜론, 이게 말하자면,,,
오래전 SK텔레콤으로 시작된 음원 서비스 이름하고 똑같은데,
이후, 자회사인 아이유가 속한 로엔엔터테인먼트로 갔다가,
홍콩 사모펀드인 스타인베스트로 갔다가,
다시 카카오와 카카오 자회사인 멜론컴퍼니로 간
그 멜론이 아니고 그냥 먹는 멜론,,, ㅋㅋ

 

 

 

 

이번 멜론은,
아는 이가 주고 간 멜론입니다.
첫 수확 시기에 따서 보내준 것이라는데,,,
음,,,
내가 지금까지 보았던 멜론 중 제일 큽니다.
시골애(愛) 메론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충남에서 재배된 얼스 머스크멜론입니다.
3개들이 8Kg 한 박스니,
저거 1개가 2kg이 넘는 크기입니다.
엄청나죠?

 

 

 

 

멜론 양 끝을 잘라내고,
반으로 쪼개 보았습니다.
멜론을 배송받고 나서 이틀 후숙 된 모습입니다.
씨 부분이 아주 건실하게 보입니다.
껍질 쪽을 보니, 한 2~3일 정도
더 두어도 되었겠다 싶네요.

 

 

 

 

그래도 한 개 갈라 보았으니,
먹어보긴 해야죠.~
어서 본 건 있어가지고,,, ㅋㅋ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나도 보기 좋게 한 번 흉내를 내 봅니다. ㅎㅎ

 

 

 

 

 

 

이것이 배송되어왔던 박스입니다.
8Kg이라고 고정 인쇄가 되어있고,
개수로 2,3,4,5,6 중 표기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3에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 수많은 멜론 종류에 대해서는
지난 시간에 배운 바 있습니다.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인 멜론은
4월부터 추석쯤까지 출하하는 과일로,

 

샤랑테멜론(=캔덜루프), 카사바멜론, 감로멜론,
머스크멜론, 카나리아멜론, 오겐멜론,
파파야멜론, 타이머스크멜론, 크랜쇼멜론,
가리아멜론, 백자멜론(=오렌지허니듀),
네트멜론, 하미과멜론, 하니원멜론,
양구멜론, 무네트멜론, 겨울멜론 등등,,,

종류가 엄청나죠?
모르긴 몰라도, 저것 말고도 더 있을 겁니다.^^

 

 

 

 

껍데기를 잘게 썰어버리면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찌 저런 징그런 그물 네트를 만드는 건지 궁금합니다.
분명, 어떤 이유가 분명히 있을 텐데 말입니다.

 

 

 

 

한 개 잘라, 둘이서 반 정도는 먹고,

반 정도는 껍데기 벗겨서
냉장실에 넣어 둡니다.
하루 이틀 정도면 다 해치울 수 있습니다. ~^^
아마 멜론 개당 만원 이상은 너끈할 것 같네요.~
요즘은 과일들이 다들 엄청 맛도 좋지만,
엄청 비싸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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