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쿡 9Cook, 철판 치즈 함박 스테이크 맛을 보았습니다.~

자주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먹게 되는 집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돈까스 형식으로 된

메뉴를 먹곤 했는데,

이날은 다른 메뉴를 선택합니다.

 

 

 

9 Cook Iron Plate Cheese Hamburger Steak

13,500원짜리 나인쿡 철판 치즈 함박 스테이크입니다.

철판으로 나오는 메뉴가 5가지 있는데,

평소에 돈까스는 먹어 보았으니,

이번에는 함박 스테이크를 맛보는 것입니다.

여기에 프렌치 프라이가 들어가면

값이 22,000원으로 엄청 뜁니다.

도대체 어떤 프렌치 프라이길래,,,

먹어보고 싶군요.^^

 

 

 

 

나인쿡 철판 치즈 함박 스테이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언뜻 보면,

함박 스테이크가 보이지 않습니다.

치즈가 뒤덮여있어서 그렇습니다.

단출한 듯 보이네요.

붉은 색깔이 전혀 없어서

전체적으로는 그리 예쁜 느낌은 아닙니다.

 

 

 

 

내용물은 보다시피,

새송이 버섯, 양파 그리고 피망 이외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무 피클, 노란 무 그리고 약간의 샐러드는

어떤 메뉴를 주문하던지

공통적인 반찬입니다.

 

 

 

 

함박 스테이크를 뒤덮고 있는 야채들을 헤치고,

함박 스테이크를 썰어 보는데,

너무 잘 썰리네요.

고기를 아주 곱게 다져 놓았습니다.

맛은,,,

그냥 그럭저럭.

 

 

 

 

맛은 깔끔합니다.

그냥 고기 본연의 맛을 부각시킨 듯합니다.

보여지는 재료의 맛을 다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좀 퍽퍽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스시쿠니에서 줬던 남은 미소국

2개를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같이 먹었더니,

아주 딱 안성맞춤입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지난번에 맛나게 먹었던

돈까스 쪽으로 더 끌리는군요.^^

 

 

 

 

이 날 저녁,

하늘이 예뻐서
L이 찍어 보내준 사진입니다.

갤럭시 S20 야간 촬영 사진이

좀 과하게 나옵니다.

사진 후보정을 과하게 한 듯하게 나왔지만,

전혀 보정 등 없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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