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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명랑시대 몬스따 따블 핫도그 포함 맛있는 4종을 맛 봅니다.~

by Good Morning ^^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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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4인 모두 생각해내지 못합니다.
분명, 누군가 무엇 때문에 핫도그 얘기를 꺼냈을 텐데,
무슨 아유로 누가 제일 먼저 말을 했는지
아무도 당췌 생각해내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웃기는 건,,,
공중에 한 번 살포된 '핫도그'라는 단어는,
도무지 그냥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ㅋㅋ

 

 

 

그래서, 다들 점심을 먹은 지 두 시간도 채 되지 않았는데,
각자 무슨 핫도그를 먹을지 결정부터하고 있네요.^^
그들 중 내가 죄가 제일 큽니다.
난, 어느덧 핫도그 배달할 업체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니, 이젠 빼박입니다.
각자 메뉴까지 다 결정이 되어 버리네요.
결정된 메뉴는 명랑시대 핫도그입니다.
명랑시대 핫도그는 아주 오래전에 먹어 본 적이 있습니다.

 

 

 

 

2,500원짜리 고구마 통 모짜 핫도그입니다.
모짜렐라 치즈의 진한 풍미와
달콤한 고구마가 가득한 환상적인 맛이랍니다.
난 피자던 뭐던, 고구마를 주재로 한 건 별로라서,,,

 

 

 

 

5,000원짜리 감자 통 모짜 핫도그입니다.
고구마가 감자로 바뀌는데, 
값이 배로 튀네요?

 

 

 

 

100% 모짜렐라 치즈에 고소하고 바삭한
감자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더한 핫도그랍니다.
고구마 대신 감자로 바뀌었는데 가격이 이런가요?

그런데,,,
고구마던 감자던, 핫도그에 소시지가 없네요?
소시지가 없는 핫도그도 있다는 건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

 

 

 

 

2,300원짜리 감자 핫도그입니다.

주문한 메뉴들 중 제일 저렴합니다.
이건 통 모짜라는 말이 빠진 핫도그네요.
그냥 보기에도 좀 담백하게 보이기는 합니다.
오동통한 점보 소시지와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가 만나 더욱 고급스러운 핫도그랍니다.

 

 

 

 

 

 

딱 한 입 물었는데,,,
소시지 대가리가 보입니다.
그리고 치즈 덩어리 대신,
흔히 핫도그에서 보았던 모습입니다.
이게 좀 익숙한 모습의 핫도그네요.^^

 

 

 

 

2,900원짜리 몬스따 따블 핫도그입니다.
이날 주문한 핫도그 중 제일 비싼 핫도그입니다.
따따블 치즈 핫도그의 화려한 진화,
할라피뇨 소시지로 느끼함은 없애고
바삭바삭 감자 토핑까지 한가득~
맛도 크기도 몬스터라는 핫도그입니다.

 

 

 

 

두 가지 치즈가 떡 발림으로 올라가 있고,
먹기 전에도 좀 느끼한 기분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소시지가 처음에는 전혀 없고,
반 이상 먹어들어가니, 끝 부분에 소시지가,,,
근데, 할라피뇨라더니,,,
제법 매운 소지지입니다.
소시지 자체는 별로 맛 없습니다.
그냥, 소시지가 전체적으로 길게 들어갔었더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혹시나 다음 번에 먹을 기회가 생긴다면,
감자 핫도그나 먹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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