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먹었던 잔치국수가 있습니다.
얼마나 맛이 있었던지,
일반적인 잔치국수 양의 거의 3배에 가까운 그 양을,,,
다 먹어 치웠던 전적이 있는 국수입니다.
세숫대야만 한 그릇에 담겨 있었던 잔치국수를,,,
이번에 또 다시 4인방이 출동하여 먹습니다.
지난번에는 비빔국수를 같이 주문했지만,
이번에는 4인 동일하게 모두 잔치국수로 돌립니다.
하지만, 저번과는 주문을 좀 달리 합니다.
뭐가 다르냐구요?
ㅎㅎ
양을 좀 적게 달라고 주문합니다.
지난번에는 나 빼고 모두 남기는 바람에,,,
이번에는 아예 주문을 할 때 좀 적게 달라고 합니다.
적게 받아서, 남김없이, 몽땅 다 먹을 수 있게 말입니다.
역시나, 김치는 여전히 맛이 있구요.~
이 양이 적게 달라고 주문한 양입니다.
이게 적은 거 맞습니다. 하하하~
일반적인 잔치국수에 비하면 적은 양이 아니고,
아직도 거의 2배나 되는 양이지만,
지난번에는 저 세숫대야에 거의 꽉~ 찼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양이 맞습니다. ㅋㅋ
슬슬 휘저어 보니, 이 양도 적은 양은 아닙니다.
그래도 부담이 훨 덜 되니,,,
물론, 나야 잔치국수를 터무니없이 좋아라 하니,
약간 적다고도 느껴집니다. ㅋㅋ
행주산성 잔치국수는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이 제일 맛이 좋습니다.
이날도 역시,
이 양마저 남긴 일행이 있네요.
맛이 좋으니 국수가 입 안에서 술술 넘어갑니다.
이래서 오늘 저녁도 잔치국수로 때우고 집으로 향합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따로 저녁 준비 없이 놀다가
디비져 자면 되니,,, ㅋㅋ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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