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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이번에도 맛좋았던 파파존스 미트볼페퍼로니 피자를 먹습니다.

by Good Morning ^^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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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경에 파파존스에서 나왔던 신제품인
미트볼페퍼로니 피자를

이 날 또 다시 먹기로 합니다.

사실, 그 때 먹었던 피자였는지는,

처음에는 기억 못 하고 나중에야 알았지만,
피자 같은 패스트푸드를 엄청 싫어하는 L이,
사상 처음으로 3조각이나 먹었던 피자입니다.
L이 피자를 3조각이나 먹었다는 사실은,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입증해 주는

아주 중요한 단초입니다.

 

 

 

한 마디로, 단언컨대,,,
'맛이 엄청 좋다'라는 뜻입니다.
이런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이건 믿을 수밖에 없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또 어떨래나요?
아마도 예전에, 3조각이나 먹었던,
바로 그 피자라는 사실을 
아마도 잊고 있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ㅋㅋ

 

 

 

 

지난번에는 이벤트 기간이라서 저렴하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공휴일이라서 이벤트에 해당이 안됩니다.
애석하지만,,, 하는 수 없이,
KT 멤버십 포인트에서 좀 차감당하고 먹습니다.
VIP가 아니라서, 겨우 15% 할인받아,
치즈롤 라지 사이즈 32,500원을 27,625원에 먹습니다.
피자 먹을 때는, 기본 최소 30% 할인은 받아야 하는 건데,,, ㅋㅋ

 

 

 

 

지난번 포장 박스가 아니고 일반 포장 박스네요~
피자를 받아 들었는데, 밑판이 뜨끈뜨끈하면서,
고소한 피자 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합니다.
좀 오랜만에 생각나서 먹는 건데,
군침이 입에 확~ 고이네요.~ ^^
두식구가 좋아라하면서 달려듭니다.~

피자는 포장일 바에야,

차라리 배달해서 먹는 편이

피자가 식지 않아서 더 좋습니다.

 

 

 

하나도 흐트러짐이 없이, 잘 배달되었습니다.
이 지점의 최대 장점 중의 하나는,
치사하게 재료를 아낀다거나,
배달을 거칠게 한다거나 하지 않고,

얌전하게 정상적으로 온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항상 배달을 받아 들면,
가지런하고, 뜨끈뜨끈하고, 
또 토핑이 아주 아주 정상적으로 푸짐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파파존스 갈릭 디핑소스와
파파존스 후레쉬 오이피클입니다.
갈릭 디핑소스는, 피자 크러스트와 찰떡궁합이지만,
그냥 아무 음식이나 찍어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후레쉬 오이피클은 국물도 맛이 좋아서,
남들은 욕하지만, 나는 국물도 마시면서 좋아라 합니다.~~

 

 

 

 

뜨끈뜨끈한 상태로 한 조각을 먹는데,
맛이 완전 풍부하고 깊습니다.~^^
피자가 이렇게나 맛있기가 쉽지 않은데,
섣부른 감자나 고구마가 토핑으로 올라간,
그런 피자와는 100% 차원이 다른 피자입니다.

 

 

 

 

토핑도 어찌나 제대로 했던지,
먹는 내내, 감탄을 하면서 맛있게 먹습니다.
크러스트는 갈릭 디핑소스를 찍어 먹으니,
크러스트 안에 들어있는 고소하고 쫄깃한
치즈와 더불어, 더할 나위가 없네요.~

 

 

 

 

참지 못하여, '피맥'을 하기로 합니다. ㅋㅋ
예전에 방문했던 일산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서 사 온
맥주 몽크 아이피에이를 하나 꺼내서 같이 먹습니다.
특유의 향과 더불어 정말 금상첨화네요.~

 

 

 

 

 

 

 

미트볼과 페퍼로니의 맛깔난 맛에 취해서,
이날도 2개를 맛나게 먹고 난 후,
욕심을 내어 두식구가 한 개씩 더 먹기로 합니다.
결국 이날도 둘이서 3조각씩 먹어 치웁니다.
배가 엄청 불러와서,
나머지 남은 2조각은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내일을 위해서 남기기로 합니다. 하하~~

 

 

 

 

제휴카드를 사용하는 바람에,
다른 할인 혜택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냥 할인받고 주문할 것을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돈 준 만큼 맛나게 먹었으니,

여한은 없습니다.~~

 

 

 

 

크러스트를 살짝 들여다 보았는데,
치즈를 그냥 시늉만 내어 넣은 것이 아닙니다.
정말 맛이 나도록 제법 많이 넣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갈릭 토핑소스를 듬뿍 찍어서 
한 입에 쏘옥~ 넣고 먹는데,,,
정말, 맛이 좋습니다.
난 원래, 피자를 주문할 때 대부분은,
엣지가 얇은 씬 피자를 주로 먹는데,
이번에는 왠지 치즈롤 크러스트로 먹고 싶더란 말입니다. ㅋㅋ
피자를 맛나게 먹고는 있습니다만,
또, 뭔가 입가심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냉장실에 들어 있던,
또 하나의, 죽향 딸기를 꺼내 옵니다.
죽향 월산 으뜸 딸기랍니다.
과일가게 청년이 이 상표도 맛있다면서 권하네요.
우리가 죽향 딸기에 목을 맨다는 걸 알고 있어서,,,

이 죽향 딸기는 처음 먹어 보는 겁니다.

 

 

 

 

씻기 전에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음,,,
잎사귀를 보니, 죽향이 확실합니다.
딸기 빛깔이나 모양 등을 자세히 보니,,,
맛도 괜찮을 듯해 보이기는 합니다.

 

 

 

 

3번째 조각을 먹고 있는데,
이 마지막 조각은 왤케 토핑이 더 많던지,,,
마지막 조각이니까~라고 생각하면서
더 맛나게 먹습니다.

 

 

 

 

죽향 딸기라 그런지 일단 외관은 합격입니다.
씨가 박혀있는 모양도 좋고
생김새도 아주 잘 생겼습니다.
이제 좀 낯설기는 한, 월산 으뜸 죽향 딸기의
맛을 한 번 보겠습니다.

 

 

 

 

한 개를 통째로도 먹어 보고,
잘라서도 먹어 보고 했는데,
음,,,
죽향 딸기의 기본 맛은 나기는 하는데,,,
음,,,
역시나 죽향 와우 딸기를 따라가지는 못합니다.
과육의 단단함이나 향은 역시나,,,
이제 또다시, 가능하면 죽향 딸기는,

와우 딸기로 먹기로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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