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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다산박물관은 전남 강진군 도암면 다산로에 있습니다.~

by Good Morning ^^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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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중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저 멀리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가산로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다산박물관' 방문을 대신할
자료를 L이 가져다주면서 전하는 말입니다.

 

 

블로그에 올리라고 전해 줄 것들을 미리 가늠하여
찍어 온 사진들이니 잘 정리하여 뜻깊게 사용하길
부탁한다며,,, ㅋㅋㅋ
내 살다 살다 이런 날이 다 있다니,,, 허 참 , , ,

 

 

그 바람에, 달마고도라는, 나하고는 거의 무관한
등산 코스도 덩달아 궁금해야 할 일이 생겼고
한 번도 엄두도 내본 적 없는 트래킹이라는 것도
직접은 해 보지 못했어도 남 하는 걸 화면으로라도,,,

 

 

어쨌든, 부탁을 받은 셈이라 치자면서 행여 등한시,,,
아무렇게나 허투루 취급하다가는 행여 낭패라도,,,
그리하야, 가능하면 원뜻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그냥 사심을 넣지 않고 깔끔하게 전달하는 취지로
소탈하게 정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미황사에서 출발을 하나 봅니다. 웬 동백꽃이 저리,,,

 

 

시작점인 미황사 옆길을 따라 108 계단을 피하여
동백꽃도 보고,,, 평탄할 길을 걸어 올라갈라치면
달마고도 삼거리가 나오고,

 

 

이윽고 울퉁불퉁한 바위 투성이를 만나게 됩니다.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온통 험준하고 위험한 바위들

 

 

이후 수정골 사거리가 나오고,

 

 

진달래도 만나고,

 

 

다시 또 한참을 오솔오솔 걸어가다 보면,

 

 

노지랑골을 지나 도시랑골 표지판이 나옵니다.
한참을 지나 부도암 사거리,

 

 

이젠 달마고도를 접고, 다시 동백꽃 천지인
백련사 근처로 접어들었습니다.

 

 

다산초당

 

 

다산동암 그리고 백련사 가는 오솔길

 

 

이게 그 오솔길인가?

 

 

다산박물관, 다산초당, 깃대봉, 백련사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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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땡겨보는 백련사

 

 

뭔 계단이 이리 많냐?

 

 

갑자기 나타난 시골 한적한 길
무슨 차밭이라고 한다던데,,,

 

 

동백꽃길만 걷자, 백련사 동백나무숲

 

 

이제 백련사

 

 

백련사 내부

 

 

천불전? 천 개의 불상?

 

 

다시 또 백련사 내부

 

 

다산박물관

 

 

정약용 아들 정학연의 간찰과
L의 삶의 모토라는 정약용의 실사구시

 

 

강진 연탄불고기 맛집이라는 수인관에서 마무리.
세류교 다리에서 보면, 강진 연탄불고기 식당으로
유명하다고 하는 '수인관' 뒤편으로는 실개천이
실처럼 흐르고 있는데 그냥 얼핏 보면, 오래된
일본의 어느 한 모습을 닮았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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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 박물관 >
다산박물관 사이트를 아래를 참조하시도록~
http://dasan.gangjin.go.kr
다산의 대표저서라고 나와있는 저 3권의 서적은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 재학시절을 지나친 이후
거의 듣기도 생경할 정도로 오랜만에 듣는 서책.
개개의 내용은 거의 기억에 없는 정도입니다만
유명 책자이니만큼 한 번 상기해 보는 것이 나을 듯.
천주교에 관심을 갖는 바람에 유배된 곳이 강진.
18년간 50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고 합니다.
유배지인 강진에서 그 유명하다는《경세유표》,
《목민심서》 그리고 《흠흠신서》를 집필했다는군요.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년~1836년)은
조선 후기의 저명한 문신이자 실학자, 저술가, 시인.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진주 목사,
어머니가 해남 출신이며, 정조의 총애를 받음.
실학의 핵심 원리라는 경세치용(經世致用),
이용후생(利用厚生), 실사구시(實事求是) 단어는
아주 희미하게 들어본 듯도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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