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도미노스데이만 마지막 날이 아닙니다.~
햇수로 5년째 같이 일하던 직원 1인도 마지막~
이제 다른 직장으로 이동하게 된 것입니다.
환송 겸 지난주에 값진 소고기로 송별을 했지만,
마지막 날 그냥 지내버리기가 좀 그랬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12월 도미노스데이엔 무려
40%나 할인을 해 준다고 하니 귀가 솔깃하여
7인이 먹을 피자를 고르기에 이르렀습니다.~^^
마침, K-쌈장 채끝 스테이크라는 신제품이,,,
이걸 포함해서 모두가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각각 다른 3판의 라지 피자를 골라봅니다.
그런데,,, 앱이나 PC에서 주문할 경우에는
40% 할인은 1회 2판까지만 적용 가능하다는데,,,
제일 가까운 지점에 전화를 해 보니,,, ㅎㅎㅎ
그냥 전화로 주문하고 방문하면 된다로 합니다.
그래서 피자 3판 모두 40% 할인을 받아서
직원 두 명이 어기영차 들고 온 손흥민 3명입니다.
왼쪽에서 차례대로,
라지 33,900원짜리 K-쌈장 채끝 스테이크
라지 27,900원짜리 아보카도 새우
라지 27,900원짜리 포테이토
1,700원짜리 500ml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입니다.
다른 곳에 있는 2인 팀을 위하여 나누었습니다.
참가자가 총 7인인데 피자 한 판에 8조각이니,
세 판이면 24조각이니까 인당 기본이 3조각이며
남은 3조각은 분배를 하던지 누가 더 먹던지,,,ㅋ
3가지 피자로 한 판을 재구성했습니다.^^
여전히 왼쪽부터 순서는 동일합니다.~^^
도우는 모두 일률적으로 나폴리도우입니다.
오리지널 도우는 너무 두꺼워서 남길까 봐,,,
K-쌈장 채끝 스테이크 맛은 그냥 그렇네요.~
메인 토핑은 마리나라 크림소스, 모차렐라, 감자,
트러플 크림소스, 백양파, 양송이, 청피망,
로스트 방울토마토 다이스, 카망베르 크림치즈,
K-쌈장 채끝 스테이크, 원형 모차렐라 슬라이스
개인적인 취향으로 아보카도 새우가 낫습니다.
약간 트러플 향도 나고 나름 토핑도 다양하고
맛도 그만하면 괜찮은 편이라서 말입니다.~
메인 토핑은 토마토소스, 모차렐라, 페터, 백양파,
양송이, 아보카도 큐브, 로스트 방울토마토 다이스,
블랙 올리브, 체더, 치킨 큐브, 케이준 꼬리 알새우,
아보카도 랜치 소스
도미노 갈릭디핑소스는 색상이 거의 마요네즈~
찍어 먹어 보았더니 맛 역시 거의 마요네즈~
파파존스 갈릭디핑소스에 젖어서 그런 건지,,,
피클은 그냥 평범한 피클 맛입니다.
핫소스는 필요하다는 인원이 없습니다. ㅎㅎ
난 포테이토 피자를 제일 안 좋아하는 편인데,
여자들은 대부분 포테이토 피자를 선호합니다.
3조각을 먹으니 배는 충분히 찼습니다.
메인 토핑은 모차렐라 치즈, 양파, 버섯, 옥수수,
감자, 베이컨, 마요네즈, 토마토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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