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세트특가] 직장인 냉동도시락 온더고 12종을 구매합니다.

아워홈의 온더고 브랜드는 세트로 말고 그냥
한두 개씩이나 몇 개씩 구매해 본 경험은 있는데,
이렇게 12종을 세트로 구매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요즘 한화그룹이 아워홈을 매수하느니 마느니,,,

 

 

샐러드보울 넉넉소반 냉동도시락 12종 세트를 
2회 구매한 경험이 있는데, 과연 온더고 도시락이
넉넉소반과 비교해 어떤 강점과 약점이 있을지,,,
회사 규모는 넉넉소반에 비해 월등히 큽니다.~^^

 

 

습관대로 쿠팡에 조회를 했었는데,,, 가격이,,,
하는 수 없이 아워홈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할인 쿠폰을 얻어서 구매했더니,,, 무려 16,380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후 다시 로그인해 보니, 출발 가격 자체가
거의 돈 만원 높게 시작하고 있네요.~
매번 저리 저렴하게 살 줄 알았다면 오산입니다.~

 

 

아워홈은 1984년 식재공급사업을 시작했고,
온더고(ONTHEGO)는 바쁜 일상 속 한 끼 식사가
맛있고 즐겁게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냉동도시락 브랜드랍니다.
셰프가 제안하는 레시피를 아워홈만의 노하우로,
요리의 풍미와 재료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식사를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네요.
싱카이, 북창동순두부, 포, 항공기 기내식 서비스
그리고 지리산수 등등을 소유하고 있군요.~^^

 

 

온더고 12종 중 첫 번째로는
통모짜 로제떡볶이 with 파스타를 선택합니다.
양은 320g이지만 메뉴 특성 때문에 550kcal~
나비모양의 파르팔레 파스타에 쫀득한 쌀떡볶이,
고추장소스와 최적 비율의 부드러운 생크림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가 엄청 듬뿍~

 

 

파스타인지 떡볶이인지 아니면 떡볶이파스타인지
고추장소스, 생크림과 치즈가 완전 뒤범벅이 되어
거의 국물떡볶이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국물은 넉넉하여 마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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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도 하필 육즙 가득 미니함박 & 로제파스타~
점심때마다 내가 고르는 것이 아니라 직원이 주니
그냥 군말 않고 주는 대로 먹는 시스템이라서 ㅎㅎ
이번엔, 파르팔레 대신 파스타면입니다.~

 

 

미니함박이라더니,,, 정말 거의 초미니함박입니다.
그린빈스, 단호박과 감자까지,,, 
맛은 보이는 그대로의 맛입니다.
특별히 딴지걸만 한 상황은 전혀 없습니다. ㅎㅎㅎ

 

 

세번 째는 더블치즈 차돌깍두기라는, 말하자면
차돌볶음밥 정도가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모짜렐라치즈에 가공치즈라는 것이 더해졌다는데
거기다가 차돌박이가 1.05%? 1프로 들었다고요?

 

 

더블치즈란 표현은 모짜렐라치즈에 고다치즈가
추가되었다는 뜻인듯한데,,, 거기에  미니깍두기와
미국산 차돌박이가 들어갔다라고 합니다.
맛이 어떨지 자못 궁금합니다.~^^

그냥 치즈볶음밥 정도 맛인데, 가끔 깍두기 조각이
씹히는 정도이며, 맛은 별로 좋은 편이 아닙니다.
좀 많이 싱겁고, 밥이 말라있는 편이라서,
먹다 보면 목이 좀 메이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온더고 먹어보던 중 제일 별로입니다. ㅠㅠ
이제 온더고 맛 평가는 그만하렵니다.~^^
넉넉소반 생각이 좀 나기 시작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