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정말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2004년 12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신촌에 1호점
오픈을 시작했다는 크리스피크림도넛입니다.
그렇다면, 벌써 세월이 딱~ 20년이나 되었네요.~
당시, 처음 먹어보고 그 맛에 완전 깜놀했었던,,,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Jane이 6개들이 한 박스를 사다 주고 갔었는데,
한 자리에서 그 6개를 한 번에 다 먹었던,,, ㅋㅋ
난 암치도 않았건만 오히려 주위에서 놀랐던,ㅎㅎ

 

 

그 이후 한 동안,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한두 개씩은 꼭 먹어보곤 했었는데, 이젠,,,
감흥도 많이 떨어지고, 열정도 많이 식어버려,,,
그냥 누가 사다 주면 먹을까, 내가 사 먹기란,,,

 

 

그러더니, 이날 갑자기 점심까지 다 먹어놓고는
크리스피 오리지널 클레이즈드가 생각납니다.
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6개들이 2 박스를 쿠팡이츠로 받았습니다.

 

 

제품 상자 자체가 20주년 축하 박스입니다.~^^
뚜껑을 열고 한쪽에다가 2개를 더 얹다가,,,ㅋㅋ
모서리 한 부분이 찢어지기까지 합니다.
야 야~~ 정말 오랜만에,,, 군침이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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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은 2012년 당시 매장이 60여 개 정도,,,
오른쪽 사진은 2015년 매장 수가 10개를 넘어서,,,
말을 들어보면, 번화가나 도심지역에서는
하나 둘 점차 사라져 가는 경우도 있는 모양인데,
오히려 변두리 쪽으로는 점차 넓어져가고 있는 게
아닌가도 싶다던데,,, 최근 3년을 기준으로 봐도
2021년 131개점에서 2022년 128개점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1개점이 더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20주년 기념 프로모션 계획으로는
베스트 도넛 선정, 장도연의 서프라이즈,
한강 예빛섬 행사, 핫 나우 데이, 생일케이크,
롯데이츠 마일리지 적립 등이라네요.~^^
스크래치 경품 이벤트까지 등장했습니다.

 

 

스크래치를 긁어보니, 꼴랑 롯데리아 콜라 R~
2,100원짜리를 단돈 천 원에 먹을 수 있는 쿠폰.
것도, 선물 기능도 없고 캡처도 안 돼서 
매장이나 픽업만 되는,,, 롯데이츠앱 설치 유도용~

 

 

요 맛난 크리스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위해
즉석에서 아메리카노 캡슐 커피 한 잔 준비~
보기만 해도 아주 맛나겠죠? ㅎㅎㅎ
아주 환상적인 조합이라는 생각이네요.~

 

 

크리스피크림도넛 오리지널 더즌 12개 17,000원
부드럽고 달콤한 크리스피크림의 시그니처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를 2개 순삭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