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싱클 세트 BurgerKing Originals Avocado Jack Single Set

작년 여름,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 버거를
뛰어넘는 뛰어난 맛과 품질이 특징이라던,
버거킹 '오리지널스' 1탄인 페퍼잭 그리고 2탄인
솔티드에그에 이어, 세 번째로 6월 초에 출시된

 

 

3탄인 '아보카도 잭 싱글'에 도전합니다.
Angus Beef 100%라고 하는데,,,
영국에서의 최상급 쇠고기인, 스코틀랜드 북단
청정 지역인 에버딘(Aberdeen)이 원산지랍니다.
물론, 미국산 수입고기일 테지만요.~^^

 

 

직화로 육즙을 꽉 담은 100% 앵거스 패티에,
다이스드 아보카도와 쫀득한 콜비잭 치즈를,,,
버거킹 시그니처인 불맛을 선사하는 패티에
퓌레가 아닌 청키 한 큐브 형태의 원물 아보카도를
듬뿍 넣어 재료 본연의 고소함을 살렸답니다.^^
13,400원짜리 오리지널스 아보카도잭 싱글 세트~

 

 

처음엔 그냥 사이드 변경과 음료 변경을 건너서,,,
그랬더니만,,, 최소 주문 금액이 600원 모자랍니다.

 

 

다시 뒤로 돌아가서, 600원짜리 롱베이컨 1장 추가
정확하게 최소금액인 14,000원을 맞춥니다.
물론, 버거킹앱은 원래 무료 배송입니다.~^^

 

 

이날도 배송은 총알같이 도착되었고,,,
오리지널스 전용 박스에 담겨져 왔습니다.
모양새는 항상 동일합니다.
굵직한 프렌치프라이가 보입니다.

 

 

이 날따라 프렌치프라이 색감이 아주 신선하고
맛도 참 좋습니다. 정말, 방금 바로 튀긴 듯하네요.

 

 

자~ 이것이 버거킹 오리지널스 제3탄인
아보카도 잭 싱글 모습입니다.
베이컨이 소 혓바닥처럼 길게 죽~ 튀어나왔네요.
보기에는 아주 좋아 보입니다.~^^

 

 

반응형

 

 

생략불가한 간단 해체쇼를 진행합니다.
이날은 그냥 뚜껑만 살짝 들었을 뿐입니다.ㅋㅋ
일단, 노란 배춧잎이 나름 정위치라 맘에 듭니다.
그리고, 너무 얇거나 조각나지 않은 토마토 2조각.
원래는 베이컨은 2조각이었나 봅니다.
베이컨 끝자락을 먹기 좋게 다시 올려놓습니다.

 

 

완성품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제 오리지널스 신제품 아보카도 잭 싱글입니다.
먹어볼까요?

 

 

한 입 베어 물어보는데,,, 음,,,
아보카도가 입안 가득히 느껴집니다.
그 향과 미끄덩하고 고소한 아보카도만의 맛~
맛이 참 좋다고 느껴집니다. ㅎㅎ

 

 

먹으면 먹을수록 아보카도 양이 점점 많아집니다.
도대체 아보카도를 얼마나 넣은 건가요?
재료를 아껴주지 않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네요.
와퍼 이래로 처음입니다. ㅋㅋ

 

 

잠시 쉬어갈 겸, 프렌치프라이도 한참 먹었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겉바속촉이니 물리지가 않습니다.
이래서 HJ점을 고집하는 겁니다.

 

 

콜비 치즈와 몬테레이잭 치즈가 혼합된
콜비잭 치즈의 고소하고 짭짤한 맛과 녹진함이
눈으로도 확인되는 순간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감칠맛이 장난이 아니군요.^^

 

 

툭툭 불거져 나와대는 저 청키 한 아보카도를
손으로 집어먹다 보니, 춘향이가 옆에 와 있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퍼져 나오니 당연 먹고 싶을 겁니다.
그래서, 다시 세밀하게 해체를 좀 더 하고는
베이컨과 패티를 사이좋게 나눠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