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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오랜만에 자작 식단 ]

by Good Morning ^^ 2019.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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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랜만에 1회용이나 인스턴트없는 완전 100% 자작 식단을 맞이하게 됩니다. 사실, 먹어치워야 할 음식들이 짜잘하게 남아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냥 간단히 한두끼 먹을 정도의 음식을 사다가 먹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이고 편한건 사실이지만, 늘상 그렇게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가끔은 귀찮고 힘들더라도 직접 만들어 먹어야겠죠^^


이건 지난번에 소포로 받았던 [ 부산삼진어묵 ] 에다가 라면과 김치를 넣고 만든 일명 [ 잡탕라면 ] 이라고나 할까요? 보기보다는 제법 맛이 좋습니다. 단, 뭔 맛인지 설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들어간 재료를 먹을때마다 라면인가? 김치국이던가? 아~ 오뎅탕인가보다 ^^ 이러면서 먹었습니다. ㅎㅎ


이건 지난번에 엄마가 주신 소고기인데, 이미 저정도로 종 얇게 슬라이스된 형태로 받았던 것이라 어찌 달리 조리할 특별한 방법이 없어서 그냥 약간의 소금간과 후추간으로 구워낸 다음, 파김치, 고추절임과 마늘장아찌와 함께 먹어주었습니다. 그런데, 고기가 조금 지난것이라 그런지 살짝 냄새가,,, 음,,,


지난번에 구매했던 왕가자미 일부와, 계란말이, 된장찌개 그리고 후식으로 먹을 콜라비와 천혜향입니다. 가자미는 추가 간 없이 그냥 구워낸 것이라서 춘향이도 아주 좋아라해서 겸상을 시켜주었습니다. 근데, 아주 어릴때는 저런 계란말이도 제법 먹고 그러드만, 이젠 좀 컸다고 계란말이 정도는 먹지 않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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