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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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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9

양평 앵무새 카페 마카우는 덤이고,,, 춘향이가 우리 집에 들어온 지 어언 8년 차~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쏜 살처럼 지나가고 이제 8년 차에 접어들었다니,,, 정말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춘향이 생일 겸, 날씨도 화창해서,,, ㅎㅎㅎ 양평으로 4인방, 아니 춘향까지 5인방이 올만에 나들이를 떠나기로 합니다. 저 사진에 나와있는 양평 앵무새 카페 마카오 들러 차 한잔과 앵무개 구경은 덤~ 우리 식구들은 움직이나 안 움직이나 무조건, 먹는 것으로 모든 것을 가늠하고 평가합니다. 이날도, 양평에 가서 숯불에 고기를,,, ㅋㅋ 목우촌 고기를 숯불에 구워보기는 첨입니다.~ 목우촌 한우살치살 932g 194,788원, @209 목우촌 한우채끝 1,044g 197,316원, @189 멘 오른쪽 삼겹살 2팩은 서비스입니다. 목우촌에서 .. 2023. 10. 25.
비가 온다는 예보를 무시한 채, 춘향이를 데리고 양평에 갑니다.~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2가지 날씨 앱에서 모두, 3~4시부터 비 소식이,,, 그런데도 무시하고 갑자기 양평에 갑니다. L이 평소와는 달리 왜 그러냐고 묻습니다. 평소 때에는 가자고 하면 내심 귀찮아하다가, 이 날따라 장맛비가 온다는데 굳이 가자는 건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냐고 캐묻는데,,, 특별히 이유라고 할 만한 건 별로 없는데,,, 양평으로 가는 길은 오히려 주말답지 않게, 한산하기마저 합니다. 오히려, 반대 방향 도로에 웬 차가 그리 많은지,,, 비가 온다는 소식에 다들 일찍 귀경인가? 도착하자마자 늦은 점심? 이른 저녁인가? 우리가 가져간 목우촌에서 준 닭 3마리를 찹쌀이 없대서 그냥 마늘과 파만 넣고,,, 족발이 있었나 봅니다.~ 평소 같았으면 마당 정자에서 당연히 지글지글,,, 돼지.. 2023. 8. 12.
3cm 바베큐용 돈담음 돼지 두툼 삼겹살, 구이용 삼겹살 그리고 돈 칼집 목살입니다. 연일 날씨가 아주 죽이네요.~ 화창하다 못해, 거의 초여름 날씨입니다. 하기야, 이제 그럴 만도 할 시기긴 합니다. 한낮에는 거의 살짝 땡볕 정도까지 됩니다. 날씨가 하도 좋은 토요일 2시 조금 넘어, 춘향이를 데리고 또 원정을 떠났습니다. 그저 날씨만 화창하면 춘향이 생각에,,, ㅎㅎ 도착하자 벌써 하루 최고 기온을 찍는데, 부추가 많다면서, 부추전이 나왔습니다. 부추, 파, 오징어, 홍합 등등. 아점으로 연희 김밥 몇 개만 먹었더니,,, 출출한 김에 아주 맛나게 먹네요. 일종의 애피타이저 정도 되는 듯합니다. 전~ 하면, 막걸리 아닌가요? ㅎㅎㅎ 직원이 사다 준 막걸리 2병 중 한 병은 MGB에게 줘 버리고 나머지 한 병입니다. 대강 소백산 탁주 생막걸리라네요. 양이 1,700ml나 됩니다. 다른 또.. 2023. 6. 13.
우대갈비, 양고기와 개군 해물칼국수로 하루 종일 먹기만,,, 양평 KK네를 벼르고 별러 방문합니다. 한 달 훨씬 전부터 오라 오라 했었는데,,, 내가 마지막 입원과 퇴원 일정이 정해진 바람에 통~ 가 보지 못했다가 오랜만에 가 봅니다. 기억해 보니, 반년 전쯤 마지막으로 갔었네요.~ 계절이 바뀌어서도 그렇지만, 그곳은 아직까지는 날씨가 선선합니다. 집에 들어앉아 있으면 추운지 전혀 모르겠던데, 마당에 나와 앉아 있으려니 시골이라 그런지, 살짝 오싹할 정도로 선선합니다.^^ 일단, 아침은 가볍게 시작을 합니다. 빵 조각이랑 과일이랑 케이크를 늘어놓고 커피를 진하게 내려서 담소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제법 나이를 먹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들이,,, 춘향이랑은 크기가 비교가 안되네요. ㅎㅎ 지난번, 생일이라고 받은 케이크 중 한 덩이만 먹고, 나머지 세 덩이를 들고 .. 2023. 4. 19.
춘향에게 저 맑은 하늘을 선사해 주고 싶어서,,, 아침에 출근하는데 L이 이럽니다. 하늘 정말 죽인다고 말이지요.~^^ 그러다 보니,,, 바로 요상한(?) 생각이 드나 보네요. ㅎㅎ 춥지도 않고 맑은 날이, 마냥 지속은 아니라면서,,, 그래서 우린 또 다시 꾀를 냅니다. 춘향이를 데리고 놀러가자는 계획이지요.~ 사실 춘향 때문만은 아니고,,,ㅋㅋ 역시나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우리랑 두리랑 섞여서 놀고 있는데, 정신이 다 없습니다. 마당 한 켠에는 감이 제법 잘 익어갑니다. 한참을 놀아 제끼더니,,, 쉬야~ 한 판~ ㅋㅋ 저녁거리로 고기를 먹을 예정입니다. 처음 보는 불판이라 물어 보니, 4년전에 잠깐 나왔다가 지금은 사라진, 대원E&A의 에이원 전기그릴이랍니다. 써보니 안방그릴 구버전보다는 좋다네요? 먼저 돼지 목살을 지글지글 굽고 있습니다. 온도.. 2022. 10. 27.
비오기 시작하는데, 양평으로 개군해물칼국수 먹으러,,, 양평에 살고 있는 KK네 덕분에, 1년에 몇 번은 신세를 톡톡히 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날도 역시나 먹으러 갑니다.~ 춘향이 풀밭에서 놀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이곳에 가면, 숯불향 입히며 야외에서 고기를,,, ㅎㅎ 이날도 예외 없이 고기를 구울 겁니다. 단, 이번에는 점심에 굽지 않고 저녁에 굽습니다. 갑작스런 이보크 냉각수 부족 사건으로 인해서, 해결하느라 출발이 2시간 지연돼서 말입니다. 일단 도착해서 집안으로 들어가 보니,,, 어쭈구리~ 나 없는 그 새, TV를 교체했네요.~ 예전 것은 2층에다 올려버리고, 85인치 삼성 QLED KQ85QB60AFXKR(214cm(85)). 우리 집 65인치보다 많이 커 보입니다.~ 두 식구가 도착하고 얼마 되지 않아, KK네가 이날 점심으로 .. 2022. 10. 5.
양평 마루정원 제빵소와 개군 해물칼국수를 다녀왔는데,,, 전날 오후, 갑자기 L이 그러네요, 내일 양평 가자고~ 헐~ 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냥 암 생각도 없이 단순히 놀러 가자는 건데, 뭐이 따로 생각하고 또, 준비할 것이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거길 가려면, 새벽같이 일찍 일어나서, 서둘러 떠나 줘야, 그나마 돌아오는 길에 덜 막힐 테니,,, 살짝 부담이 있긴 하지만서두,,, 가자는 목표에 깃대를 꽂은 이상, 여튼, 낼은 새벽 6시에 기상입니다.~^^ 기상은 6시에 했는데,,, 이것저것 뭘 하는지,,, 결국 8시에 집을 나섭니다. 내비를 켜 보니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네요. 날씨가 좀 우중충할 때 떠났는데, 도착하니 아주 쾌청합니다. 다행이다~ 마루정원제빵소라는,,, 며칠 전 5월에 오픈을 했다는데, 시골에 엄청나게 커다란 빵집을.. 2022. 5. 29.
작년 여름에 이어, 이 날도 양평에서 아점을 먹어봅니다.~ 전날 저녁 늦게 L이 갑자기 이런 말을 하네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KK네 놀러 가자' 물론, KK네 놀러 가자는 뜻은, 춘향이를 기본적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KK네 3단 높이 마당이 춘향이가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니까요. 춘향이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떠나겠지만,,, 최소 왕복 3~4시간 운전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일찍 떠나면 갈 때는 1시간 정도, 그렇지만, 올 때는,,, 아무도 몰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그냥 채비만 해서 도착합니다. 가자 마자 간단히 요기를 마치고, 오전에 그 동네에서 장 본 것으로 아점 정도로 고기를 구워 먹으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 푸성귀들을 내어 오고,,, 고기 3종을 구워보기 시작합니다. 불판을 피우고 나서 제일 먼저.. 2022. 4. 28.
춘향과 함께 목우촌 돈육 목살/오겹살로 즐거운 숯불 바비큐 파티~ 날씨가 정말이지 너무 덥습니다. 물론, 여름 날씨가 덥지 춥냐? 하면, 뭐~ 할 말이 없겠지만, 요즘 특이 갑자기 너무 더워서,,, 춘향이 그리도 좋아하는 풀밭 마당이 있는 지인 집 방문을, 지난 2주간이나 벼르고 별렀지만, 2주 전 일욜은 일이 생겨서 실패, 1주 전 일욜은 비가 와서 실패. 이 날은 일욜이 아니고 토욜인데, 계획을 하루 앞 당겨 바비큐 파티를 단행합니다. 점심시간 바로 지나, 거의 2시간 가까이를 달려 지인 집에 도착을 하고,,, 풀밭을 그리도 좋아하는 춘향은 슬슬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으나, 날이 너무 너무 더운 관계로, 시원한 콜라와 쫀득쫀득한 꽈배기를 먹으면서 한 낮 더위를 좀 피한 후,,, 슬슬 사 가지고 온 목우촌 돈육으로 숯불 바비큐를 시작해 봅니다. 냄새를 맡은 이탈리안 그..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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