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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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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탕27

Jane과 함께 알폭탄 알탕 밀키트와 꽃알등심으로 푸짐한 저녁을~ 프레시지 밀키트 알탕을 마지막으로 먹고는 거의 반년 만에 알탕을 먹게 되는군요. 알탕을 제법 좋아라 하는 편이긴 하지만, 알탕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드문 편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아는 카페에서 스팟 세일로 파는 알탕 밀키트를 구매했습니다. 알탕의 핵심인 알과 곤이를 생물로 작업해서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업체가 게재한 사진들입니다. 알, 곤이 그리고 알탕 밀키트 사진과 조리한 제품 사진입니다. 물론, 알탕 밀키트만 먹는 건 아니고요... ㅎㅎㅎ 목우촌에서 사 온 한우꽃알등심 1++(9) @209/g 짜리입니다. 오랜만에 들여다보니,,, 군침이,,, 꼴깍~^^ 크게 3 덩이 중 우선 한 덩이를 올립니다. 키첸 2구 인덕션 위에 커다란 BAF 무쇠 그릴 주물팬에 고기를 올렸습니다. 팬을 살짝 달.. 2023. 9. 28.
강북 삼성 병원 3차 입원 3일차입니다. 퇴원하는 당일 날도 예외 없이, 새벽 5시만 넘으면 혈압 측정을 이유로 사람 잠을 홀딱 깨워 놓습니다. 그리고는, 이어서 체중을 재러 나오랍니다. 우 씨~ 어쩔 수 없는 일련의 시스템입니다. 전 날 시술 경과 확인 때문에 새벽에 채혈도 해갑니다. 아마도 이것이 마지막 채혈이 될 것입니다. 또다시, 저지방식이 나온대서, 안 먹겠다며 버팅겼습니다. 마침, 1시간 30분 더 일찍 일어나서 내게 이걸 전해주고 간 Jane의 갸륵함으로, 난 버팅길 수 있는 힘이 있었거든요. ㅋㅋ 2,000원짜리 메이티엔 대만 샌드위치, 2,000원짜리 유기농 진한 우엉차,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달걀&감자 모닝샌드위치. 5,900원짜리 달걀&감자 모닝샌드위치를 뜯어보니, 정미경 키친이랍니다. 이거 아마 마켓 컬리에서 새벽 배송받아.. 2022. 5. 19.
강북삼성병원 2차 퇴원합니다.~ 오전에 주치의가 회진하면서 최종 결과와 함께 당일 퇴원을 말합니다. 전날 가슴에 붙인 심전도 검사 패치는 24간 지나야 하니, 그냥 멍청하게 오후 3시까지는 기다려야 합니다. 오전 중에 팔에 꽂혀있던 수액용 큰 바늘도 뽑아 버리고, 탱자탱자 노라리 노라리 하면서 시간을 죽이다가,,, 3시가 되자마자 심전도 패치를 떼고는 불이 나게 퇴원을 감행하여 집으로 돌아옵니다. 정말 병원이란,,,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 것이 제일입니다. 잠시 정신을 가다듬고 보니, 벌써 저녁 시간이 다 되었네요. 미리 생각해 두었던 생선구이집 선굼터에 주문을 합니다. 작년 말 금요일에 매장에 가서 직접 먹었던 메뉴 말고,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먹습니다. 11,000원짜리 임연수(한 마리) 구이와 20,000원짜리 알탕(2인분)입.. 2022. 2. 27.
역시나, 현재까지로는 알탕하면 연안식당이 단연 선두입니다. 내가 알탕은 어지간히도 좋아하나 봅니다. 어느 식당엘 가더라도, 만약 알탕 메뉴가 눈에 뜨이는 경우에는, 혹,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한 번은 먹어보려는 메뉴가 바로 알탕입니다. 결론적으로, 눈독을 들여놓고도 못 먹었던 알탕은, 아직까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지난번 GS그랑서울 연안 식당에 갔다가, 메뉴판에 아예 알탕이 없어서, 시퍼런 한을 품고 돌아선 설움 때문에,,,ㅋㅋ 이번에 역시나 연안식당 알탕을 노립니다. 알탕이라는 메뉴는, 먹고 난 후 일정 기간 지나가면,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듭니다. 신기하죠? 결국, 그 한이 한 달을 넘기지 못합니다. 거창한 일식집에 가서 먹지는 못하니, 이 정도 알탕이라도 감지덕지입니다. ㅋㅋ 뒷동네 연안식당에 또 전화를 합니다. 이 지점.. 2021. 12. 23.
종로 GS그랑서울 연안식당에는 알탕 메뉴 자체가 없습니다. 이 날, 두식구가 먹잘 것도 변변치 않아서, 근처 제일 가까운, 종로 GS그랑서울 연안식당에서 알탕이나 뜨뜬하게 먹자고 합의가 됩니다. 내가 알탕 자체를 좋아라 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내가 가끔 먹는 다른 연안식당 얼큰 뚝배기 알탕과 똑같은 맛이라면, 얼마나 똑같고, 좀 다른 맛이라면, 또 얼마나 다를까? 한 편 궁금하기도 했지만, 실은, 더 맛있고 풍성한 연안식당 알탕 맛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하고 근거 없는 기대감을 갖은것이 화근이라면 화근이랄까요? 도대체~ 알탕 맛이 어땠길래? ㅎㅎ 그랑서울 연안식당 담벼락입니다. 왠지, 연안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명태 알과 대구 곤이 잡이 작은 어선의 갑판을 연상케 하는,,, ㅋㅋ 이 연안식당은, 밴댕이, 멍게, 바지락과 꼬막 밥도둑 해산물 회무침과 꼬막.. 2021. 12. 9.
연안식당 얼큰 뚝배기 알탕이 1인분에 단돈 만원입니다.~ 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GS그랑서울 연안식당엘 갔었는데,,, 허참~ 알탕이라는 메뉴 자체가 없더군요. ㅠㅠ 칼칼한 국물에 명태 알과 대구 곤이를 넣은 풍성한 알탕이 먹고팠었는데,,, 온라인용 프레시지 연안식당 알폭탄 알탕은 아니고, 전화로 주문해 놓고, 시간 돼서 직접 가서 포장해 온 얼큰 뚝배기 알탕입니다. 알이 제 철인지,,, 만 원짜리 치고는, 알이나 곤이나 아주 풍성하고 실한 넘이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반찬은 언제나 비슷한데, 연안식당의 특징들 중 하나는, 바로 저 작은 간장게장이 아닐까 싶네요. 어느 연안식당엘 가도 간장게장 반찬은 기본으로 나오더라고요.^^ 정말 연안 부둣가에서 건져 온, 명태 알과 대구 곤이는 아닐 테고,,, 연안식당 알폭탄 알탕의 원재료명을 보면, 둘 다 러시아산입니.. 2021. 12. 4.
오늘회, 해물알탕과 최우영스시 누름초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난번, 해물모둠물회랑 바지락술찜에 이어 이날은 다른 메뉴를 먹어 보기로 합니다. 오늘회라는 업체가 최근에 생겼는데, 말하자면, 마치 해물업계의 마켓컬리라고나 할까요? 그냥, 느낌이 그렇다는 뜻일 뿐입니다. 반신반의하면서 딱~ 한 번 구매를 해 보았었는데,,, 의외로, 정말 신선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당일 오후 3시까지만 주문하면, 당일 오후 7시까지 문 앞에 배달해 주었습니다. 해물은 특성상 정말 직접 사다 먹기 힘들었는데, 덕분에, 어느 정도 이상의 신선한 해물을 발품 1도 팔지 않고, 편안히 먹을 수 있게 됐네요.~ 오늘회는 주문하면 4시간 안에 배송 완료! 수산시장에도, 마트에도 가지말라고 합니다. 재할용이 가능한 포장재에 드라이아시스로 무장해서 배송해 줍니다. 아주 깔끔하고 기분 좋은 포장입니.. 2021. 7. 1.
연안식당 꼬막비빔밥이 맛이 있다고 해서 먹어 봅니다.~ 얼마 전, 동네 주변에서 얼큰뚝배기알탕을 사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제법 맛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알탕에 들어 있는 알들이 꾀죄죄하지 않고 제법 실하고, 맛도 좋고, 신선하길래,,, 보통 완전 고급스런 알탕이 아닌 다음에야, 알들이 대부분 잡어 알들인 데다가 거무죽죽하고 작고 쪼그라 들어있기 마련인데,,, 연안식당 얼큰뚝배기알탕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얼큰뚝배기알탕에다가 알탕보다 좀 더 유명하다는 꼬막비빔밥을 추가해 봅니다. 원래 꼬막을 좋아하는터라, 은근히 맛이 기대가 됩니다.~ 돈을 지불하니, 한 30분 걸린다고 합니다. 시간이 어중간해서 다시 돌아와 일을 보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손수 싸들고 가져다주었습니다. 벌려 놓으니, 한 상이 되었네요.~ 도시락 자체가 제법 큽니다.^^ 12.. 2021. 2. 12.
HJ 유부초밥과 연안식당 얼큰 뚝배기 알탕을 함께 먹습니다.~ 하루는, HJ가 점심으로 유부초밥을 싸 왔습니다. 어라~ 유부초밥은 내가 좋아라 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 라고 생각을 하려고 하는데, 본인 몫 말고도 조금 더 싸 왔다네요~ 아하~ 다행이다~ ㅋㅋ 유부초밥은 몇 달전, CJ 주부초밥왕 새콤달콤 유부초밥 유부로 CJ 주부초밥왕 새콤달콤 유부초밥과 한스 생크림 딸기케잌으로, 얼마 전에 구입한 CJ 주부초밥왕 새콤달콤 유부초밥 유부 피를 2개만 사용해서 어묵유부우동을 만들어 먹었었는데, 고스란히 남아 있는 유부 피가 아직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good-morning-pharm.tistory.com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것이 마지막이었는데, 이번에 손수 타인이 만든 유부초밥을 먹게 되는군요. 엄마가 만들어 준 유부초밥 이외에 다른 사람이 만든 유부초.. 2021. 1. 10.
연안식당 얼큰 뚝배기 알탕, 오랜만에 제대로 된 알탕을,,, 완벽에 가까운 해산물 요릿집이라고 선전하는 식당인데, 벌교꼬막으로 만든 꼬막비빔밥이 유명한가 보네요. 어린 피꼬막을 새꼬막으로 속여서 제공하지 않는다며, 벌교/여수 새꼬막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꼬막비빔밥을 파는 다른 곳들 중에는, 저렇게 속여서 팔고 있는 식당이 있다는 뜻이네요. 개그맨 정찬우가 광고모델이군요. 아주 가까운 곳에 지점이 있었습니다. 연안식당이라는 체인점인데,,, '연안'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연안부두'가 문득,,, 1979년 김파, 김단 그리고 김선 3남매로 된 김트리오가 부른 '연안부두'가 생각이 납니다. 당시, 드럼 연주가 완전 사발 티 났다는 기억이 있네요. 연안식당 얼큰 뚝배기 알탕 10,000원입니다. 뚜껑을 딱 여니, 향긋한 내음과 알탕 특유의 그 냄새가,,, 알탕.. 2020. 12. 12.
한팟 알알이 가득 알탕 - 마켓컬리/참맛나라 평소 식사를 할 때 마다, 국 아니면 찌개 류가 있으면 더 잘 먹습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반찬 여럿 보다 맛깔 난 국물 류가 하나 있는 것을 더 좋아라 하는 듯도 싶습니다. 심할 경우, 정말 맛있는 탕 류 하나 있다면, 반찬은 전혀 없어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 국물 류를 좋아라 하는데,,, 바로 며칠 전, 알탕이 너무 먹고 싶은겁니다. 알탕은 살아 오면서 수도 없이 먹어는 봤는데, 그 동안 먹어 봤던 알탕 중에 입에 만족스러운 알탕은 한 손에 꼽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만큼, 알탕은 제 맛을 내기가 정말 어려운 메뉴입니다.일단 알탕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다름 아닌 바로 알인데, 알이 잡어가 아닌 제대로 된 유명 생선에서 채취한, 탱탱하고 신선하고 좀 커다란 알이어야 맛이 납니다. .. 2020. 5. 10.
[ 대구매운탕 ] [ 모듬초밥 ] - 롯데백화점 본점 오늘 집회 정말 대단했습니다. 상공에서 촬영한 광화문광장과 시청광장에 웅집한 집회 사진을 보자마자 " 꺅~~ " 이란 탄성이 자동으로 튀어 나오더군요. 정말 저리도 많은 시민들이 한 장소에 모인 광경은 기억에,,, 음,,, 붉은악마 이후로는 첨 아녔나 싶네요 ^^ 그래도 밥은 먹고 살아야했기에 저녁을 사왔습니다. 평소에 그리도 먹고팠던 [ 알탕 ] 이 없어서 대신에 [ 대구매운탕 : 러시아산 ]을 사왔습니다. 그래도 알이 엄청 많이 들어 있네요. 그리고, 같이 먹어줄 [ 초밥 ] 도 사왔습니다. [ 대구매운탕 ] 은 원래 180,000원에 파는건데,,, 할인해서 15,00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또 한번 더 할인한 가격이 결국 13,000원입니다. 저 정도면 저렴하지 않나요? 어디가서 사먹어도 최소 .. 2016. 11. 12.
오랜만에 ,,, 어느 일요일 오전의 단상 ,,, [ 일요일 오전 ] 이 품겨주는 그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뭐랄까,,, 좀 나른하면서도 나태한 뭔가 타락적이면서도 안락한 기분이 주는 막연한 편안함,,, 뭐 그런 멍청하고 바보같은,,, 이날만은 알람없이 일어나지는대로 그냥 일어나되 침대에서 바로 일어나지도 않으면서 뭉기적 뭉기적하다가 지겨울때쯤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침인지 점심인지 구분할 수 없는 시각에 씻지도 않고 어그적거리면서 식탁에 기어나와 앉아서 넉넉한 마음으로 먹는 아점이야말로 일주일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작은 일탈이 아니고 무었이겠습니까 ^^ 그런데,,, 막상 뭘 먹으려니,,, 뭘 먹어야하지? 냉장고를 열어보니 [ 아워홈 ] 에서 파는 [ 알탕 ] 즉석국이 눈에 띄었습니다. 워낙 알탕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순간 눈이 번쩍 떠질 수 밖에 없었.. 2015. 3. 4.
염박사네 신제품 3종 얼마전 염박사네서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전단지 한장을 놓고 갔습니다. 절대 빠질 수 없는 나는 궁금증이 생기기 전에 언능 사 먹어 봐야 합니다. 이건 이라는데... 몇번 먹어 보았던 감자탕과 감자가 없다는 것 빼고는 맛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이건 P가 선택한 인데... 크~~ 이건 상당히 닝닝합니다. 내 스탈은 완전 아닙니다. 이건 바로 퇴출입니다. 염박사 보쌈집에서 왠 ? 알밥은 좀 미숙합니다. 일본 후리가께 를 뿌렸는지... 바로 그런 맛이 납니다. 이건 거기서 주는 국인데... 떠 먹어보니... 국적확인 불능... 알밥대신 차라리 알탕에 손댈 그날까지 내가 참고 기다려줄께요... 2010. 10. 28.
충무로 신세계 본점 10층 와라이 일식당 일요일 점심 충무로에 있는 신세계 본점 10층 전문식당가에 있는 > 일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건물 내부 리모델링하고는 처음 가보는터라 좀 많이 낯설었지요. 좀 더 사실적으로 말하자면 좀 어릴때 가보고는 거의 가보지 않았습니다^^ > 라고 하는 집도 일식집이었습니다만 그 집은 퓨전 일식이라고 되어있길래 그냥 지나쳤지만 더 자세히 보니 약간 대중적이고 저렴한 일식집인것 같았습니다. 이 집은 말 그대로 정통 일식집이라고 하는데... 난 , L은 , Jane은 을 주문했습니다. 음식 나오기 전 먹으라고 내온것은 예쁘고 시원한 두부입니다. 두부 맛이 좀 색다르네요. 아마도 만든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것이 알탕입니다. 알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아서 .. 200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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