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빈대떡32

아버지 생신에 두번째 영덕 대게를 먹다. 아버지 생신 특집으로 아버지집으로 배달시킨 두번째 { 영덕 대게 : 20,000원/마리 } 8마리 입니다. 토욜 일을 마치고 집에 잠깐 들렀다가 1시간여 걸려 아버지집에 도착해서 아이스박스 뚜껑을 열어보니 아직도 이넘들 모두 다 살아 있습니다. 물론, 바닥에 깔려있는 얼음때문에 애덜이 꽁꽁 얼어붙어있어서 움직임이 뜨뜨거리긴 합니다 ^^ 한마리 한마리 확인해 보는데,,, 다리도 다 완벽하게 모두 붙어 있고, 아주 생생합니다.얼굴은 하나같이 나한테 덤벼들듯 기분나쁜 표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짜식들 ~~ 살아있는 넘들을 그냥 찌거나 삶을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조리 전 모두 숨을 끊어야 한다고 합니다. 숨을 끊는 방법이 힘든 건 아닙니다. 그냥 수도물을 부어 놓으면 잠시 후 죽는다는데요... 마지막.. 2013. 4. 7.
내가 엄청 좋아하는 녹두전(일명 빈대떡) 내가 저 녹두전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순전히 엄마때문입니다. 사실, 녹두전이라는 단어는 그닥 정감이 가지 않습니다. 내겐 "빈대떡" 이란 단어가 훨씬 더 맛깔스럽고 정감이 가니 난 빈대떡이라고 말하렵니다) 어릴적 엄마는 내게 녹두전을 자주 만들어 주셨습니다. 물론, 내가 잘 먹어주니 연달아 신이나기도 하셨겠지만 정말 엄마가 만들어 주신 빈대떡은 왜 그렇게도 맛이 있는지,,, 빈대떡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인 콩나물, 두부에 이어 내게 있어서만은 " 3대 음식 " 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입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해도 매년 몇차례씩 빈대떡을 만들어 주시곤 했는데,,, 이제는 만들기가 힘도 들고 귀찮기도 해서 많이는 못 얻어먹게 된 음식입니다. 해서, 요즘은 주로 저렇게 돈 주고 사서 먹습니다. 찾아보면 몇몇 은 .. 2012. 5. 18.
광장시장 빈대떡, 팥죽 그리고 악마 김밥 종로구의 명물 중 하나인 예지동에 위치한 광장시장에서 L 이 친구 만나서 열라 먹고 놀다가 사가지고 들어온 광장시장표 먹거리들입니다. 이름하야, 빈대떡, 팥죽 그리고 악마 김밥 입니다. 오늘은 저녁을 평소보다 좀 앞당겨서 먹어서 그랬는지,,, 밤 11시가 넘으니 배가 출출하기 시작합니다. 자기전 배부름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지는 어느 정도 알고는 있지만, 빈대떡 냄새를 일단 한번 맡은 후는,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빈대떡에 달라 붙었습니다. 음,,,, 역시 아직도 맛이 있군^^ 이렇게 두터운 빈대떡을 어떻게 저렇게 잘도 익혔는지 참 궁금합니다. 저 정도 그냥 익히려면 생각보다 겉이 많이 탈듯한데 그렇진 않군요. 저 빈대떡 한장 3명이서 다 먹었습니다. 내가 반절 이상이나 먹었구요. ^^ 이건 마약 김밥이.. 2012. 1. 5.
한달 전에 먹었던 순희네 빈대떡을... 벌써 한달이 넘었나? 지난 9월 3일 날 먹었던 그 을 또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저녁으로 먹는데,,, 어휴 ~~ 저녁으로 먹어도 양이 장난이 아니라... 맛있기는 더럽게 맛있어서 한번 먹기 시작하면 남길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쳐다보아도 왜 이렇게 맛있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좀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데,,, 저게 한 장이 아니라 사실 두장입니다. 한 장은 내꺼고 한장은 L 이 등산갈때 꾸워서 가져간답니다. ( 아깝다...~~ 두장 다 내가 먹고 싶구만... ㅋㅋ,,, )오늘은 만두도 있습니다. 이라는데서 사온 김치만두입니다. 난 원래 김치만두 안 좋아하는데,,, 먹어보니,,, 어라????? 이 만두는 제법 맛이 좋네요? 아줌마가 그러는데 꾹꾹 눌러서 부쳐먹으랬답니다... 2011. 10. 9.
순희네 빈대떡이 이렇게나 맛있을 줄이야 ~~ 지난번에도 분명히 먹어 보았건만 종로 광장시장 내 > 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맛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배고팠나? ... 음,,,, 아닌데,,, 그럼? 오랜만에 먹어서?,,, 글쎄,,,, 그런것도 같고,,, 하여간 저 빈대떡이 상당히 두꺼운 편인데,,, 저걸 한 판 혼자서 뚝딱 해치웠던 시각이 하루를 보내는 바로 그 시각에서 보낸 후 시각으로 넘어가는 양다리 시각이었습니다. 원랜 그렇게나 야심한 시각에 저 두껍고 작은 피자 직경만한 빈대떡을 한판 다 먹을 생각은 처음부터 갖고 있었던건 아니었습니다. 사실, 바로 잘 밤이니 반절만 먹고 바로 자려고 했습니다만,,, 반절을 다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는거예요^^ 그래서 반 남은 거 마저 달라고 해서 결국 한판을 다 먹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한판 다 먹는데 걸린.. 2011. 9. 3.
물국수 어때요? 진짜 오랜만에 물국수 어때요? 어떠긴 어때 ~ 물론 엄청 좋기만 하지 ~~ 하하하 ~~ 국수만 딸랑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하니 여기다가 두부를 부치고,,, 집에 있던 빈대떡을 데워주고,,, 자~ 물국수 대령이요 ~~ 저 멸치 3형제는 주검뿐인 모양이었더라도 촬영에 적극 임해주고는 그대로 그 자리를 뜨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멸치 3형제가 떠난 자리를 저 양념장양이 사뿐이 메꿔주었답니다 ^^ 그래서 물국수군과 시디신 김치양은 행복하게 자~알 살았답니다 ~~^^ 2011. 5. 14.
5월 5일 어린이날 부모님 송별회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 날입니다. 오랜만에 부모님께 갔습니다. 날씨 엄청 덥네 ~~ 집에서 반팔로 나올때 혹시 추우면 어쩌나 했는데,,, 그건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오전에 이미 기온이 24.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대신 하도 나라를 빠져나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시내에 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세상에 일요일 낮 12시 즈음에, 한남대교 남단에서 경부고속도로 진입을 시속 120Km로 가능했다라는 말의 의미는 아는 분은 다 아는 거거든요. 거의 있기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 추천으로 찾아 온 곳이 바로 저 일본식 수타우동 전문점 입니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26-7 굿모닝 프라자 101호, (031)-713-5242, 매주 화요일은 휴무, 오후 3~5시 준비중 .. 2011. 5. 6.
오랜만에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잌 KK가 카톡으로 보내준 쿠폰으로 구매한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잌입니다. 아이스크림 케잌 정말 오랜만에 먹습니다. 저 토끼 두마리가 참 앙증맞습니다. 두 녀석이 당근을 한개씩 들고 있네요 ^^ 아이스크림 케잌이라 저렇게 싸 주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박스만 크고 내용은 그닥 크지 않습니다. 모양이 참 특이합니다. 저 윗 부분 주사위 같은건 아이스크림입니다. 밤색은 초코 아이스크림, 흰색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저 주사위 다 먹고나서 아래 몸통도 먹기 시작하자 배가 불러옵니다. 그래서 저 토끼 두마리 들어냈습니다. 저 토끼는 그냥 딱딱한 사탕입니다. 두 녀석이 앉아있던 곳은 그냥 생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 케잌이라 그냥 둘수 없고 해서 프라스틱 통에 호일깔고 쓸어 넣었습니다. 저렇게라도 해야 냉동실에 넣었다.. 2011. 4. 11.
아버지 생신과 내 생일을 한방에 ~~ 오늘 부모님 댁에 놀러 갔습니다. 며칠전 지나간 아버지 생신과 앞으로 돌아올 내 생일 중간 정도 휴일이 오늘이라고 부모님께서 오늘 오라고,,, 난 어른 생신을 지나치면 안될것 같다고 생각해서 벌써 가 뵈려고 했었지만 부득 부득 그럴 필요 없다고,,, 중간 정도 날짜에 의미를 두자고 하는 부모님 성화에 맞추어 오늘 분당에 간 것입니다. 엄마가 몸도 힘들텐데 음식을 좀 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도 많습니다. 콩나물, 두부, 빈대떡 등등,,, 이 세가지 음식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엄마는 무슨 날마다 이 세가지 음식을 잊어먹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음식을 대하니 좋아 죽겠습니다. 이런 날이나 되야 이런 음식을 먹게되는군요. 하갸, 이런 음식은 이런 날만 먹어야 의미가 있을겁니다 ^^ 2011. 4. 3.
부산에서 가져온 농어 회와 그 일행들... L 이 어제 일요일 이사회 일로 부산에 가서 친구 만나서 사가지고 온 농어 회랍니다. 이쁘게 회를 떠온게 아니지만 맛은 참 좋았습니다. 저걸 다 먹었습니다. 개불도 있고 소라와 멍게도 있어습니다. 그리고 싸가지고 온 뼈다귀 등으로는 매운탕을 끓였는데... 기름이 아주 둥둥 뜨고 난립니다. 요거두 오늘까지 다 먹어 치워버렸습니다. 요건 같이 먹어준 진불로 잣죽이구요... 아주 엄청 고소합니다. 점심엔 하도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짱깨를 시켜다 먹었구... P가 가져다 준 빈대떡과 맥도날드용 닭고기 재료입니다. 집으로 가져와서는 기름에 팔팔 튀겨서 먹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고구마 샐러드를 한번도 먹지 않았군요. 원래 고구마를 좋아하지 않는 터라... 2009. 10. 27.
요즘 뭐 먹고 지내나요? 이거 점심에 먹은 > \20,000 짜리 식단입니다. 에다가 과 입니다. 물론, 우리만 이렇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밥주고, 상추주고, 반찬도 주고... 매일 이렇게 먹을 수 있다면 완전 좋겠는데... 요건, L 친구가 사준 인왕시장 과 그 옆집에서 샀다는 빈대떡과 전입니다. 물론 그 많은 걸 나 혼자서 몽땅 먹어치웠습니다. 배가 좀 부르더군요. 하지만 그정도는 얼마든지 참을 수 있습니다. 한 2~3 시간 지나면 다 소화될 테니까요. 이 집 잔치국수는 언제 먹어봐도 항상 동일한 맛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맛과 향이 안정적이라는 말입니다. 여자로 비.. 2009. 9. 26.
다시 찾은 나인웰 일산점 오늘을 마지막으로 S약사님과 마지막 작별을 했습니다. 그동안 회식 한번 가질 기회조차 없었는데 드뎌 오늘 겨우 송별식으로 이런 자리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맞게 되는군요.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어찌 보면 S약사님 송별식이고 어찌보면 Y약사님 환영식도 될 듯합니다. 아침부터 여기 저기 고민하다가 결국 일산에 있는 아홉가지 웰빙음식점이라는 " 나인웰 www.ninewell.co.kr "을 두번째로 찾게되었습니다. 도착하니 오늘도 역시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곳은 비가 올때만 찾아오게 되는군요. 예전엔 나인웰 정식이 \17,000 이었는데 2008년 12월 부터는 \2,000 이 인상된 \19,000 이라고 싸이트에 떠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오늘의 선수 두 분을 잠깐 모셔봅니다^^ 잠시 후 < 들깨.. 2009. 3. 22.
토욜 점심 만찬 토욜인데도 불구하고 오늘은 약국에서 먹는 점심치고는 진수성찬을 맞았습니다. P씨가 집에서 가져왔다는 녹두 빈대떡을 직접 주방에서 부치고 있었습니다. 슬슬 냄새가 나는 것이, 마침 빈대떡이 올만이라 코끝을 자극하고도 남음이 있군요...^^ 아주 맛있게 부쳐졌습니다. 먹어보니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배가 그닥 고프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맛있게 먹었으니 빈대떡이 맛있긴 맛있었나 봅니다. 솜씨가 참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도 맛이 있길래 내가 물었습니다. 머머가 들어갔냐고... 예상대로 특별한 재료를 사용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녹두 빈대떡 재료로 이런 맛을 낼 수 있다니... 역시 음식 솜씨는 타고 나나 봅니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것저리라는 것인 모양인데... 어제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2008. 10. 25.
연희동 함흥냉면 약국 식구들과 함께 냉면을 먹었습니다. 이 집은 물냉면보다 비빔냉면이 더 맛이 있습니다. 저는 습관처럼 물냉면을 먹습니다. 만두와 빈대떡도 먹었는데, 여기 빈대떡은 참 맛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껏 먹어본 빈대떡 중 엄마가 해주셨던 것보다 맛있는 빈대떡은 없었습니다. 잘 먹고 계시죠? 2008. 8. 14.
청송 함흥냉면 - 비빔냉면 + 물냉면 + 빈대떡 + 녹두전 + 초밥류 오늘 저녁 메뉴입니다. 연희동에 있는 "청송 함흥냉면"으로 갔습니다. > > > > TEL : 02-334-3545, 322-0891 이건 오다가 "사러가"에 들러 사온 초밥류 50% 세일입니다. 2008. 5.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