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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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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45

명원 숯불갈비에서 갈비아닌,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사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매장에 직접 가서 사 먹는 냉면 맛을 거의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해서, 겨우 겨우 그나마 비슷한 맛을 찾아낸 것이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해 먹는 명가 냉면이라는,,, 물냉면과 비빔냉면 모두 7,000원 짜리 동일 가격에, 배달 팁 2,000원 더해서, 총 16,000원에 먹고 있는데, 멀리 않은 곳, 오프라인 매장을 하나 발견합니다. 반갑네요.~^^ 동영 숯불갈비를 지나가다가 만약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면,,, 바로 코 앞에 또 다른 숯불갈비 전문점인 명원 숯불갈비를 보게 될 것입니다. ㅋㅋ 그만큼 숯불갈비 업체가 둘이 거의 나란히,,, 이 곳은 숯불갈비 전문점이라지만, 코로나 때문에, 철퍼덕 앉아서 맘 편하게 갈비를 먹을 수는 없고, 게다가, 동네 터줏대감인듯한 사람들이 특히나 많은 .. 2021. 1. 18.
벌써 4번째네~ 명가냉면~ 오래 전에는 잘 먹지 않았던 메뉴입니다. 왜 그랬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아마도 너무 질긴 냉면발 자체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였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어린 마음에 엄마가 시장에서 사온 냉면발은, 그냥 보기에도 음식으로서는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았는데, 이 건 삶아 낸 이후에 조차, 절단 면 끝이 서로 달라 붙어서 채 떨어지지 않는 것을, 일일이 손으로 한 올 씩 떼어내는 일을 도왔던 기억이 있어, 냉면이라는 메뉴에 대한 좋지 않은 개념으로 줄곧 남아 있었던 듯 합니다.그러니까, 한 마디로 말 해서, 별거 아닌 듯이 보이는 평범한 밀가루 반죽에서 아무렇게나 손으로 삐쭉 빼쭉 떼어내어 끓는 물에서 불려 먹는 수제비와 마찬가지로, 냉면이라는 메뉴가 음식으로서는 재료 자체나 요리 과정이나 모두, 급.. 2020. 6. 15.
[ 물냉면 + 비빔냉면 ] 그리고 ...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고습도에 지칠대로 지쳐서 이젠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살고 있습니다. 태어나서 첨 겪어보는 이런 말같지도 않은 더위에 대하여 왈가왈부하기도 이젠 지쳤구요,,, 언제나 폭염이 사라지려나하는 기대감도 퇴색해버린지 쫌 됐습니다. 이젠 지겹고 화난다라기보다는 오히려 덤덤해져 버렸습니다. 바보가 된 느낌이지요 ㅋㅋ 찬 음식만 찾은지도 이제 너무나 오래되서 더 이상 차고 새로운 음식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또 다시 어쩔 수 없이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는군요. 그래서 먹어준 흔하디 흔한 [ 물냉면 ] 입니다. 미리 얼음을 준비했어야했는데,,, 깜빡하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냉수는 언제나 있었으니 망정이지 ㅋㅋ,,, 맛도 맛이지만 일단, 시원하고 톡 쏘며 살짝 달달한 저 냉면국물을 마시니까 기분이 .. 2016. 8. 19.
짱깨집 물냉면 맛은 어떨까요? 무지 오래전부터 끊임없이 짱깨를 사먹던 오래된 짱깨집이 하나 있습니다. 오래전 그 동네로 이사왔던 날 우연히 점심을 그 집 짜장으로 먹다가 완전 뒤집어 질 정도로 놀랐던 일이 있었습니다. 왜 그렇게 뒤집어 질 정도로 놀랐을까요? 다름이 아닌,,, 그 짜장면 맛이었습니다. 그 당시 그 집 짜장면은 그때까지 내가 경험했었던 잡다한 짜장면 맛들을 일시에 집대성해줬던 그런 맛이었으니까요 ^^ 그런 짱깨집에 난생 첨으로 냉면을 주문했던 이유는, 날씨는 넘 더운데 그 동안 몇년동안 여름만 오면 가끔 냉면을 맛잇게 만들어 줬던 10년도 더 넘었다는 냉면전문점이 결국 문을 닫고야 말았기 때문입니다. 냉면이 머리에 한번 떠올라서는 사라지지는 않고,,, 하는 수 없이 그 짱깨집에 물어보니,,, 역시 이 집도 직접 만들지는.. 2014. 7. 18.
일산 소고기집 {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 평소에 알고 지내던 몇안되는, 비교적 저렴하고 맛좋은 인근 고기전문점들이 최근 몇년 사이에 하나 둘씩 폐업을 해버리고, 그나마 나머지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맘 편히 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날 L 이 추천하는 새로운 고기집을 탐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일산 고기집 {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 라는 곳인데,,, { 늘봄공원점 } 이 아니고 { 늘봄농원점 } 입니다. 체인점도 꽤 있고 평판도 좋은편이라 은근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현대식은 전혀 아니고 아날로그식 시골식 고기집이었습니다. 토요일 저녁 7시가 채 못되어 도착했는데,,, 이제 막 슬슬 어둠이 드리워지기 시작할 무렵이어서 내부를 많이 구경하지는 못했.. 2014. 4. 13.
브라우니 70 browny 70 오늘은 오후에 아는 이가 { 브라우니 70 browny 70 } 이라는 커피와 빵을 파는 프랜차이즈에서 { 옥수수빵 } 과 { 칸타타 } 캔커피를 사다 주었습니다. 점심을 제법 기름지게 먹은 후라 막상 손이 가지는 않았지만, 첨 보는 곳이라 호기심은 생기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니,,, 홈페이지가 있었습니다. ( http://www.browny70.com ) { 옥수수빵 : 3,000원/5개 } 와 { 칸타타 : 원두커피 카라멜 마키아토 } 입니다. 빵이 참 예쁘게 생겼습니다. 아는 이 말이, 멀리 중계동에서 사왔다는군요. 그래서 맛을 보지 않기는 좀 그렇고 해서,,, 배는 부르지만 하나를 꺼내어 맛을 보았습니다. 아주 평범한 옥수수빵입니다. 말 그대로,,, 순수한 옥수수빵 입니다. 그렇지만, 맛이 아주 담.. 2013. 8. 21.
연희동 { 산천칡냉면} 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1동 192-21번지 전화번호 02-334-3770 { 산천칡냉면 } 입니다. 말하자면, { 청송함흥냉면 } 과 찻길을 사이에 두고 서로 살짝 빗겨서 마주 보고 있습니다. 기분이 좀 그렇겠네요 ^^ 청송과 냉면가격은 동일합니다. 이 집은 냉면 말고도 칼국수를 합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그냥 일반적이지요. { 보쌈 대 : 37,000원 } 이라는데,,, 이게 대자군요. 난 중자 정도인줄 알았습니다. 딱 한개 저 돼지 비게 떼어내고 먹어봤는데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근데,,, 저런게 저 가격이라니,,, 난 도무지,,, 왼쪽은 { 왕만두 대 : 8,000원 } 이고 오른쪽은 { 물냉면 : 8,000원 } 입니다. 만두맛은 청송이나 별반 차이가 없으나, 냉면맛은.. 2013. 8. 16.
백가네 { 칡 물냉면 } 과 { 비빔밥 } 백가네 { 칡 물냉면 } 과 { 비빔밥 } 여기는 냉면류로 나름 유명해진 곳이지만 왠지 요즘에는 일반 냉면류 보다는 " 칡 " 냉면류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비빔밥은 제법 단백한 편이며 먹을만 합니다. 하지만,,, 반찬은 완전 꽝입니다. 특히 저 동그랑땡은 차라리 안주면 좋겠습니다. 2013. 8. 6.
한끼 야식 군만두와 냉면 밤 12시가 가까워 구운 만두입니다. 일반 만두야 앞뒤로만 구우면 되지만, 쩌 먹어야 할 저 둥근 만두까지 구워버리는 바람에 앞뒤뿐만 아니로 세워서 돌려가면 굽느라고 앞뒷면 색상은 조금 과하게 되었지만,,, 맛은 저 납작한 일반만두의 약 10배 정도 맛이 있었습니다. { 물냉면 } 보기에는 정말 맛있게 생겼는데... { 비빔냉면 } 나만 왜 그랬지? ... 2013. 8. 4.
{ 청송 함흥냉면 별관 }에서는 { 버섯불고기 }를 꼭... FL에 사는 친척이 1년만에 왔길래 뭘 먹고 싶냐니까 불고기가 먹고싶다길래 { 청송 함흥냉면 별관 } 에 들러 { 버섯불고기 : 15,000원/인 } 입니다. 저개 3인분 중 약 2인분 정도 됩니다. 이곳 청송 함흥냉면 별관에서는 이 버섯불고기를 꼭 먹어봐야 합니다. 왜냐면 이 메뉴가 강추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속에 잘 보면 주소와 전번이 숨어 있습니다. 요기 앞에다가 주차하면 되고, 바로 1층입니다. 반찬들은 항상 요 정도만 나옵니다. 물론, 먹다가 더 달라고 하면 바로 더 줍니다. 그런데, 사실 반찬들은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잘 먹지도 않게됩니다. 음식을 먹으러 온거지 반찬을 먹으려 온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불고기가 익을때까지 먹고 있을 { 녹두전 : 7,000원 } 입니다. 이것도 꼭 한번은 먹어봐야.. 2013. 6. 18.
정말 맛있는 { 김가네 } { 물냉면 } { 김치말이국수 } 정말 맛있는 { 김가네 } { 물냉면 : 5,000원 } { 김치말이국수 : 5,000원 } 입니다. 올해도 여름에 얼마나 먹을까...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두가지 맛난 면들을 5,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건 정말 감사 그 자체입니다. 요즘 5,000원짜리 맛난 음식이 정말 흔치 않거든요 ^^ 여기 냉면은 배달을 위해서 겨자를 아예 넣어서 주기 때문에 색깔이 좀 노랗습니다. 그래도 정말 맛이 좋습니다. 면은 생각보다 가늘면서 끈기가 있고 살짝 언 육수때문에 먹는 내내 넘 시원했습니다. 담번에는 비빔냉면을 먹을 차례입니다 ^^ 김치말이국수는 시원, 새콤, 달콤, 칼칼한 맛이 특징인데,,, 양도 제법 많아서 한그릇 다 먹으면 배가 엄청 부릅니다. 보기에는 그냥 그렇게 생겼다고 생각될지.. 2013. 6. 8.
백가네 칡냉면 2013년 첨으로... 2013년 처음으로 백가네 칡냉면 비빔냉면 : 6,000원, 물냉면 : 6,000원 입니다. 좀 전에 이 집에서 그냥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추위체 덜덜 떨면서 먹었었는데,,, 가격은 두 종류 모두 동일합니다. 오늘은 칡냉면 맛이 어떨까 궁금하여 먹어보았습니다. 역시 내 취향은 칡냉면이네요 ^^ 두가지 모두 맛이 좋습니다. 올해 냉면은 그냥 여기서 먹는걸로... 2013. 5. 22.
청송 함흥냉면 버섯불고기 + 냉면 오랜만에 { 청송 함흥냉면 } 별관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좀 달라졌습니다. 하필 오늘 먹으려하는 { 비빔냉면 : 8,000원 } 과 { 물냉면 : 8,000원 } 이 각각 1,000원씩 인상이 되었습니다. 내용면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나머지 메뉴 가격은 일단 그대로입니다. 배가 고팠는지,,, 이딴 반찬들에도 맹렬히 반응하는 참석자들끼리 서로 낄낄거리면서 공략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생두부에 양념장을 얹은 것부터, 해파리냉채를 닮은 무무침 등을 지나 두부튀김까지...ㅋㅋ 그러고 있는데,,, 반찬들을 공략하고 있는 우리들이 불쌍해 보였는지,,, 아줌마가 찐만두 3개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물론, 한개씩 먹어보았는데,,, 당빠 꿀맛이죠. 이제 { 버섯불고기 } 가 나.. 2013. 4. 26.
백가네 물냉면 오늘이 4월하고도 17일이니까... 4월도 중간은 꺾여버린 시점에... 올해 처음으로 냉면을 먹습니다. 물냉면을 3개 주문했는데,,, 식초 봉지가 1개가 모자랍니다. 으이그... 올해 첨 먹는 물냉면인데,,, 근데,,, 기대했던 맛이 좀 아닌듯 합니다. 살짝 뭔가 모자라는 듯한데,,, 뭐가 모자라는지 잘 모르겠군요. 기대가 너무 컸었나 봅니다. 그깟 물냉면 한그릇에 뭔 말이 이렇게 거창하게... ㅋㅋ 결국, 국물하나 남김없이 다 먹어놓고는..ㅎㅎ 2013. 4. 17.
West Gin Bakery + 김가네 냉면 이번 West Gin 빵은 엘리게이터와 만주가 아니고,,, 크리스마스 절기에 문에 걸어 놓는 장식품처럼 생긴 빵입니다. 이렇게 생긴 빵은 처음 먹어보는 겁니다. 이것도 일종의 파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빵 바닥면은 좀 딱딱한 편입니다. 맛은 적당히 달고,,, 처음 먹어보지만 맛은 참 좋습니다. 다음번에도 이걸로 좀 부탁해야 하나...ㅋㅋ 이것도 { 김가네 } 에서 처음 먹어보는 { 비빔냉면 : 5,000원 } 입니다. 내가 직접 먹은것이 아니라 맛은 모르겠지만, 먹을만 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엄청 매워들 하네요 ^^ 이건 내가 먹은 { 물냉면 : 5,000원 } 입니다. 국물 색깔이 좀 남다르게 노랗습니다. 국물맛이 좋습니다. 그래서, 남은 국물은 버리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마셔서 결국엔 국물까지 .. 201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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