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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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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17

아는 카페에서 이번에는 자연산 활광어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감성돔, 농어 그리고 광어를 파는데, 우리는 광어를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나머지는 포기하고 광어만 주문합니다. 횟감으로 손질하면 실제 수율이 40% 나온답니다. 석장뜨기해서 진공포장 후 서더리(머리, 뼈)와 함께 보내준다는데,,, '석장뜨기'??? 三枚下ろし(=さんまいおろし,=三枚おろし) 일본말로 '3장 자르기'라는, 생선회를 뜰 때 생선회 윗부분, 중간 뼈 부분과 생선 아랫부분, 이렇게 3장이 된다 해서 '석장뜨기'라는데,,, 일본말을 그대로 한국말로 옮기기만 한 거군요. 업체가 전시한 실물 사진들입니다. 등지느러미에 가시가 무서운 넘은 감성돔, 기다란 대구처럼 생긴 넘은 농어겠습니다. 얼핏, 광어는 그리 많지 않은가 보네요. 스티로폼을 열어보면 맨 위에 어마어마한 양의 얼음이 무거울 정도로.. 2024. 4. 18.
어쩌다가, 삿뽀로에 다녀 왔습니다. ㅎㅎ 원래 '삿뽀로'에 갈 예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갔을까요? 원래는 '우아하게' 갈 생각이었습니다. 출발부터 우아하게~ 그런데,,, 우아하게 도착 직 후, 주차가 불가하다는 사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우아하게'는 홍대 주변에 있는, 스테이크나 떡갈비를 주로 파는 고기집입니다. 꼭~ 고기를 먹고파서 목표로 정한 건 아니지만, 주차 불가라는 말을 듣고는, 바로 자리를 떠나 큰 도로로 나가자마자 눈에 뜨인 곳이 바로,,, '삿뽀로' 홍대점이었습니다. 물론, 삿뽀로 홍대점은 처음입니다. 발렛 주차를 맡기고 엘리베이터 앞입니다. 삿뽀로는 일식전문점입니다. 엘리베이터 앞 배너 모습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오길 기다리며,,, 뭘 먹지? 주말이니,,, 주말 가족 특선으로? 엘리베이터가 왔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 2022. 6. 6.
참맛나라 한팟 어따대구? 대구매운탕은 맛이 어떨까요? 예전에 참맛나라 한팟 동태탕과 알탕을 아주 제법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어따대구? 대구매운탕을 구매합니다. 원래, 이 제품을 구매하려고 별렀던 것은 아니고, 마켓 컬리 10,000원짜리 할인 쿠폰을 그냥 버리기가 좀 아까워서, 한미 완전두유 24팩짜리 2개와 함께 구매를 하면서, 무료 배송과 쿠폰 사용을 동시에,,,ㅋㅋ 4만 원이 살짝 넘은 금액에서 1만 원이 할인되니, 굳이 구매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 날이 쿠폰 사용 가능한 마지막 날입니다. ㅋㅋ 9,900원짜리, 참맛나라 한팟 어따대구? 대구매운탕~ 이름이 참 귀엽습니다.~^^ 살이 꽉찬 대구와 쫄깃한 대구곤이 들어있답니다. 내용량은 845g이니 두식구가 먹기에는 차고 넘칩니다. 종이 포장을 빼 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각.. 2021. 4. 21.
농어회 이날은 인터넷으로 주문한 [ 농어 ] 가 도착한 날입니다. 스치로폼을 해체하니 내용물은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 농어회 ] 그리고 다른 하나는 [ 매운탕 ] 거리입니다. 회모듬양념장이라는게 두개 들어 있습니다. 이 안에는 양념초고추장, 회간장 그리고 진와사비 이렇게 3가지가 한꺼번에 들어 있습니다. 과연 맛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집에 있는 다른 찍어먹을 것들을 주섬주섬 꺼내 담았습니다. 고추장, 된장 매실장아찌, 갓김치, 마늘 그리고 취장아찌 입니다. [ 농어회 ; 60,000원 ] 가 엄청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가만히 보니 모냥이 두부류입니다. 한부류는 아마도 몸통살인듯하고, 한 부류는 아마도 뱃살쪽이 아닐까 합니다. 양이 참 많군요. 일단 [ 농어회 ] 자체 맛을 보기위해 그냥 소스.. 2016. 5. 29.
[ 민어매운탕 - 코스트코 ] 아주 아주 오랜만인데,,, 즉석 일회용 제품일지언정, [ 매운탕 ] 이 하도 먹고 싶어서,,, 그래서 사가지고 온 [ 코스트코 ] [ 민어매운탕 : 15,990원 ] 입니다. 사실은 생태구탕이나 알탕 뭐 이런것을 생각했는데,,, [ 민어매운탕 ] 이라는 걸 먹어 본 적이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그냥 겉으로 봐서는 도통 맛있을거같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왜냐면, 다른 매운탕은 아예 없는건지,,, 다 팔린건지,,, 하여간 매운탕 종류가 이 [ 민어매운탕 ] 밖에 없다는,,, 양은 대따 많습니다. 1,500g 이나 된다네요. 내용물은, 민어, 콩나물, 무, 대파, 홍고추 그리고 매운탕소스가 다입니다. 비닐 속에 들어있는 민어란 놈 크기가 장난이 아닌듯 합니다. 괜히 살짝 기대되기.. 2015. 8. 17.
[ 긴자(銀座) - 신화그룹 일식전문점, 분당 서현점 ] 부모님이랑 분당에 있는 [ 긴자(銀座) - 신화그룹 일식전문점, 서현점 ] 을 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가장 최근에 간 것이 몇년 전이니까, 그 동안 꽤 세월이 지났네요. 이 건물 앞으로 신작로가 생기기 전에 가 보고는 이날이 첨이니 ^^ 외관이나 내부 풍경은 하나도 변한게 없습니다. 바로 얼마전 [ 긴자(銀座) - 신화그룹 일식전문점, 분당 백현점 ] 에 방문했을때는 좀 바뀐 내부 전경으로 색다르다 느꼈었는데,,, 서현점은 그냥 변함이 없이 꾸준합니다 ^^ 예약한 1층 방에 문을 열고 들어가 앉았습니다. 식판은 바뀐건가요? ㅋㅋ 의자나 식탁이나 팔걸이 등등 모두가 예전 그대로라 오히려 고풍스럽기까지 합니다. 옛것도 좋긴한데,,, 갠적으로는 새것과 깔끔한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ㅋㅋ 우리는 모두 똑.. 2015. 8. 16.
참치전문집 [ 동신참치 ] 오늘은 작년에 결혼한 부부 한쌍을 만났습니다. 2년전에 3달 정도 채용한 적인 있던 친구였는데,,, 잠깐 시간이 난다고 하면서 연락이 왔길래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하여 밤에 만난것입니다. 신혼부부라서 모냥이 참 이뻣습니다. 올해 임신 준비한다고 하면서 선물이라고 하면서 커다란 화분 하나를 놓고 갔는데,,, 내가 워낙 꽃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서,,, 꽃이 세방울 펴 있었습니다. [ 동신참치 ] 이 참치전문집은 개업한지는 거의 20년가까이 된 곳이라고 사장님이 그러던데,,, 최근 한 몇년간은 가지 못했었습니다. 기억해보니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가고 난 후에는 거의 왔던 기억이 없습니다. 참 오랜만입니다 ^^ 기본으로 나오는 차림상은 몇년 전 방문했을때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예약을 해두고 가서 그런지 상을 .. 2015. 4. 26.
일식전문점 분당 [ 긴자 ] 백현점 엄마 생신이 지나버린지 일주일만에 겨우 저녁을 같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 생신상은 날짜보다 빠른건 상관없지만 늦으면 의미없다고들 하던데, 하필 생신 당일 전날 엄마가 갑자기 귀에 살짝 이상이 생겨서 밥이고 뭐고, 우선 안정부터 확실하게 취해야 한다는 병원 의견을 따르느라 일이 이렇게 된것입니다. 뷔페식당은 양이 적은 엄마에게는 비효율적이라는 지론에 따라 비교적 집에서도 가깝고 엄마가 그나마 잘 먹을 수 있는 일식전문점으로 장소를 변경했고, 우리는 분당 [ 긴자 ] 백현점이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딱 10년전에 찍어 놓았던 사진이 아래에 있는데,,, 모습이 참 많이도 바뀌었습니다 ^^ 10년전 같은 자리 스시전문점 [ 긴자 ] 의 모습입니다. 그 당시는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던지,,, 건물 .. 2015. 2. 22.
나른한 일요일에 먹었던 음식입니다. 아주 맘편한 일요일 아침입니다. 잠깐이나마 아무런 시름없이 걱정없이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건 분명이 축복이겠습니다. 매일이 이럴 수 있다면 그건 분명히,,, 삶은 계란, 따끈한 커피, 상콤한 사과요구르트 그리고 먹다 남은 인절미 몇점,,, ㅋㅋ 싱그러운 일요일 아침은 일단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저것만 먹고 말기엔 당빠 배가 고프죠. 이제 토스트를 좀 먹어야 합니다. 토스트는 딱 두장만 먹겠습니다 ^^ 한장은 그냥 땅콩버터를 발라 먹구요, 다른 한장은 크런치 땅콩버터를 바르고 그 위헤 저기 딸기잼을 바르고,,, 그리고,,, 그 위에 인절미에서 뚝뚝 떨어져버린 콩고물을 부어서 먹었습니다. 모냥은 꽝이네요 ㅋㅋ 저녁에 광어회 매운탕이 나왔는데,,, 그런데,,, 음,,, 2013. 12. 16.
신세계 { 우럭매운탕 } 오늘은 신세계에서 사온 { 우럭매운탕 } 으로 저녁을 직접 준비해 봅니다.ㅋㅋ... 세일해서 25,000 짜리가 20,000 입니다. 매운탕 소스가 2개 들어 있습니다. 자~ 비닐을 벗겨볼까요? 정말 우럭 한마리가 반동가리 나서 들어 싰습니다. ^^ 새우가 2마리도 들어 있고, 고니랑 조개 등등... 기본적으로 해산물들과 야채를 흐르는 냉수에 꼼꼼하고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냥 쓰기에는 왠지 쫌 찝찝합니다. 누구라도 그런 마음이 들겠죠? 그런다음 생선을 맨 밑에 놓고 그다음 나머지 해물을 펴 놓고 그 위에 야채를 올려놓은 다음... 정수된 물 3/1과 버섯 우려낸 물 2/3 를 냄비에 부어줍니다. 저 두개 양념 중 우선 1개만 넣고 같이 끓여냅니다. 나머지 한개는 필요하면 더 넣으려구요 ^^ 냄비에 불을.. 2013. 2. 23.
노량진 수산시장 모듬회 진짜 정말 오랜만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렀습니다. 난 수산시장 외벽에 잠깐 주차해놓고 식구들만 언능가서 사오려고 했었는데,,, 한 오분 정차했었나,,, 좀 멀리 눈 앞에 감시가메라에서 돌아가는 작은 전광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내용인즉슨, 5분 동안 정차시 탑승자가 있건 없건 적발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에이 ~~ㅆ,,, 나야 말로 언능 차를 빼서 수산시장 주차장으로 어쩔 수 없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 나 이거 비린내나서 싫은데,,, ~~~ 진짜 비린내가 장난 아닙니다. 그냥 비린내가 아니고,,, 아주 오래된 비린내가가 썩은내입니다. 아휴 ~~ 근데, 정작 매장 내부에는 그런 썩는 냄새는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곳은 쉴새없이 물뿌리고 흘러내리고,,, 그래서 아마 덜 나는가 봅니다. 어쨌든, .. 2011. 9. 18.
강원도 강릉 해송 활어회 해송 활어회 (033-652-8200) :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287-21 강릉 안목 해수욕장에 있는 유명하다는 횟집입니다. 아무개한테 소개 받은 집입니다. 위에 보니까 모텔(?)인가하고 같이 쓰는 건물인것 같습니다. 좌우간 소개 받고 찾아 간 곳인데 낮에 한 1시 쯤인가 저녁때 예약하려고 했더니 꽉 찼다고 예약 안받던,,, 그래서, 그냥 이곳 저곳 구경이나 하면서,,, 코 앞에서 가서 주차하고 들어갔더니,,, 그냥 들어가 집니다. 단, 오늘은 6시 반에 단체 손님이 왕창 들어오니 그 시간까지는 방을 비워 주어야 한다나,,, 그 시간까지 먹을 일도 없네요 ~~ 우린 언능 먹고 떠나야 할 몸 ! 들어 와 앉아보니,,, 헉 ~~ 엄청 비싼 집이네 ^^ 중간 정도 된다고 생각되는 광어 + 우럭 중자로,,, .. 2011. 6. 6.
3월 3일 삼겹살데이라는데... 생선회는 왠거야? 3월 3일 삼겹살데이라고 생선회 먹지 말라는 법 있어? 라고 묻는다면 당빠 " 아아~니~~ " 하면서 달겨들어 먹고싶은 광어회랍니다. 예전엔 회중의 회 광어회가 제일 비싼 회였었는데 요즘은 아닌가봐요^^ 수산시장에서 산 표시가 팍팍 나죠? 먹을땐 침 질질 흘리면서 좋아 죽었는데... 사진으로 찍고보니 좀 징그러운 구석이 없지는 않습니다. 거기다가 오늘은 멍게까지 준비해 왔군요. 사실 난 멍게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음식인데...이럴땐 한두점 먹으면 살짝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느낌이 싫지는 않습니다. 특히 오늘것은 향도 좋고 비리지도 않고 맛도 괜찮습니다. 별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군요 오늘은. 그저 회만 먹으면 되겠습니다. 사실 그렇게 됐습니다. 다른 반찬들은냉장고에서 꺼내어 뚜껑만 열었다가 다시 닫게 되는... 2011. 3. 4.
롯데백화점 광어특초밥 + 크레미롤 + 광어매운탕 구제역때문이 아니라도... 꼭 그렇지 않더라도... 오랜만에 먹는 저 초밥이 입에서 살살 녹아주는데... 아주 죽겠습니다. 롯데백화점에서 사온 이 입에서 녹아버리는데... 아주 아까워서 못 먹겠더라구요. 그래서 못 먹구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순간 3개 남았더군요. ㅋㅋ... 언뜻 세어보니 11개가 담겨있었습니다. 아무래도 1인분은 아니고... 2인분이라긴 좀 적고... 왜 하필 11개람 ~ 12개면 12개지... 촉촉하니 빛깔도 좋고 탄력도 좋고 연희동 사러가에서 파는 초밥만 주로 먹었었는데... 그 집 초밥도 꽤 괜찮았는데... 여기꺼 참 맛있네요. 아무래도 좀 더 비싸니 뭐가 나아도 낫겠지만요... 이넘은 이란건데... 사실 보.. 2011. 2. 3.
부산에서 가져온 농어 회와 그 일행들... L 이 어제 일요일 이사회 일로 부산에 가서 친구 만나서 사가지고 온 농어 회랍니다. 이쁘게 회를 떠온게 아니지만 맛은 참 좋았습니다. 저걸 다 먹었습니다. 개불도 있고 소라와 멍게도 있어습니다. 그리고 싸가지고 온 뼈다귀 등으로는 매운탕을 끓였는데... 기름이 아주 둥둥 뜨고 난립니다. 요거두 오늘까지 다 먹어 치워버렸습니다. 요건 같이 먹어준 진불로 잣죽이구요... 아주 엄청 고소합니다. 점심엔 하도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짱깨를 시켜다 먹었구... P가 가져다 준 빈대떡과 맥도날드용 닭고기 재료입니다. 집으로 가져와서는 기름에 팔팔 튀겨서 먹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고구마 샐러드를 한번도 먹지 않았군요. 원래 고구마를 좋아하지 않는 터라... 200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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