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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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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17

얼큰한 우럭 매운탕 > 집에 뭐 국물로 먹을 것도 마땅치 않고... 코스트코에 간김에 사오라고 했던 알탕이 없다고해서... 이것 밖에 매운탕 거리가 없다고 해서... 그냥 사오라고 했습니다. 보긴 그럴싸 하네요^^ 끓여 놓으니 더 볼 만합니다. 우선 국물을 떠 먹어보니... ' 음... 먹을만 한걸? ' 사온 재료에다가 두부, 고추 등 맛을 더 냈다고 합니다. 제법 잘 먹었습니다. 한번 끓여서... 3 식구가 아주 오지게 먹어 주었습니다. 이건 그냥 불고기구요. 고기가 약간은 질겼지만 이것도 조리를 잘해서인지...맛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하루 해가 저물었습니다. 2009. 1. 11.
동해바다 일식집 지난 12/5 퇴원한 이후 매주 금요일에 한번 휠체어 타고 병원에 간다. 접수하고 나서 엑스 레이 3방 찍고 올라가서 다리 내밀면 의사선생님이 붕대 풀고 요오드 한번 발라주고 엑스 레이 사진 한번 보고 그날 할 것을 결정한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퇴원 후 처음 병원 갔었는데...그냥 요오드 소독만 해 주고 말았었다. 오늘은 발에 흉물스럽게 꼽혀있던 강철 핀 8개 중 3개를 빼 준다고 하더니...그러더니... 얼핏 보니 책상에 우리 집에서 내가 많이 사용하던 커다란 뺀찌가 ? 헐~~~ 설마 무식하게 저걸로 빼는 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의사선생님은 뺀찌를 손에 쥐어 잡았다. 헉~~ 이렇다 저렇다 아무런 말도 없이 정말 무식하게 잡아 뽑는다. 발바닥 쪽 강철심을 잡아 뺄 때에는 내 몸 안에서 무슨 심지.. 200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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