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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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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볶음11

무교동 유정낙지에서 처음 배달을 받아보았는데,,, 아주 무지 오래전에 먹어 보았던, 무교동 유정낙지가 갑자기 먹어보고 싶어 졌습니다. 그런 뉘앙스를 L에게 슬쩍 비췄는데,,, 어랍쇼~ 그도 그랬다네요? 이런 찌찌뽕이~~ 하지만, 퇴근하고 나면 아무리 빨라야 7시 반이 넘어 버리는데,,, 아무래도 직접 방문해서 먹기는 너무 늦었고,,, 그래서, 배달앱을 뒤졌더니, 다행스럽게도, 무교동 유정낙지가 있는 겁니다.^^ 무교동 유정낙지 본점이라는 상호에,,, 뭘 어찌 먹지? 하다가는,,, 배달세트 1 ) 낙지볶음 1인+백합탕을 주문합니다. 공깃밥, 소면사리와 백김치는 별도이기도 하고, 그 3 가지 부재료는 마침 집에 다 있습니다.^^ 31,000원짜리 배달세트 1에 배송비 3,400원입니다. 맵기는 원래대로를 선택합니다. 허접한 비닐봉지가 아닌, 종이봉투로 도착.. 2022. 12. 11.
목포 유진수산 뻘낙지라는 세발낙지와 중낙지를 사 보았습니다. 전 날, 우연히 TV를 보다가, 낙지 잡이 배를 취재하는 프로를 보게 되는데, 낙지를 잡아서는 바로 여러 가지 메뉴로 먹어대는 통에,,, ㅎㅎ 어찌나 맛있게들 먹던지,,, 내 입과 눈이 심하게 요동을 칩니다. ㅋㅋ 그 모습을 보고 L도 참관을 하게 되고, 결국에는, 입원 전 낙지로 몸보신이나 하자면서,,, 또다시 아는 카페에서 저지래를 합니다.~^^ 카페 내 업체에서 올린 사진들입니다. 목포에 있는 유진수산이라는군요. 이 낙지는 원래 갯벌에서 잡히는 거라서 뻘낙지라고 부른다는데, 낙지탕탕이, 연포탕, 낙지볶음 등으로 먹으랍니다. 낙지탕탕이는 작을수록 좋고, 연포탕 등 요리는 클수록 좋다는군요. 여튼, 주문하고 담 날인가 도착했습니다.~ 주문한 세발낙지와 중낙지 각 10마리 중, 이날은 우선 세발낙지부터 .. 2022. 5. 15.
프레시지 백년가게 이화횟집 낙지볶음입니다. 프레시지, '백년가게' 인기 메뉴 밀키트로 출시~ 작년 1월달에 이화횟집과 지동관, 장흥회관 등 경기지역 ‘백년가게’ 3곳의 대표 메뉴 4종인, 낙지볶음, 낙지 곱창전골, 낙지전골과 깐쇼 새우를 밀키트로 출시했고, 올해도 역시,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어촌마을’ 밀키트 2종을 출시한다고 하네요. 올해에 출시한 제품은 ‘키조개 관자 리조또’와 ‘매생이 굴 칼국수’ 2종인데, 매생이 굴 칼국수는 관심이 없으니 그냥 패스~ 키조개 관자 리조또는 충청남도 보령시 삽시도 어촌 체험 휴양 마을에서 수확한 키조개 관자를 주재료로 사용했고, 보리 리조또에 관자를 얇게 조각 내 올린 후, 트러플 오일과 눈꽃 치즈까지 곁들인 제품이라니,,, 이것도 한 번 체험해 보아야겠습니다.~^^ 여튼 이번에 먹어 볼 낙지볶음은, 또 부.. 2022. 3. 7.
몇 개월만에 낙지볶음과 계란말이를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작년 11월 달에 종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서린낙지라는 곳에 가서 맛있게 먹었던 낙지볶음과 계란말이가 생각이 났던게지~~~ 난, 일절 낙지볶음 얘기는 하지 않았었는데, L이 자진해서 낙지볶음을 만들어 먹겠답니다.^^ 나야 물론 아주 좋지요.~ 매콤한 양념장에 버물여진,,, 이젠, 이런 정도의 매운맛도 먹어도 괜찮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맛으로만 따져본다면, 문어보다는 낙지가 더 맛있지요.^^ 또다시 뚝딱뚝딱하더니만,,, 약간 습식법(?)의 낙지볶음이 탄생됩니다. 본인도 물기가 이리 많이 나올 줄은 몰랐다고는 하는데,,, 뭐~ 어떻습니까? 맛있기만 하면 그만이지요. ㅎㅎ 보기에는 일단 정말 맛나 보이는군요.~ 마음이 급해서 말입니다,,, 우선 한두 점 낙지를 먹어보는데,,, 음,,, 유정 낙지나 무교동 낙지.. 2022. 2. 17.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2층, 서린낙지가 유명하대서 가 봄. 얼마 전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1층 미진에서 먹었던, 직화 낙지볶음이 또다시 떠오르면서, 며칠 동안 계속 낙지볶음이 머리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나뿐만 아니라 L도 마차가지였습니다. 떵연도 같이 왔으면 좋으련만, 그들은 이미, 같은 하늘, 다른 곳에서 다른 메뉴를,,,ㅋㅋ 그래서 각자 원하던 메뉴를 먹고 나서 르메이에르 2층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만나서 우리 집에 들르려고 하니까요.~ 그래서, 백종원도 맛있다고 했다던,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2층, 제대로 된 유명 낙지 맛집이라는, 서린낙지를 가 보기로 합니다. 건물 2층에 당도했는데, 서린낙지는 바로 보이지 않네요. 층별 안내를 보니, 2층은 맞습니다. 1층에 있다던 막내낙지라는 업소명은 왠지 모르겠으나 쓰여있지 않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표지판을 .. 2021. 11. 11.
미진 1954는 광화문 미진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브랜드입니다. 이 날은 만사가 다 귀찮아서,,, 집에 이것저것 먹을 수 있는 건, 찾아보면 여기저기 산재해 있긴 한데, 마땅히 먹을만한 건 또 없고,,, 해서,,, L이 나가서 사 먹고 들어오자고 합니다. Jane에게 같이 가자고 물어보니, 지는 벌써 저녁을 먹었다네요. ~ 그래서 두 식구만 달랑 출발합니다. 행선지는,,, 광화문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1층 메밀국수로 유명한 광화문 미진입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들로 북쩍이네요. 예전엔 그냥 '미진'이었는데, 언제 또 프랜차이즈 형태로 바뀌었는지,,, 들어가 보니, 차리가 딱 2군데만 비어 있습니다. 4자리 좌석과 2자리 좌석 각각 1개씩. 4자리 좌석에 편히 앉으려다가, 괜히 눈치 보일까 봐 2자리 좌석에 앉습니다. 좀 좁긴 하다.~ 언뜻 보니, 메뉴가 좀 바뀐.. 2021. 10. 3.
집에서 목우촌 한우채끝 ++(9)로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는데~ 며칠 전에 아는 카페에서 낙지를 엄청 샀습니다. 낙지 크기가 큰 것이 아니라 중간짜리로 음,,, 10마리에 5만 원 줬습니다. 배송된 스티로폼을 딱~ 여는데,,, 낙지들이 엄청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살아서 발버둥치는 낙지들을 딱~ 본 순간, 몽땅 다 익혀서 먹기보다는, 이왕 산 채로 왔으니, 몇 마리 정도는 그냥 산낙지로 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원래는, 매운 낙지볶음 만들어 먹으려 했는데,,, 점심에는 배민으로 냉면을 사 먹습니다. 오랜만에 찾아 보니,,, 업체가 리뉴얼이 되었네요. 원래 '명가냉면'이라는 업체에서 먹었는데, 찜한 가게는 없어진 대신 같은 업체로 리뉴얼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정보 사항을 보니, 그 때 그 업체와 동일합니다. 안심하고 주문해서 먹습니다.^^ 서비스로 .. 2021. 5. 17.
결국 아이폰4 4.2.1 탈옥해 버렸습니다 ^^ 아이폰4 구입한지 반년도 채 못돼서 아이폰4 OS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그에 따라 드뎌 아이폰4 탈옥 툴 4.2.1 이 등장했고, 그 동안 고스란히 순결을 지켜오던 내 아이폰을 저렇게 해골 애플이 되도록 탈옥시켰습니다. 수많은 완탈 희망자들이 그리도 보고 싶어하는 저 해골 애플을 아무런 장애 하나 없이 고스란히 볼 수 있게 되서 무쟉 반가웠구요 ^^ 이제부터는 탈옥 후 인도된 Cydia란 어플을 설치하여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새로운 세상은 살짝 흥분스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두려웁기도 하지만 전에는 전혀 만날 수조차 없었던 미지의 세계에 대한 막연한 동경때문에 다소 오버스럽기조차 합니다. 이제 어플을 하나씩 설치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한가지 완료될때마다 그 새로운 세상들을 설정해 주느라 저.. 2011. 2. 10.
다시 찾은 나인웰 일산점 오늘을 마지막으로 S약사님과 마지막 작별을 했습니다. 그동안 회식 한번 가질 기회조차 없었는데 드뎌 오늘 겨우 송별식으로 이런 자리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맞게 되는군요.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어찌 보면 S약사님 송별식이고 어찌보면 Y약사님 환영식도 될 듯합니다. 아침부터 여기 저기 고민하다가 결국 일산에 있는 아홉가지 웰빙음식점이라는 " 나인웰 www.ninewell.co.kr "을 두번째로 찾게되었습니다. 도착하니 오늘도 역시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곳은 비가 올때만 찾아오게 되는군요. 예전엔 나인웰 정식이 \17,000 이었는데 2008년 12월 부터는 \2,000 이 인상된 \19,000 이라고 싸이트에 떠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오늘의 선수 두 분을 잠깐 모셔봅니다^^ 잠시 후 < 들깨.. 2009. 3. 22.
낙지볶음으로 저녁을... 오늘 날씨는 세상에 태어나서 흔히 겪어보지 못한, 킹왕짱 더운 날씨 였습니다. 선풍기를 켜 놓았는데도 목을 타고 땀이 흘러내리는 걸 연신 수건으로 닦아주어야만 했지요. 아점으로는 맥도날드를 먹었으니, 저녁은 쌀을 먹어야겠기에 있는 것들을 꺼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건 시원한 물김치입니다. 먹다보니 더운 날씨 덕분에 금새 미지근해 졌습니다. 지난번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가서 사온 목우촌 햄입니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그냥 구웠습니다. 햄도 역시 국산이 참 맛이 있습니다. 시원한 냉 콩나물무침입니다. 콩나물은 항상 사각사각한것이 감칠맛 납니다. 요것들은 나머지 찌질한 반찬들입니다. 조개젓, 두부조림과 오이지입니다. 2008. 8. 11.
무교동 홍락 낙지볶음 안먹으려하다가 결국에 옷 다시 주워 입고 털레털레 들어간 낙지집입니다 하루 종일 식사다운 식사를 하지 않았더니 다들 배속이 니글거린다나 어쨌다나 그래서 개운하게 먹고나서 디비져 자자고 해서 생각해 낸 저녁 메뉴였습니다 원랜 상호가 " 유정낙지 " 였는데 오늘 가 보니 " 무교동 홍락 " 으로 바뀌었습니다 >을 시키면 이렇게 따뜻한 그릇에 따뜻한 콩나물을 먼저 줍니다 잠시후 피보다 더 씨뻘건 낙지볶음이 나오는데 오늘은 색깔이 더욱 더 심상치 않습니다 입에 침이 슬 고이는데 그 침조차 맵습니다..흐흫.. 낙지볶음은 크게 한 수저 떠서 콩나물 위에 턱 얹어놓고 밥을 홀라당 넣어서 썩썩 비벼주면 이렇게 홍락(紅樂)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이건 낚지볶음엔 빠질 수 없는 >인데요 예전에 유행하던 "불닭 과 누룽지"중.. 2007.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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