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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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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볶음밥7

거의 반년만에 다시 찾은 약수 엉터리생고기입니다.^^ 작년 말, 엉터리생고기 약수점에 갔다가 주차를 못해서 건너편 초록생돈으로 건너간 후 4인방이 거의 반년만에 다시 찾아 간 약수 엉터리생고기입니다. 야호~ 이날은 토요일 오후 6시경이었는데도 다행히 주차 공간이 나름 널널한 바람에 무리 없이 입장을 할 수 있었는데 착석하고 주문하고 나니, 금세 나머지 자리가 차버리는,,, 일단, 160g 17,000원짜리 생삼겹살 2인분, 160g 20,000원짜리 생가브리살 2인분, 8,000원짜리 왕뚝배기계란찜, 5,000원짜리 맥주 2병과 3,000원짜리 500ml 코카콜라 1병까지.~ 이날 멸치볶음 반찬은 아마도 처음입니다.~ 네모진 것이 생삼겹살이고 넓적한 것은 생가브리살입니다. 삼겹살 비계가 좀 많은 것 아닌지 물어보니, 그래도 이날 삼겹살은 꽤나 맛있다고 합니.. 2024. 3. 17.
지난번에 못먹은 엉터리생고기를 기어코 먹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이브날, 암 생각 없이 저녁때 향했던 엉터리생고기 약수점. 문전에서 주차도 못하고, 입장도 못하고,,, ㅠㅠ 그런 날에 그렇게 사람들이 거기에 몰릴 줄은 정말이지, 꿈에도 생각지 못했었습니다. 아니, 왜~ 크리스마스이브 저녁에 돼지고기를? 그렇게 생각하면서, 우리는 왜? 거기를? ㅋㅋㅋ 여하튼, 그 설욕을 만회나 하려는 듯, 이날 역시 구정 담날이었지만, 용감하게 저녁 시간대에 재도전을 결정합니다. 주차조차 간신히 해서라도 들어갈 만큼, 제대로 먹고 싶어서 찾은 엉터리생고기입니다. 물어보니, 구정 연휴 전날과 당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생가브리살 1인분 18,000원에서 20,000원으로, 160g은 동일한데,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요즘, 고깃값이 연일 치솟고 있네요. 저만큼.. 2023. 2. 2.
더미, 이번에는 광화문 본점 말고 을지로점에 가 봅니다.~ '더미'하면, 오래전부터 광화문 본점만 다녔습니다. 10여 년 전, 직장 시절, 부하직원 소개로 다녔던 것이, 현재까지도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는데, 그리 자주 가지는 않는 집이지만, 집 가까이에서 소고기를 먹을 때, 가끔씩 방문하는 곳입니다. 더미 광화문 본점은,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내에 있는데, L이 오과장한테 고기 먹자고 날을 잡았기 때문에, 어딘가는 장소를 정해야겠기에, 더미로 물색을 하던 중, 더미 을지로점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평소에는 별다른 검색 전혀 없이 그냥 더미 광화문점을 방문했겠지만, 이 날은 을지로 페럼타워라는 생소한 곳의 더미 을지로점이라는 곳을 처음 방문합니다. 빌딩 지하 2층에 몽중헌이라는 중식당도 같이 있나 보네요.~ 페럼타워는 매드포갈릭, 커피앳웍스 그리고 뚝심한우 가.. 2022. 1. 4.
엉터리 생고기 약수점에서 제주 고기 국수를 맛 봅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제주 고기 국수'가 맛이 그렇게나 좋다는데,,, 난, 아직까지 먹어 보지는 않았지만, 국수에 돼지고기를??? 음,,, 생각만으로는, 직접 먹어보지 않아도,,, 살짝 진저리가 좀 쳐지는데,,, 소고기도 아닌 돼지고기를 물에다 빠뜨리는 건 좀,,, 그래서 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에도 돼지고기를 절대 넣지 않습니다. 물커덩~ 씹히는, 퉁퉁 불어 터진, 돼지비계는 정말, 최악이거든요.~ 그래서, 역시 난 수육이나 보쌈 등도 거의 먹지 않습니다.^^ 엉터리 생고기 약수점에 갔을 때, 내부에 붙어 있던 그 전단 생각이,,, '제주 고기 국수' 여전히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 번 맛을 보기로 작정합니다. 물론, 내가 먹어 보고 싶어서가 아니고, 같이 다니는 일행들의 생각입니다. ㅋ.. 2021. 10. 19.
신당동 엉터리생고기 약수점에서 소 1마리+돼지 1마리를~~ 원래는 신당동 마복림 떡볶이집을 목적지로 해서, 티맵을 설정하고 운전을 시작하자마자,,, 비가 후드득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금요일부터 장마 라긴 했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니 사람들이 별로 없겠다 싶어, 대기 시간은 그만큼 짧아질 수 있겠다는 희망에,,, 그런데,,, 가는 경로 거리가 좀 수상합니다. 이 빗속에 집회와 행진을 하나봅니다. 온통, 환경미화원 복장같은 경찰복이 엄청 깔려 있습니다. 다행히 도로는 그리 막히지는 않았지만, 목적지 마지막 골목을 들어서려는 순간,,, 헉~~~~~ 보이는 길 끝까지 주차행렬이,,, ㅈ됐다. ㅠㅠ 이 비오는데 사람들이 웬 떡볶이집에,,, 하기야 우리 4인방도 마찬가지지만,,,ㅋㅋ 하는 수 없이 목적지를 급선회해서 당도한 곳은, 바로 근처에 있는, 난생 첨 가보는.. 2021. 7. 8.
등심 전문 식당, 대도식당 왕십리 본점에 처음 가 보았습니다.~ 50년대, 왕십리는 대부분 채소밭이었는데, 거름으로 쓰려고 인근에서 가져온 분뇨 때문에, 지역 전체에 똥파리들이 횡행했었고, 그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 왕십리 똥파리,,, 아마도 난생 처음 이곳에 와 본 듯한데,,, 온통 아파트 단지들이,,, 서울 완전 도심이네요.^^ 똥파리들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ㅋㅋ 이곳에 거의 창업 60년을 목전에 둔 한 식당이 유명합니다. 등심 전문 식당, 대도식당 왕십리 본점이라는 곳입니다. 전국에 딱 5개밖에 없는,,, 625 사변이후 폐허가 된 이 곳에서, 인근 노동자들에게 고기를 판매하던,,, 이제 어였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몇 년 전에, 창업자가 부산의 모 기업에, 200억을 받고 대도식당 자체를 인계했다는 보도가 있네요. 그 정도 가치가 되나 봐요.~ 목재.. 2021. 6. 10.
대도식당 강남대로점 사실 오늘 이리하려고 했었던건 전혀 아니었습니다. 이틀전부터 혼자 꽁꽁 연구해 왔던건,,, 어떻게 하면 가장 적절한 가격에 가장 맛있는 { 횡성한우 } 를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예전에 가끔 가봤던 { 횡성축협한우프라자 } 를 벗어나서 정육점이 함께 붙어있는 { 횡성한우정육백화점 } 을 목적지로 결정했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오늘 이리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 횡성한우백화점 } 본점격인 우천점 (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583-26 /우천면 수남로 346 ) 으로 향할것을 맘 속에 굳게 다짐하고는, 고기를 어떻게 맛있게 먹을것인가에 대해서 얼마나 더 고민하면 충분할까 고민했었건만,,, 불행히도 오늘 현충일 6월 6일 아침 9시 30분에 연희동에서 출발하여 2시간 정도 경과된 1.. 201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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