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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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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35

스팸, 호멜 런천미트 Hormel Luncheon Meat가 뭔가요? 런천미트란 햄이나 소시지 등의 조리된 고기를 얇게 썰어놓은 것을 뜻한다는데,,, 점심 식사로 가볍게 먹는 점심용 고기라는 의미랍니다. 국내에서는. 싸구려에 내용물도 부실한 저가형 프레스햄이라는 의미로 둔갑이 되었다는데,,, 호멜 런천미트 Hormel Luncheon Meat는? 이 브랜드를 처음 본 건, 부대찌개에서였습니다. 고급 런천미트는 돼지함량이 90% 정도지만 저가 런천미트는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거의 반반 정도 섞여있는 제품이라는데, 호멜 런천미트는 각각 64%과 28%입니다.^^ 그럼, 이 비교적 저렴한 저가 런천미트를 도대체 왜 구입했을까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호멜 런천미트만의 독특한 맛 때문입니다. 어떤 제품은 구워 먹을 땐 잘 모르지만, 물에 빠뜨려 먹을 경우 토악질이 나는 경우도 심.. 2024. 1. 6.
국수4종세트 [ 잔치국수(물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김치국수 ] 일주일도 채 안되는 기간 동안 [ 국수 ] 종류를 무려 4가지를 먹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것도 아주 우연한 기회였지요. 억지로 목표달성이라도 하듯, 일부러 먹은 것이 아니고 그저 생각이 나서 먹게 되었던 것이었는데,,, 찍은 사진을 보니 정말 4종세트가 되었더라구요 ^^ [ 잔치국수(물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김치국수 ] 입니다. [ 잔치국수(물국수) ] 이건 사다먹은거. [ 비빔국수 ] 이것도 사다먹은거. [ 콩국수 ] 이건 만들어 먹은거. [ 김치국수 ] 이것도 만들어 먹은거. 이건 같이 먹었던 [ 호박전 ] 이구요, 이건 같이 먹었던 [ 김치 ] 이구요. [ 국수] 를 너무 좋아합니다 ^^ 2016. 6. 4.
초간단 볶음밥 냉장고에는 명절 때문에 생긴 요것 저것 먹거리들이 조금씩들 남아는 있지만, 며칠되는 연휴기간 동안 먹었더니 좀 물리죠 ^^ 그렇다고 딱히 먹을것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 초간단 볶음밥 } 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볶음밥이야 특별한 준비가 필요한것도, 그렇다고 어떤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니,,,ㅋㅋ 후라이팬을 중불 정도로 달군 후, 버터를 크게 한 숟가락 떠서 넣고는 이내 계란 한개 푼 것을 넣고, 그리고 참치캔 한개랑 김치 썬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쟌슨빌 소시지 2개 썰은 것을 몽땅 넣고 버터에 살짝 볶아줍니다. 김치는 내 주먹만큼만 꺼내서 물을 부어서 몇번 살살 흔들어 주면서 양념들을 빼내 줍니다. 물론, 김치 고유맛을 좋아한다면 이 과정은 불필요 하겠지만, 우리는 김치를 사용.. 2014. 2. 2.
삼청동 다락정에서 저녁을... 삼청동에 이라는 만두전골 전문점이 있습니다. 이 집은 상당히 오래 되었는데 장소, 메뉴, 가격과 맛이 그닥 큰 변화없이 거의 일정한 집입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한두달에 한번 정도는 들르게 되는 맛집입니다. 이 집의 특징은 저 고색 창연한 밥그릇에 있습니다. 저걸 놋그릇이라고 하나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항상 저 밥그릇에 밥을 내주는데, 난 저 그릇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숟가락으로 밥을 퍼 먹다가가 잘못해서 저 그릇을 숟가락으로 긁게되면 그 진저리처지는 느낌이란,,,, 으이그,,, 안 긁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그러나,,, 반찬은 항상 그저 그런 정도. 하갸 반찬 먹으러 오는 집이 아니니까요^^ 모습이 이렇습니다. 만두, 동그랑땡, 호박전, 돼지고기, 떡,.. 2011. 9. 19.
이제는 계란탕까지 만들어 먹는다네요 ~ 오늘 점심은 Y가 가져온 어묵 반찬으로 인하여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밥을 먹긴 먹는데 일단 쌀이 없으니 밥을 해 먹을 수도 없고해서, 편의점에 가서 햅반을 데워 오면서 김치까지 사왔습니다. 그리고는 P가 계란탕을 끓였네요. 그리고 빵에 넣어 먹던 베이컨을 좀 굽고,,, 대충 집밥 흉내가 좀 납니다. 그런대로 한 끼 식사로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준비하기가 좀 귀찮아서 그렇지만,,, 이건 저녁 메뉴입니다. 신라면을 준비하고 점심때 먹다 남은 어묵과 김치에다가 미니오븐에 잡곡식빵에 구워서 살짝 땅콩버터를 바르고 그 위에 치즈와 햄을 얹어서 라면과 같이 먹어 주었습니다. 저 만큼이 1인분이 아니고 2인분이니 오해들 마시길 ~~ 이건 저저번에 먹었던 백가네 물냉면과 비빔냉면인데 그냥 심심해서 올려봤어요.. 2011. 6. 22.
물국수 어때요? 진짜 오랜만에 물국수 어때요? 어떠긴 어때 ~ 물론 엄청 좋기만 하지 ~~ 하하하 ~~ 국수만 딸랑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하니 여기다가 두부를 부치고,,, 집에 있던 빈대떡을 데워주고,,, 자~ 물국수 대령이요 ~~ 저 멸치 3형제는 주검뿐인 모양이었더라도 촬영에 적극 임해주고는 그대로 그 자리를 뜨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멸치 3형제가 떠난 자리를 저 양념장양이 사뿐이 메꿔주었답니다 ^^ 그래서 물국수군과 시디신 김치양은 행복하게 자~알 살았답니다 ~~^^ 2011. 5. 14.
거의 막바지에 이른 소풍에 대한 폭풍 주문 이건 소풍과는 전혀 관계없는, P가 가지고 온 일명, " 미나리 부침 " 입니다. 미나리뿐만 아니라 오징어, 잔새우, 굴도 듬뿍 넣었군요. 간도 딱 맞고 미나리 특유의 향이 베인, 난 이런 부침은 첨 먹어 봅니다. 참치 김치찌개도 먹을만 하다는데 난 물에 빠진 참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저 만두도 먹을만은 한데 만두만 따로 놓고 보자면 저기 저 옆에서 하는 만두만 하는 그집보다야 못하지만 2인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이라는데 면발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이건 설명 안할랍니다 ^^ 이건 인데, 일단 양 무지 많고, 소고기 양송이 무쟈게 많이 들어갔고, 그런데,,, 그걸 다 먹으려니 속이 좀 느글거립니다. 양.. 2011. 4. 8.
엄마 생신인데,,, 원님덕에 나발부네요 ^^ 엄마 생신인데, 엄마가 음식 준비하고, 엄마가 밥상 차리고... 국에서 살짝 젓갈 냄새같은 약간 짠내? 쿵쿰한 냄새가 난다라는 말을 입 밖으로 굳이 내 뱉을것 까지는 없었는데... 흐미 그냥 먹을껄...잔소리 말고... 오늘의 수훈상을 받을만했던 놈. 돈까스가 아니고 우까스입니다. 이건 생긴거 약 2배 정도 맛이 있었기 때문에 식사 도중에 품절났던 넘입니다. 간도 제대로 못보는 엄마가 우찌 이래 맛있는 걸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벌써 수십년째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잡채는 오늘 가장 맛이 없었던 넘을 죽어도 한개 굳이 골라내라면 선택했을 넘입니다. 왜냐면... 첫째 당면이 너무 살아 있어서,,, 둘째 그리고 그래서 그랬는지... 맛이 안 배어 있어서. 이런 음식이야 양념장만 잘 만들면 신선한 야채 .. 2011. 2. 4.
오늘은 김장 김치 담근 날 + alpha ~ 아파트 동 입구에 홍벽서 한장이 붙어있더랍니다. 춥고 배고파 언능 집으로 올라오니라 자세히는 보고 싶지도 않았을뿐더러 보지도 못했지만... 아마도 동보성 이라는 왠지 낯설지만은 않은 짱깨집에서... 요즘 굴이 한창이라 그랬는지... 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던가... 머라던가... 하여간... 그말을 Jane으로 부터 건네 들은게 아마도 엊그제였겠다... 그래서 드뎌 오늘 동보성에 사실여부 확인차 전화를 걸어보게 되었는데... 이 사진이 찍혔으니... 답은 벌써 이미 다 나온 셈 ! 동보성 전화 확인시 오천원이라는 한 마디에 우린 모두 아주 오랜만에, 피자같은 한솥밥같은 음식 먹을때를 제외하고는 온통 통일하기 아주 열라 어려운, 통일 메뉴의 방향으로 쭈~욱 뻗어댈.. 2010. 12. 10.
김가네 또 하나의 신제품 < 돈커리덮밥 > 을 먹었습니다. 최근에 > 가 내 놓은 신제품 4종 중 3종 는 얼마전에 이미 몽땅 먹어보았습니다. 3종 모두 신제품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었고, 오늘은 드뎌 마지막 남은 1종 신제품인 을 먹어볼 차례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본식 커리라는데요... 그 위에다가 돈까스 자른것을 몇개 올리고 그 위에 무슨 애벌레같이 생긴 소스(?) 를 뿌리고 또 그 위에 벌레 눈깔을 얹어 주었습니다. 이거 먹어보니... 맛이 좋습니다. 그냥 점심 한끼 먹을만 합니다. 양도 제법되구요, 특별히 딴지걸 내용이 없군요 ^^ 이건 저번에 먹어봤던 근데 이번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여기 메뉴에 들어가는 쬐그만한 새끼 만두 3.. 2010. 11. 19.
결국 또 밥을 먹고야 말았습니다... 저녁 6시에 저기 시장 복판에서 사온 단돈 3천원짜리 일명 를, 그것도 그냥 먹은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냄비에다가 넣고 맛있게 끓여서, 후루룩 흡입하다시피 먹어놓구선... 먹을땐 저녁이다~ 라고 부르짖어놓구선... 집에와 9시 넘으니...음... 배가 다시 출출한걸 참지 못하고 결국 또 밥을 먹고야 말았습니다... 어제 먹다 남은 뚝배기불고기에 밥을 놓고 후딱 먹기 시작했습니다. 거기다가... Y's mom 께서 보내주신 상콤한, 방금 만들어낸 김치 맛있는 김치까지해서... 내가 평소에 항상 좋아하는 콩나물과 함께 열라게 먹자니... 누군가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집니다. Jane이 없는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저 저 토끼 이름이 그냥 입니다. 나를 감시하.. 2010. 11. 19.
홍제 동보성 찹쌀탕수육 + 깐풍새우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먼저 박태환 선수가 자유형 100m 에서까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Y's mom 께서 막 담근 김치를 한보따리나 보내 주셨으며, 웨스턴 유니온 은행에서 날라온 전자수표를 환전하였고, 난생 첨 먹어보는 찹쌀탕수육을 먹은 날입니다. 사실, 환전 금액이 쬠 되서 내가 한턱 쏘는 겁니다 ^^ 홍제 동보성에 과 을 주문했더니 약 40분만에 도착하였습니다. 아마도 만드느라 시간이 좀 더 걸린것 같습니다. 두가지만 주문했는데... 돈이 좀 많이 되서 그런지, 와 를 서비스로 주었네요..^^ 이런거 말도 하지 않았는데 척척 줄때면 받는 사람은 기분 참 조은거거든요.... 2010. 11. 17.
이젠 피자까지 만들어 먹었어 ^^ 오늘은 P가 저거를 만들어 왔습니다. 저거가 뭘까요? 샐러드 ? 틀렸습니다 ~~ 정답은 > " 난 " 이라던가? " 또디아 " 라던가? 뭐라더라...... 생각안나..... 좌우지간... 그거에다가 아주 맛좋고 달달한 고구마 삶아서 양념과 버무려서 올리고, 소지지 잘라서 올리고, 양파 썰어넣고, 옥수수콘, 피자치즈 뿌리고... 그래서 가져온걸... 아래 아주 싸구려 오븐에다가... 근데, 맛은 아주 그만입니다. 내가 원래 고구마는 아주 단 호박고구마 이외는 안먹는 편인데... 오늘 이 고구마 피자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아주 아주 맛나게 아침으로 먹어버렸습니다. 이거 아주 쓸모가 없군요. 너무 작아서... 뭐 변변히 할말한 게 없었는데... 점심엔 염박사네 신 메뉴인 .. 2010. 11. 3.
창화당 김치 왕만두 오늘 점심은 마치... 집밥처럼 먹어 보았습니다. 햇반에다가... Y가 신라면 컵라면 소자 2개와 대자 1개를... 그냥 끓는 물을 붓지않고... 냄비에다 넣고 끓여댔습니다. 조기 조 김치가 \2,400 어치랍니다. 양은 딱 떠먹는 요구르트 1개만 합니다. 그것두 김치 1개가 아니라 2개랍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 거의 밥값입니다. Y가 가져온 반찬하고... 어제 들어온 동원 리챔 햄 한통 굽고... 해서 집밥처럼 먹었답니다. T 가 오랜만에... 사실은 첨으로 먹을 걸 사왔습니다. 창화당 만두지요. 좀 오래전에 를 몇가지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 http://good-morning-pharm.tistory.com/3270 ) 오늘 먹어본 것이 이건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습니.. 2010. 10. 27.
찰떡 냉면 & 돈까스 오늘도 찰떡 집 감정에 들어갑니다. 오늘은 입니다. 올갱이는 아주 오래 전 S군 이 공보위 시절이던가... 하여간... 청주던가... 하여튼... 거기 놀러갔을때 직접 잡아서 끓여 판다는 올갱이 해장국 집을 따라 갔다가 먹게되었던 그때 이후로 아마도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갱이 국이야 생각대로 별 맛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냥 한번 시원하게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시퍼러 둥둥한 올갱이도 구경할 겸... 괜찮네요 ^^ 이건 먼 벌레처럼 캐쳡을 뿌려 놓아 첨에는 섬찟했습니다. 입니다. 양은 정말 대박입니다 대박 ! 이거 노동자 음식인지... 양이 엄청 많습니다. 한 숟갈 떠 먹어보니... 제법 먹어 줄 만 합니다. 지난번 짱깨집에서 시.. 200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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